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한 명 줄었네, 美 떠나라"···남편 장례식날 받은 증오편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네일숍을 운영하는 재키 부는 지난 21일 이같은 증오편지가 도착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팬케이크 얼굴을 하고 바퀴벌레·개
-
[폴인인사이트] 3500억과 맞바꾼 아파트 상가에 스타벅스가 없는 이유
■ Editor's Note 「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채널화를 바탕으로 시간 점유율을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행지가 되어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끔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는 정치적으로 변절했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 를 보는 내내 궁금증이 일었다. 타란티노는 왜 1969년으로 돌아갔는가. 그것도 미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하면서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기
-
호주 동성결혼 1호는 남자 육상선수...유명 LGBT 커플들
호주에서 9일부터 동성 커플이 부부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지난달 호주 국회가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혼법이 이날부터 공식 발효되면서다. 호주의
-
플레이보이 헤프너가 사랑한 여인들
휴 헤프너가 창간한 잡지 '플레이보이'. 플레이보이라는 단어가 '바람둥이'와 같은 의미로 불린데는 헤프너의 개방적인 사생활이 한몫했다. 헤프너의 고교 친구이자 첫 부인이었던 밀
-
트럼프 친구 소유 美잡지, '트럼프 혼외관계' 주장 돈 주고 은폐 의혹
미국의 한 연예잡지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의 혼외관계를 주장하는 한 전직 모델에게 독점 보도 권한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고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연
-
'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농구 스타가 얼마나 좋으면…"
[사진=허핑턴 포스트 캡처] 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이 등장해 화제라고 허핑턴 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미국 텍사스 주 우드레이크 힐즈 중학교에 다니는 패트릭 곤잘레스(12)는 최근
-
[style&] 놀라워라, 귀부인들의 드레스 신공
파티에서 만난 일본 귀부인들. 이들은 지면에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사진제공을 허락했다. 사진 오른쪽 맨 위가 파티를 주최한 이세록 에스까다 코리아·재팬 대표와 독일 본
-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이적 '1600억원' 세계 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다. 맨유 구단은 11일 오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레알 마드
-
속타는 오바마 “한번 웃어 보자고요”
잇따른 악재에 시달리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위기 돌파를 위해 유머 감각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AP 통신 등 외신은 오바마가 1일(현지시간) 녹화된 CBS
-
[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
필리핀의 비버리힐즈, 동양 최대의 빌리지 알라방
필리핀은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4시간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관광객을 통해 소개된 필리핀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70~80년대를 연상하게
-
40도 열기 ‘배드랜드’를 뽕짝 리듬 따라 쌩~
'사우스 다코다, 끝도 없는 목초지대,그리고 동물이 살지 못하는 땅 배드 랜드' 사우스 다코다를 횡단하며 느낀 첫 생각이다. 오죽하면 이름이 '배드 랜드'일까. 석회석 지대라 비
-
빈손으로 성공한 여자의 51가지 전략
고졸, 혈혈단신 상경. 빈손으로 시작한 그녀의 성공기 최근 여성의 비즈니스 지원, 보육센터 확충, 여성인력센터 설립 등 제도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보장하겠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
휙! 하늘로 치솟아 도쿄 구경
도쿄가 변하고 있다. 재개발의 바람이 거세다. 대표적인 곳이 롯본기, 오모테 산도, 도쿄역 근처의 마루빌딩이다. 롯본기 힐즈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재탄생하고 있다. 이
-
CIA 소재 블록버스터들의 엇갈린 흥행운명!
올 여름흥행시즌 첫 번째로 흥행이변이 발생한 이번 주말, CIA요원과 핵폭탄이란 소재적 공통점을 가진 두 편의 대형 블록버스터들 중 한편은 웃고 한편은 울었다! 벤 애플렉이 사라진
-
톰 행크스의 '캐스트 어웨이' 크리스마스 최고 흥행!
톰 행크스가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를 연기한 신작 '캐스트 어웨이(Cast Away)'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의 크리스마스 연휴 4일 동안 북미 2,774개 극장으로부터 3,
-
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
에디 머피의 [너티 프로페서 2] 폭발적 흥행 몰이!
대히트를 기록한 1편에 이어 에디 머피가 비대한 교수 역을 다시 연기한 [너티 프로페서 2 : 클럼프 가족(Nutty Professor II : The Klumps)]가 7월 28
-
'소울 귀재' 브라이언 맥나이트 내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리듬 앤드 블루스 '백 앳 원'으로 전세계 음반시장을 강타한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2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쇼 케
-
〈넥스트 프라이데이〉 미국 연휴를 휩쓸다
힙합 액션 코메디 〈넥스트 프라이데이(Next Friday)〉가 금요일인 1월 14일부터 마틴 루터 킹 기념 공휴일(MLK holiday)인 1월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주말 4
-
닉슨 중공방문 한국엔 플러스
【뉴요크=김영희 특파원】미국 대부분의 극동 및 중공문제전문가 들은 한국이 「닉슨」미 대통령의 중공방문과 미·중공관계 정상화의 결과로 잃을 것은 없다고 전망하고있다. 전 극동문제담당
-
이 달의 종합지
71년은 선거의 해이다. 여야당이 선거전열을 정비하고 여당과 야당이 각기 연두기자회견을 통하여 선거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 달의 종합지는 이 시류에 편중하여 정치와 외교에 관
-
새 구도찾는 세계
아널드.토인비 영국의 석학 아널드.토인비교수는 일본은 앞으로 대외관계에서 한정된 국가적 이익을 인류복지라는 보편이익으로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인비교수는 또 그의 자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