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특집] 팔도소주 … 충청 · 제주
선양 ‘맑은린’ 선양이 ‘산소 소주’란 컨셉트로 내놓은 ‘맑을린’은 19.5도다. 숲 속에서 술을 마시면 덜 취하고 속이 편한 것도 ‘산소의 힘’이라고 자랑한다. 맑을린의 산소
-
기름 쪼~옥 군살 쏘~옥
“소고기 대신 더덕을 이용해 더덕 불고기를 만들 수 있죠.”건강요리전문가 최신애(54)씨는 “다양한 채소 요리를 맛보려면 채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제한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상
-
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
[이런요리저런얘기] 선생님의 도시락 두 개
중학교를 다니던 30년 전, 저는 끼니를 걸러야 했던 ‘결식아동’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도시락을 열 때면 전 언제나 괴로웠습니다. 교실을 피해 운동장
-
라고스티나와 함께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⑧
오늘도 엄마가 만들어주던 그 맛을 기억하며 저녁상을 차려낸다. 하지만 남편은 “장모님처럼 찌개 좀 만들어봐. 왜 그 맛이 안나?” 라며 투정을 부린다. 나의 손끝으로는 도저히
-
[SHOPPING] 장맛보다는 뚝배기 맛
요즘 혼수 주방용품 시장의 두드러진 추세는 간소화와 실용화다. 특히 식기의 경우 ‘당장 쓸 그릇만 먼저 구입하자’는 실용파가 많다. 주방용품에도 명품 브랜드 한두 가지를 섞어 넣는
-
[Family]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툭하면 타버려 못 쓴다고?
네이버 동호회 ‘스텐 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전지현씨가 스테인리스 팬을 들고 주방에 서 있다. [사진=여성중앙 문덕관 기자]혼수 목록에 몇 개쯤은 꼭 끼게
-
CNN 래리 킹 라이브 - [엘비스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엘비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3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엘비스의 전 처인 프리실라|프레슬리와 한 시간 동안 그의 생가 그레이스랜드에서|함께 합니다 그의
-
[Family] 이 더위에 손님 오신다면 쉽게…간단하게 하지만 맛있게 뭐 좋은 거 없나요
푹푹 찐다.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손님맞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거창하게 차리려니 끝이 없고 간단하게 하자니 성의 없어 보인다. 가족에게야 아침식사쯤 대충 해 줘도
-
[남자의사랑요리] 정통 인도 카레
아내와 함께한 지 어느덧 8개월이 흘렀습니다. 아침엔 아내의 예쁜 미소를 보며 일어나고, 밤에는 그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제게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해 주
-
[Family] 열대과일 도시락 싸서 새콤달콤 피크닉 출발 !
주말에 도저히 집에 처박혀 있을 수 없는 계절이다. 야외 피크닉 가기에 딱 좋은 때다. 피크닉에는 흔히 김밥이나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하게 된다. 한 번쯤은 발상을 바꿔 열대 과일
-
[Family] 자기야 고생 많지 도시락 먹고 힘내!
"올해 초 남친(남자친구)이 군대에 갔습니다. 한동안 만날 수 없어 슬프게 지냈는데 이제 면회를 와도 좋다고 하네요. 면회 때 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남친만을 위한
-
[남자의사랑요리] 오색 어묵잡채
며칠 전 저녁 밥을 먹을 때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아이가 새삼 컸다는 생각이 들어 장난삼아 꼬치꼬치 물었지요. "선희야, 남자친구 있어? 말해봐~, 아빠처럼 멋있는 남자
-
[Family] 음 ~ 봄이 입에서 아삭아삭
요즘 시장이나 수퍼마켓에 나가면 파릇파릇 봄나물이 반갑게 맞는다. 풋풋한 흙내음이 정겨운 냉이.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 보면 떠오르는 건 된장 풀어 끓인 냉잇국뿐. 하얀 알뿌리
-
[살림UP] 남은 김밥 맛깔나게 먹으려면
김밥은 재료 준비부터 말기까지 시간과 정성이 꽤 많이 들어서인지 한 번 말게 되면 양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데 김밥이 남으면 보관이 쉽지 않다. 실온에서는 쉽게 상하고 냉장고에 넣
-
[Family] 죽 씹는 힘 떨어뜨려 곤란 밥 질게 하면 소화도 척척
"밥상에 영 먹을 게 없어." 나이 든 어르신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하소연이다. 나이가 들수록 미각이 둔화되고 소화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밥을 먹든, 외식을 하든 노
-
마음은 가볍게 손은 무겁게
프리미엄-롯데 일산점 10일까지 연말 이벤트 # 인기상품 품목우대 여성·남성의류, 잡화, 가전·가구 등 인기상품 20여점을 우대가격으로 선보인다. 패딩점퍼, 가죽재킷, 머플러,
-
[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
[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
[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
-
[Family리빙] 녹록하게 보지 마세요 차라고 어디 다 같나요 마시기만 하면 바보
'웰빙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는 녹차, 집집마다 주방마다 잎 녹차를 한두 팩쯤은 가지고 있을 터다. 항시 녹차를 마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물 등으로 받은 녹차가 남아돌기 쉽다.
-
[자전거는웰빙이다] 맛있고 든든하고 딱~ 하이킹 도시락
"자전거 하이킹에 나서는 사람은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고열량의 도시락이 필요해요." 푸드스타일리스트인 김수연(31)씨의 설명이다. 가볍게 야외에서 즐기는 일반 피크닉 도시락과는
-
[남자의사랑요리] 채소 소스 두부튀김
"너는 요리사라는 놈이 엄마 위해 밥 한 번 안 해주냐!" 직장 멀다는 핑계로 '독립'을 선언한 아들의 사는 꼴을 체크하러 온 어머니 말씀입니다. "엄마! 쉬는 날은 좀 쉬자."
-
[남자의사랑요리] 막 퇴원한 아내 위해 사랑 영양식 행복 튀김 대령이오
조산기가 있다는 의사 말에 아내는 두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집안일이 아니라 아내에 대한 걱정 때문에 몹시 힘들었습니다. 그 사이 새 집으로 이사까지 하게 돼 아내의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