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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설립 세포주은행 생명공학 연구 큰기여
지난 91년 과기처 인가로 설립된 한국 세포주 은행이 암.백혈병등 각종 질병치료를 위한 연구는 물론 생명공학연구분야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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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후유증 5천8백명 신고
올해로 파월 30주년을 맞는 가운데 민간단체에 신고된 枯葉劑후유증 환자는 5천8백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2세도 함께 후유증을 겪고있다고 신고해온 파월장병은 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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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당뇨등 난치병과 성인병 발생 늘어-강원도
[春川=李燦昊기자]강원도내 초.중.고 학생들 가운데 백혈병. 당뇨등 난치병과 성인병 발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체질검사 항목이외의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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咽頭신경증
〈문〉52세의 주부다.늘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 같고 어떤때는 아예 목구멍 속이 따갑고 아프거나 목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다.병원에 가봐도 별 이상이 없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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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호암상 수상자-의학 홍완기 교수
美 텍사스大의 교수이자 이 대학 암센터 흉부.두경부 종양 내과과장인 洪完基교수(52)는 두경부암과 폐암환자를 위해 새로운치료법을 개발하고 암발생 예방분야를 선도하고 있는등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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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근속승진제 확대/각의 확정/8,9급 연한차면 자동진급
정부는 6일 장기근속한 8,9급 공무원의 자동승진 범위확대와 복수직급제 도입을 골자로 한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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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후두.기관암등 6가지 질병 고엽제 후유증 추가인정
지금까지 枯葉劑 후유증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정돼 왔던 네가지질병(非호지킨 임파선암.연조직 육종암.염소성 여드름.말초신경병)외에▲호지킨병▲만발성 피부포르피린증▲폐암▲후두암▲기관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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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암세포 태아이전 가능성 없다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암,그래서인지 암에 대한여러가지 상식 아닌 상식들이 범람하고 있다.잘못 알려지고 있는암상식들을 모아본다.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물론 암은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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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펴낸 아남그룹 김향수 명예회장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만 정작 그 나이에 무엇인가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그 무엇이 사업이라고 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지금부터 25년전인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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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병꼴 음주 매일 계속 땐 "큰 화"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술의 건강상 문제는 상식을 넘을 정도로 심각하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를 유발하는데 간경화는 간암으로 되기 쉽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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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장암
35세 남성이다. 얼마전 43세된 형님과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큰아버지께서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가족중 대장암 환자가 유난히 많은데 혹시 유전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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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변서 떠도는 「발암먼지」석면
암을 일으키는 「먼지」가 있다. 바로 석면이다. 석면은 뛰어난 단열성과 절연성 때문에 주로 냉난방장치 단열재·전기절연재·건축자재·브레이크 라이닝재료로 쓰며 얼핏 봐서 노란색 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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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바이러스|김용일
대부분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 원인이 어떻게 암을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른다. 20세기 초반부터 실험동물에 바이러스를 주사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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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암 몰고 다니는 담배연기
암의 원인을 이야기함 때 늘 첫손으로 꼽히는 것은 흡연이다. 이 시리즈에서 얘기하려는 「암인자」 제1호인 셈이다. 흔히들 흡연과 암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대개 폐암만 거론하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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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형장의 빛 박삼중(33)|산사의 전대통령
88년11월23일 연희동 집을 반납하고 백담사로 떠난 전두환 전대통령을 나는 세번 만났다. 처음 백담사를 찾은 것은 전씨가 도착한 이튿날 저녁 무렵이었다 83년 무렵 재일교포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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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후두염
42세의 회사원이다. 3개월전부터 목이 컬컬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쉰목소리가 나면서 침을 삼킬때 무언가걸린 것같은 느낌이 든다. 영업분야의 일을 하기 때문에 말을 많이하며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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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전문」클리닉 탄생/목소리도 성형수술한다/영동세브란스 최근개설
『쉰목소리인데다 높은 음을 낼 수 없어 노래를 전혀 부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은 물론 친구들과 어울릴 때도 한쪽구석에서 조용히 있습니다.』 자신의 음성을 자조하며 이렇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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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황신혜 시 낭송 음반 내
톱스타 박상원과 황신혜가 듀엣으로 시 낭송 음반『당신을 풀꽃이라 이름했을 때』를 내놓아 화제. 『당신을 풀꽃이라…』는 후두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아내 박정숙씨(49)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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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춤 명인」김숙자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김숙자씨가 23일 오후8시 서울원자력병원에서 지병인 후두암으로 별세했다.65세. 서민들의 애환을 춤사위로 승화시킨 경기도 살풀이춤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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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궁금증 풀어봅시다|목소리 "이상"
38세 직장인으로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최근 목소리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 노래하다보면 특히 고음이 안올라간다. 혹시 후두암등이 생긴게 아닐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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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 가택연금중에 목매 자살”/타임지 보도… 중국선 논평거부
고 마오쩌둥(모택동) 전 중국 국가주석의 미망인 장칭(강청·77)이 지난달말 감금돼있던 북경교외 저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미시사주간 타임지가 최신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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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춘계 암 계몽강연회 대한암협회 정총도 열어
대한암협회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91년도 춘계 암 계몽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에선 후두암·갑상선암·구강암·뇌종양에 대해 전문의들이 계몽강연을 하며 이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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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65%가 식생활 흡연서 비롯-원인과 주요증세·예방법 등 알아보면…
암은 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증)와 함께 현대의학에 커다란 과제를 안기고 있는 난치병중 하나로 조기발견만 하면 완치될 수 있으나 이시기를 놓치면 여전히 치명적인 무서운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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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목소리" 찾아줍니다|목에서 피나오는 각고의 훈련|"성대없어 말못하는 고통 아무도 몰라요"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서 자신과의 눈물겨운 싸움을 벌인다. 후두암·식도암등의 수술로 인해 성대가 제거돼버려 입이 있어도 말을 할 수없는 후적자(후두적출자). 이들 후적자들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