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부문 장려상|동양화『송림촌』 성재휴 화백
풍곡 성재휴 씨는 이질적인 필세와 독특한 파묵으로 독창적인 화경을 펼치고있는 동양화가다. 그가 특히 76년의 제6회 개인전이래 78년의 중앙미술대전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일련의 작품
-
유럽순회 동양화 귀국전
작년10월부터「유럽」4개국을 순회 전시하고 돌아온 현대동양화 작품들이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28일까지). 문공부의 해외홍보 계획에 따라 해외공보관이 주관한 동양화
-
「미술의 고장」서 주목받은-「파리」 한국 현대 회화전
「유럽」 순회중 「파리」의 「세르니시」 미술관에서 지난 4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열렸던 한국 현대 회화전은 미술의 고장인 「프랑스」에 처음으로 우리 나라의 대가
-
유영국·김봉태·유강렬·허민씨 회화작품 8점 기증 국립현대미술관에
국립현대미술관은 금년 들어 4명의 회화작품 8점을 기증 받았다. 원로 유화가 유영국씨와 재미판화가 김봉태씨의 작품은 작가들로부터 직접 받았고 작고한 판화가 유강렬씨와 동양화가 허민
-
미술계의 기대 한몸에…「중앙미술대전」
작금의 경이로운 경제적 고도성장과 그 가속화 추세로 문학·예술분야의 사회적 기반에도 많은 발전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6월에 실시되는(3일∼22일) 중앙일보·동양방송 기획의 「중
-
(상)|공모전 응모 요령
한국 미술의 새 시대를 여는 길잡이가 될 「중앙 미술 대전」이 오는 6월로 박두했다. 6월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대전람회는 기성 작가에
-
(4)「중앙 미술 대전」에의 기대-민전이 지녀야 할 문제 의식
김=민전이란 정부 기관이 주관하는 관전에 대립되는 말인데 그 특성이랄까 역할·운영 등이 무엇인가 달라야 할 것인데 외국의 경우와 비교해 어떻습니까. 권=우선 생각나는 대로 그런 초
-
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 『중앙미술대전』 6월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와 최고권위의 민전이 될 「중앙미술대전」이 오는 6월3일부터 22일까지 덕수궁 안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대망의 문화사업으로 기획한
-
국내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민전-중앙 미술 대전 6월 개최|한국 화단에 신기원 이룩할 획기적 대전
한국 미술 사상 최대 규모와 최고권위의 민전이 될 「중앙 미술 대전」이 오는 6월3일부터 22일까지 덕수궁 안의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대망의 문화 사
-
(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
하태진씨 동양화전 사간전시장서 열려
동양화가 하태진씨의 13회 개인전이 15∼20일 서울 사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발묵의 기법으로 산수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생을 바탕으로 한 실경산수를 그리려는 노력을
-
속 빈 「그룹」전 많다|앞다퉈 열리지만 성격 모호한 것 수두룩
미술계는 최근 무수한 「그룹」전의 명멸로 흡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현재 미협에 등록된 단체는 회화·조각·서예에 걸쳐 37개 단체. 지난해 한국미술연감에 수록된 단체만
-
수작 드문 가을 국전-작품경향과 수준을 알아본다
가을국전은 순수미술만을 모아놓아 오붓한 잔치. 국전사상 처음으로 공예·건축·서예·사진을 떼어놓고 그들만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일제 때의 선전부터 따진다면 50년만의 일. 지난 수년
-
박생광 개인전
동양화단의 원로 박생광씨(73)가 모처럼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25일∼6월3일·경복궁 앞 진화랑). 그는 근년에야 비로소 국내화단으로부터 주목되기 시작했지만 50여년 간 일본화
-
시|대담 조병무 이승훈
이=이 달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서 김종길·박재삼·김영태·김재원·조병철·이수복·강우식·이건청· 박의상 씨의 시들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었어요. 조=김종길씨의 『수화기를 놓고 나니』(문
-
허건 동양화전
의재 작고이후 호남화단의 주축이 된 남농 허건씨(71)가 16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동양화전을 열고있다. 그는 조선후기 허소치·허미산의 직손으로 3대를 이어 남화의 전통을 이어오
-
춘천선 처음 열린 미술잔치
서울과 지방미술의 교류를 위해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 현대미술제가 지난 1일 이곳 도립문화관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된다. 회화·조각분야에서 서울과 지방의 작가 80여명이 참가한 이
-
동덕여대 동문들 목화 창립 전
동덕여대 회화과 출신의 동문전이다. 목화는 바로 모교의「심벌」. 홍기영, 이성복, 장점자, 김해숙, 김경희씨 등 회원은 모두 27명의 신인들로 작년 말에 발족했다. 동양화, 서양화
-
미술
◇국립현대미술관 ▲기증작품특별 전=1∼20일 ◇동산방화랑 ▲이가원 서예 전=25∼3월3일 ◇미술회관 ▲동덕여대회화과 동문 전=1∼7일 ▲유병엽 도불전=8∼14일 ▲「오리엔탈」협회
-
"국전 중흥의 계기 됐으면"
국전이 개혁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의 여론은 아직도 미흡해 하는 것 같다. 개혁안이 나올 때마다 좀더 나아지겠거니 기대하면서도 더 과감한 어떤 조치를 요청, 미술계의 의견은
-
이설자 동양화전
이설자 동양화전이 14일까지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창호지·흙·나무·엽전 등의 「모티브」를 탁본, 혹은 붓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들의 첫 개인전이다. 66년에 국전 문공부장
-
(2)미술
미술계의 76년은 여느 다른 해보다 유독 움직임과 화제가 많은 1년이었다. 일반 미술 애호 「붐」이 높아져서 지난봄의 전시회들이 첫날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가을엔 대조적으로 평
-
이용희 통일원장관
이용희 박사(59)는 영·불·독·일·노·중·몽고·「티베트」·만주·「라틴」어 원전을 읽는 석학. 대학에서의 그의 국제정치학 강의는 고대신화와 경제학, 미술사와 철학이 마구 가미된 명
-
미술종합지 『계간 미술』창간
본격적인 미술종합지 『계간 미술』창간호가 나왔다. 40년대에 『조형미술』, 50년대에 『신 미술』, 60년대에 『미술』등 몇 개의 미술잡지가 간행됐었지만 모두 1, 2호를 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