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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역사를 던졌다… 16년 만에 대기록
▶ 송진우(오른쪽)가 롯데 주장 염종석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대전=연합] 송골매가 높이 날았다. 지난달 15일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20일 1군에 복귀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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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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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하나되어 한국서 뛴다
▶ 페레스 평화센터가 지난 4월 텔아비브에서 개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 장면. 총을 멘 이스라엘 군인이 지키고 있다. [중앙포토] 중동 평화의 상징인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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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과학의 만남 '배아줄기세포' 생명이냐 아니냐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는 성체 줄기세포로 치료하지 못하는 질환의 치료용으로만 복제 배아 줄기세포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주교관에서 가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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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100년 만의 사죄'
▶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마크 프라이어 상원의원(右)이 백인의 린치로부터 살아남은 제임스 캐머런과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 미국 상원은 13일 아주 특이한 사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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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아프간 '녹색 혁명' 이끄는 한국인
▶ 권순영 박사가 노트북을 펼쳐 놓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이고 있는 콩심기 운동을 설명하고 있다. LA지사=임상범 기자 "저는 한국전쟁을 겪었고 베트남전에도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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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보아' 윤하 IQ153에 영-일어 능통
최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차트 오리콘으로부터 '제2의 보아'로 지목받은 16세 소녀 윤하가 지능지수 153에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또한 4살부터 배운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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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6월 8일자 6면 '두 자녀 국적…'제목의 기사 중
6월 8일자 6면 '두 자녀 국적 포기자 100명 넘어'제목의 기사 중 '공노명 전 외무부 장관의 경우 올해 16세 손자가 미국 국적을 택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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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 국적포기 100명 넘어
개정 국적법 발효(5월 24일)를 앞두고 지난달 한국 국적을 포기한 1077명의 명단이 7일 관보 게재를 통해 공개됐다. 법무부는 이날 "병역기피 목적의 국적이탈을 막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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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틴틴 경제교육 '창업에 도전해 보세요'
중앙일보와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리바이 스트라우스 재단 후원으로 청소년 경제교육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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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9연전' 승자는 … 삼성·두산 이동거리 짧아 유리
3일은 금요일이었지만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월요일인 6일이 공휴일인 점을 고려, 경기 일정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8개 구단은 4일부터 1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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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염종석 "아 ! 시원해"
▶ 염종석이 삼성 타자를 맞아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삼성에 7연패를 당했던 염종석은 6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 7전8기를 달성했다. [대구=연합] 특급 선발 박명환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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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 교수의 보석상자] 불행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
▶ 자료=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진한 청색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호프(Hope) 다이아몬드는 이름과는 달리 불행을 부르는 전설로 유명하다. 이 보석은 인도산으로 프랑스의 보석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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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처럼 지급하고…중도인출 허용하고…적립식 펀드 '맞춤 마케팅'
적립식 펀드 상품들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증권사.은행 등 판매사들마다 상품 차별화에 전력을 쏟으면서다. 적립식 펀드는 매달 5000억원 안팎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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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우승 … 나는 행복한 사람" 최상호 '챔프의 귀환'
▶ 최상호가 17번 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뒤 갤러리의 환호에 손을 치켜들어 답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우승컵을 들고 있는 모습. [KPGA 제공] KT&G 매경 오픈 골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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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의 비밀병기' 중국인 신예는 16세 장리인
이수만(사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29일 오전 방송된 SBS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에서 아시아 최고 아니 세계 최고를 겨냥한 "중국인스타 만들기 계획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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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18세 투표권은 대세…167개국 중 143개국 채택
세계적으로는 선거연령을 18세로 하는 것이 대세다. 중앙선관위가 16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의 86%인 143개국이 18세부터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 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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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상' 이름 값
박정상(사진) 5단이 다시 한번 정상에 섰다. 박정상은 22일 2005 바둑 마스터즈 전신(戰神)의 결승전에서 원성진 6단을 맞아 후반 대추격 끝에 백불계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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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작은신부 外
◇유아동복 멀티샵 작은신부(www.littlebride.co.kr)는 레드디어(2~6세)·리틀브라이드(7~13세)·브라이드진(9~17세) 등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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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고 '혹시'가 암 잡는다
'암 진단과 치료는 선진국 수준, 환자들의 예방의식은 후진국 수준'. 최근 본지(5월 18일자 1, 5면)에 소개된 우리나라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은 선진국의 80~100점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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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설마'가 사람 잡고 '혹시'가 암 잡는다
'암 진단과 치료는 선진국 수준, 환자들의 예방의식은 후진국 수준'. 최근 본지(5월 18일자 1, 5면)에 소개된 우리나라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은 선진국의 80~100점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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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 중국통신] "세계대회 첫 출전…이창호 꺾어 기뻐"
▶ 천재소년으로 불리던 이창호 9단(右)이 30대가 되어 중국의 16세 소년기사 천야오예와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에서 대국하고 있다. 중국 신예들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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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황사바람 내가 막는다"
중국의 황사바람이 다시 사납게 불기 시작했다. LG배 8강전 분포는 6 대 2로 중국의 압도적 우세다. 그러나 한국의 이세돌 9단은 "누가 와도 자신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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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전성기에 접어든 '비금도 소년'
'제39기 KT배 왕위전' 제1보 (1~22) ●.이영구 4단 ○.이세돌 9단 올해 KT배 왕위전은 '신예들의 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간 32강전과 16강전에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