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약이 되는 식품(291)|만능 약 마늘 주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알 맞는 술을 들라면 무엇을 들 수 있을까. 우선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값싸고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이어야 할 것이다. 오랫

    중앙일보

    1975.02.14 00:00

  • 소방서연결 무전 망 연내완비

    서울시는 5일 올해 소방업무강화 책을 마련, 소방전용무전통신망을 신설하고 32m형 고가사다리 1대를 구입하는 한편 현행 소방관 파출소의 2부제 소장 제도를 단일 소장제도로 개선,

    중앙일보

    1975.02.05 00:00

  • (261)악취에는 인삼이 좋다

    술들을 2차 3차하면서 마시다 보면 거의 대개는 섞어서 들게 된다.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시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밤에 마신 술 기분이 아침이 되

    중앙일보

    1974.12.12 00:00

  • 과립에 「포르말린」

    서울지검은 25일 인체에 유해한 「포르말린」방부제를 첨가하여 차류 원료인 과립을 만들어 팔아온 성준모씨 (40·경기도 양주군 구리읍 인창리 541의 25)와 동업자 이영근씨 (48

    중앙일보

    1974.11.25 00:00

  • 거짓 껍질 벗기고 아픔을 함께

    그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들이 마지막 피를 토하다가 낙엽 되어 뒹굴 때마다 밀물과 썰물에 씻겨지는 바닷가 모래 위의 발자국처럼 이 세상에 가냘픈 삶의 자국을 남기고 한줌의 흙으로 돌

    중앙일보

    1974.11.16 00:00

  • 찝찔한 침 나오면서 미각상실|위장·이비인훗과에 만성질환 있을지도

    【문】60세의 남자입니다. 2달 전부터 입에서 찝찔한 침이 나오면서 짠맛과 단맛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소금 맛을 느낄 수가 없고 맑은 물을 마셔도 찝찔한 맛이 나며 자연히 모든

    중앙일보

    1974.11.14 00:00

  • (238)어지럽다고 꼭 빈혈은 아니다.

    그저 어지럽거나 가슴이 뛰고 기운이 없으면 흔히 빈혈이라고 생각한다.『선생님, 어지럽고 기운이 없으니 빈혈인 것 같습니다. 피 주사를 좀 놓아 주셔요.』아무리 면밀하게 진찰해보고

    중앙일보

    1974.11.11 00:00

  • 인삼「사포닌」의 동물 행동에 미치는 효과

    (홍사악박사·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인삼의 중추신경계에 대한 약리작용을 구명하기 위해 쥐와 흰쥐의 행동에 관한 실험을 했다. 흰쥐의 경우 자발적 운동은 인삼「사포닌」투여 후 30분

    중앙일보

    1974.09.28 00:00

  • 흥분제의 일종으로 잠재체력 발휘시켜

    「도핑」(Doping·약물복옹)이 문제가 되어 「테헤란」대회가 엉망이 되고 있다. 「도핑」이 문제되기 시작한 것은 86년 「그러노블」 동계 올림픽 때부터로 이 때 동독 선수들이 무

    중앙일보

    1974.09.12 00:00

  • 9년 전 차에 깔려 척수손상…일어설 수 없어, 배변·배뇨 때 심한 통증

    문=올해 43세 된 남자입니다. 9년 전 차량정비 중 앉은 채로 차체에 깔러 척수손상을 입었습니다. 사고직후 입원하여 21일간의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습니다. 그후 3년까지는 하반

    중앙일보

    1974.09.05 00:00

  • 개학을 맞는 대학·대학인

    한 학기가 가고 또 새로운 학기가 시작할 때면 으례 공부해라, 착실해라, 성실해라, 연구하라는 진부한 부탁의 말은 수십 번도 더 들었을 것이다. 이 같은 SP판의 녹음은 여기 접어

    중앙일보

    1974.08.30 00:00

  • 지하철개통과 버스노선

    초음속으로 나는 「제트」여객기 안에 갓 쓰고 도포입은 영감님이 장죽을 물고 도사려 앉은 모습은 상상만 해도 고소를 금치 못하는 진풍경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주변을 돌아볼 때

    중앙일보

    1974.08.08 00:00

  • 「노르말헥산」중독

    「노르말헥산」중독에 의한 다발성 신경 염이라는 질환이 있다. 전연 생소한 이름의 병이다. 의사들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구명된 일종의 공해병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사회문제로「클로스

    중앙일보

    1974.06.22 00:00

  • 늘어나는 어린이 암

    암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중년층이상의 성인병으로 알려져있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두려운 존재이다. 서울대의대소아과교실의조사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암의 30∼40%를 차지하고 있는 백혈병으

    중앙일보

    1974.06.07 00:00

  • (114) 지각마비가 일어났다.

    3개월 동안 아침에만 바른쪽 팔에 지각마비가 일어나 고통을 받던 K씨는 침을 맞고도 낫질 않아 의사를 찾았다. 『잠을 자고 나면 오른팔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꼬집어도 아프지 않고

    중앙일보

    1974.06.04 00:00

  • (68)변비에는 홍차가 좋지 않다

    『홍차를 마시지 그래.』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 설사가 심한데 홍차는 무슨 홍차야. 차라리 코피를 마시겠네.』 『나는 변비가 있어서 홍차를 즐겨 마시는데, 변비에는 코피가 좋다

    중앙일보

    1974.04.11 00:00

  • 식물성 불화인간

    「식물인간」이라는 말이 있다. 신경과 의사들이 쓰는 말이다. 식물인간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것을 자기 의사대로 할 수 없다. 손가락 하나도 마음대로 못한다.

    중앙일보

    1974.02.18 00:00

  • 「텔리·폴리틱스」

    「텔리·폴리틱스」(Tele-politics)란 신조어가 있다. 「텔리비젼」과 정치학이 합쳐진 말이다. 전자시대의 기술들은 새로운 형의 인간을 만들어 내고 또 새로운「타입」의 정치가

    중앙일보

    1973.12.28 00:00

  • 한외마약화

    대한약사회는 한외마약 제제인 이른바 『마시는 감기약』의 대중광고를 일체 중지시켜 줄 것을 건의, 보사부도 즉일로 이를 받아들였다. 이것은 그 주성분인 「코데인」때문에 계속 복용하면

    중앙일보

    1973.12.14 00:00

  • 대한약사회의 대중광고 규제 건의를 계기로 살펴본 한외마약의 해독

    대한약사회의 12일 한외마약제제인 감기약의 대중 광고를 금지 해줄 것을 보사부에 건의하는 한편 해당 「메이커」에 대해서도 이를 강력히 촉구했다. 겨울철 감기가 유행함에 따라 각 제

    중앙일보

    1973.12.13 00:00

  • 연용자가 늘고 있다|병원·약국에 비친 실태

    한외 마약 제제인 마시는 감기약 (수제)은 거의 대부분 진해·진통의 효과가 있는 「코데인」 또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들어있다. 「코데인」과 「디히드로코데인」그 자체가 아편·「

    중앙일보

    1973.12.13 00:00

  • (52)신비의 명약 "인삼"

    『냄새를 맡으면 3백60년, 한알을 먹으면 4천7백년이나 장생한다』-이는 주인공 손오공으로 유명한 서유기의 인삼과 얘기이다. 인삼은 과연 불로장수를 보증해주는 만능 약일까. 우선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어린이 진정엔「코피」가 특효

    『어버이조차도 다루기 힘들 정도로 지나치게 활발한 어린이들의 감정을 진정시키기를 원할 때는 두 잔의「코피」면 족합니다』.-이는 남「캐롤라이나」주「컬럼비아」시「윌리엄·S·홀」정신병

    중앙일보

    1973.11.10 00:00

  • (14)|제4화의 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구주 남쪽 끝 녹아도. 「피닉스」가로수가 너울거리는 남국을 향해 비행기에 올랐다. 일본이 구워내는 가장 뛰어난「야끼모노」라 하여 일본 국내는 물론, 널리 전세계에까지 이름을 떨치

    중앙일보

    1973.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