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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불심, 정청래 또 문전박대…민주당 "더 얻어 맞아야"
“사찰을 사기꾼으로 호도했다.”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모욕감을 줬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에서 불교계 인사들이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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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통합·화합에 역할 못했다" 7대 종단 오찬간담회서 시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우리나라 민주주의에서 남은 마지막 과제가 국민들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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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 "공수처 불법 통신사찰…국가 상대 국민 손배소 추진"
전경 변호사 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차별 민간인 통신 사찰 논란과 관련해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는 국민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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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한국항공대 교수,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제11대 회장 취임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박정선 교수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SASE·The Society for Aerospace System Engineering) 제11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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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제9대 총장에 허희영 경영학부 교수 취임
한국항공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허희영 총장(64·경영학부 교수)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허희영 신임 총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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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도 보건소장 우선임용’ 법안 발의…한의협 “조속한 개정 필요”
홍주의 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4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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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以聽得心)" LG엔솔 권영수, MZ와 직통 창구 만들어
LG그룹의 배터리사업을 책임지게 된 권영수(64)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직원들과의 직통 채널을 만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부회장과 전세계 2만4000여 명의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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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20대 총장 강성영 박사 취임예식 가져
한신대학교는 제20대 총장 강성영 박사의 취임예식을 11일(목)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가졌다. 취임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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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대장동에 고건 같은 공직자는 없었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1990년 봄 서울시장실.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고건 시장을 찾아왔다. 정 회장은 수서지구에 주택조합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토지를 특별분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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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후반기 시ㆍ도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7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서울시의회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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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료변론 논란’ 송두환 인권위원장 “인권제도 정비”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6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0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인권위 송두환(72)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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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명 전공의 단체 "조민 허위스펙 불공정, 의전원 취소해야"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을 가져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처럼 딸의 대학 입학을 위해 총장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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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공정성 확보 못하면 능력 발휘 못하고 산업생태계 후퇴
━ 경제학에서 보는 공정과 능력주의 논쟁 이경태 전 OECD 대사 공정은 경제에서 친숙한 용어다. 공정경쟁·공정무역·공정거래·공정소비 등 경제활동이 공정해야 한다는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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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정몽규 회장, 도쿄올림픽 간다
지난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함께 양궁 경기를 관람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중앙포토] 오는 23일 개막하는 일본 도쿄올림픽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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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의선·정몽규 도쿄 올림픽 참석…양궁·축구협회장 자격으로
오는 23일 개막하는 일본 도쿄올림픽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한다. 두 사람은 각각 대한양궁협회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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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 취임…‘인생을 맛있게’ 새 슬로건
신동원 농심그룹 2세 경영인인 신동원(63·사진)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회장에 취임했다. 신 회장은 1980년대부터 30여년간 써 오던 ‘믿을 수 있는 식품 농심’이란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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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농심' 신동원 회장 취임…"라면 레벨업, 해외시장 강화"
1일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농심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사진 농심] ‘인생을 맛있게, 농심’ 농심그룹 2세 경영인인 신동원(63)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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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탈락 79세 "이준석 직접 전화해 미안하다더라"
“내가 너무 스펙이 화려하다나…허허” 25일 전화로 만난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의 목소리엔 아쉬움이 묻어있었다. 민씨는 24일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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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세계적 기업 왜 안나오나" 도쿄대 총장도 나서서 "창업하라"
“창업가 교육에 힘을 쏟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17일 후지이 데루오(藤井輝夫) 도쿄대학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창업가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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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주영혁 교수, 제24대 한국소비자학회장으로 선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에 재직 중인 주영혁 교수가 지난 1일 중앙대 조유현 교수와 함께 제24대 한국소비자학회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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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총장 “檢수사 최소한 절제”…文레임덕 수사 막기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1일 “검찰이 개혁 대상이 된 것은 그동안의 업무수행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직접수사는 필요 최소한으로 절제해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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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장 선점 위해 모빌리티 ‘아토즈’ 구축 속도 높인다
━ [SUNDAY CEO 탐구] 정의선 현대차 회장 ‘견고한 투자’(solid investment). 현대자동차의 요즘 행보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평가다. 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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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현실과 드라마의 공수처 평행세계
정효식 사회1팀장 “그럴 일이 절대 없길 바라지만 저는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수사를 받아야 한다면 그때는 여러분이 해 주십시오.” 최연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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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재용 사면 강력히 필요"…與서 나홀로 찬성 목소리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18일 제21대 국회 정각회 개원 및 회장 취임법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사면 필요성이 조금 정도가 아니고 아주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