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이민 100년] 上. 한인의 멕시칸 드림
올해로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맞는다. 1033명의 한인이 인천 제물포항을 떠난 게 1905년 4월 4일.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5월 12일)한 이들 한인의 후손은 100
-
'작은 거인' 전병관, 역도 100년 월드스타에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작은 거인' 전병관(36) 국가대표팀 상비군 감독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국제역도연맹 홍보 포스터에 등장했다. 포스터에는 모
-
[사이언스 브리핑] 제2회 한·미 나노포럼 外
◆ 제2회 한.미 나노포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나노교육과 나노 제조업 분야에 대해 양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만나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
-
일본 시마네현 '독도의 날' 제정 움직임
독도를 놓고 한.일 두 자치단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15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일본 시마네(島根)현의회의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제정 추진
-
[27일 열리는 아카데미] 휴먼스토리 열풍
▶ 아카데미 작품상을 노리는 영화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레이''에비에이터''네버랜드를 찾아서'. '영화공장' 할리우드의 최대 이벤트인 아카데미상 시즌이 돌아왔다. 27일(현
-
[사람사람] "모두 내 손자처럼 귀중한 아이들"
"아파서 헐떡거리며 병원에 누워있는 아이들을 보면 애처로워 견딜 수가 없어요. 모두 내 손자.손녀처럼 귀한 아이들인데 어쩌다 몹쓸 병에 걸렸는지…."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사
-
KBS교향악단, 베토벤 고향에 …
KBS 교향악단이 베토벤의 고향에 간다. 오는 3월 19일 독일 본 베토벤할레(2019석) 무대에 서는 것. 부산시향.서울시향 상임 지휘자를 지낸 곽승(63)씨가 지휘봉을 잡고 국
-
노르웨이 피아니스트 안스네스 내한 연주회
안데르센.입센.뭉크.그리그의 나라 노르웨이. 올해는 노르웨이가 86년간 스웨덴의 지배 하에 있다가 독립한 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 피아니스트 안스네스는 올해 시즌 노
-
사핀 '강서비스' 호주 울렸다
러시아의'테니스 영웅' 마라트 사핀(25.사진)이 100주년을 맞은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세계랭킹 4위인 사핀은 30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
-
[사람사람] "20년 전 실패한 에베레스트 꼭 오를겁니다"
산악인 고인경(60.파고다 외국어학원 원장)씨는 20년 묵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실패로 끝난 1984년의 에베레스트(해발 8848m) 원정에 관한 것이다. 그는 서울 양정고
-
"한·일 하루생활권 실현 멀지않았다"
"한.일 관계는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와 '한.일 국민 교류의 해'를 통해 친근감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하루생활권의 실현이 멀지않을 정도로 더욱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
[과학] 아인슈타인 타계 50주년 다시보는 '상대성이론'
올해는 세기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타계한지 50주년, 상대성이론 발표 100주년이 되는 해다. 상대성이론은 원자의 세계에서부터 우주팽창, 블랙홀의
-
[품격!!] 10억대 달리 조각품 관람객이 만져 훼손
▶ 추 부분((左) 아래)이 떨어진 채 발견된 달리의 작품 '뉴턴에게 경의를 표함'.[연합]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1904~8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
-
아인슈타인, KGB 스파이와 '10년 밀애'
▶ 아인슈타인과 10년간 밀애를 나눴던 마가리타 코넨코바 부인.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10여년간 소련 스파이와 열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
[카플라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外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고전적 스타일의 다목적 크로스오버 차량 PT크루저의 컨버터블 모델인 'PT크루저 카브리오'를 곧 출시한다. 고성능 2.4ℓ V4엔진을 실었으며 최고출력은
-
[베일 벗은 한·일회담] 문서공개 소송서 패하자 '공개'
▶ 1965년 체결한 한.일 협정 관련 문서가 17일 일반에 공개됐다. 마이크로 필름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문서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인쇄된 문서로도 열람할 수 있
-
[작은갤러리] 황량
고암 이응노 탄생 100주년 기념전(2월 13일까지 서울 덕수궁미술관.02-779-5310)
-
[주요국 대사 릴레이 인터뷰] 3. "군사대국화 비판은 맞지않다"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60) 일본대사는 과묵하고 신중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14일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에서 만난 그는 비교적 자신 있고, 솔직한 목소리로 여러 질
-
[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 ▶통일외교통상위 전문위원 김성원▶환경노동위〃 이동근▶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권기원▶의전과장 김광묵▶여성위 입법조사관 홍승구▶국회예산정책처 파견 김요환 임익상▶산업자원위
-
[분수대] 물리의 해
한 잡지 기자가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인터뷰를 끝내면서 디아즈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말했다. 디아즈는 "글쎄요, E=이 도대체 무슨 뜻이죠?"라고 물었고, 곧이어
-
[사랑방] 인사회 外
◆ 행사 ▶이구택 한국철강협회장은 14일 오후 6시30분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철강업계 및 철강수요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연다. ▶김석원
-
[인사이드 피치] 179. 한국야구 큰 밑그림 그리자
피터 오말리. 그는 1970년 아버지 월터 오말리의 뒤를 이어 LA 다저스 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98년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에게 구단을 팔 때까지 28년 동안 다저스의 소
-
안익태씨 외손자 기옌 씨 학업 마치고 스페인 귀국
"영원히 한국인으로 살아갈 겁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외손자 미겔 익태 안 기옌(Miguel Eaktai Ahn Guillen.28.사진)이 2년간의 한국생활을
-
중국 최고 브랜드는 '롄상 컴퓨터'
중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상품 브랜드는 뭘까. 최근 홍콩의 주간지 명보(明報周刊)가 자국내 10대 브랜드지명도 조사를 했더니 1위는 중국 최대 커퓨터 메이커인 롄상(聯想)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