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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전시회 갖는 佛화가 피에르 술라주씨
『47년 첫 작품 발표를 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 44개 뮤제움에서 회고전 형식의 전시회를 열었으나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프랑스 예술활동가협회로부터 전시요청이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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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율곡등 작품 선보여-조선중기 서예전
조선중기의 서예를 집중 조명해본 전시회가 기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11월13일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관에서 열리는「조선중기 서예전」은 모처럼 선보이는 의욕적인 기획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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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동호인모임 아그모 첫발족
전국미술동호인모임 아그모(회장 金寅培)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아마추어미술인 모임인 아그모의 창립회원은 2백60명.김충조(국회의원).이희권(강릉검찰지청장).심경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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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수 箸 진경산수화
18세기에 꽃피웠던 진경문화의 연구에 천착해온 미술사학자 崔完秀씨(51)가 10여년간에 걸친 연구의 마무리작업으로 『謙齋鄭敾 眞景山水畵』(범우사刊.값15만원)란 화집겸 연구서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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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근대미술사 재조명|간송미술관 「한국 근대회화전」
우리 근대미술의 흐름을 살피고 현재 한국화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회화전」이 25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762)0442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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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농의 화훼도
김농은 청조 건륭 때의 이색적인 화가로 자는 수문, 호는 동심·계유산민·곡강외사 등 여러가지 별호를 썼다. 그는 회화뿐 아니라 시문·서예·전각 등에도 기발한 솜씨를 보여 타고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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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팔대산인의 수석팔가도
○…팔대산인의 그림은 중국회화사상 특이한 존재로 손꼽힌다. 그의 산수와 화조화들은 전통사실주의가 아닌 독자적인 경지를 구축하여 동양적 추상세계를 전개했는데 이『수석팔가도』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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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자연세계에 빠져|「명·청회화전」을 보고…최병식(미술평론가·철박)
한중수교는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있어서도 그 의미가 컸다. 즉 지금까지 서양미술에만 치우쳐왔던 미술교류가 이제는 동양문화의 근원지인 중국과의 사이에도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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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 대 회화명품 첫선|남종화의 대가 동기창 등 포함
역사적인 한중수교에 발맞춰 중국 명·청 대의 회화들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호암 갤러리에서 열리는「명·청 회화 전」-.호암미술관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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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히는 고 미술전"바람"|서화·부채화·문구전등 볼거리 다양
무덥고 침체된 여름 화랑가에 다양한 고 미술품 기획전이 잇따라 마련돼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조선시대 16세기이후 근대까지의 명화들을 처음 공개하는「조선시대 회화 전」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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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화랑 가 고서화전 붐
새봄 화랑 가에 비중있는 고서화전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3월7일 학고재 화랑에서 열리는 「조선후기 그림과 글씨전」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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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회화의 명작 이징의 『난죽병』첫 공개
기록을 통해서만 알려져 온 「문헌상의 명화」허주 이징의 『난죽병』이 최근 발굴되어 처음 공개된다. 『난죽병』은 조광조의 『정암집』, 김상헌의 『청음집』, 정온의 『동계집』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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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난 우리의 산하|의재 허백련 회고 전을 보고 김규일
의재 허백련(189l∼1977)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호암 갤러리에 들어서면 우리가 늘 보아 오던 한국의 산하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수묵 담채의 남화산수가 예서 제서 손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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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회화의 역사 ★ 허버트 리드 지음
20세기의 위대한 시인이며 비평가인 허버트 리드의 『현대회화의 역사』(원제 : Aconcise History of Modern Painting)가 우리글로 옮겨져 나왔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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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산수화 1백여점 내달 1일부터 학고재화랑
고서화외 일반화를 위한 「고서화 교환감상전」이 2월 1-12일 학고재화랑(3564937)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조선조말 민영익과 대원군의 난그림을 비롯해 소림 조석진, 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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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명화가 우리 곁에 숨쉰다-『서양회화 명품전』 21일까지 호암갤러리(지상감상)
루벤스·밀레·고야·마네·모네·르누아르·세잔·모딜리아니 등. 르네상스시대 이후 인상파에 이르기까지 서양회화사 5백년을 대표해온 기라성 같은 거장들의 실제작품이 대거 국내에 처음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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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명화들이 한자리에|『르네상스에서 인상파까지』서양회화 명작 전 기상중계
루벤스·밀레·고야·마네·모네·르누아르·세잔·모딜리아니…. 그 동안 미술교과서나 화집 등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기라성 같은 서양회화 거장들의 실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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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미술사 한 눈에 본다-서양회화 명품전|호암 갤러리 개막
페테르 루벤스, 프란시스코 고야, 장 프랑수아 밀레, 폴 세잔,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 동안 미술교과서나 화집을 통해 사진으로나 보아왔던 서양회화 거장들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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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4대가전』 |청전·소정·심산·의재 대표작 한자리에
중앙일보사는 삼성미술문화재단과 함께 근대회화의 거봉인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심산 노수현, 의재 허백련등 4대가의 대표적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산수화 사대가전』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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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미술전집|『한국근세회화선집』출간
우리 나라 근·현대회화사의 대표작가들을 집중 조명한 국내최대 규모의 화집이 완간됐다. 금성출판사는 최근 한국근대미술사 1백년의 대표적 한국·서양화가 68명의 대표작 1천3백여 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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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말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고구려 벽화 군마도
올해는 말의 해인 경오년. 우리 나라 회화사에 나타난 말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살펴본 미술사학자 이원복씨 (국립청주박물관장)의 논문「한국말그림 1500년」이 미술전문지 『가나아트』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