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씨의 고향(글 사진 이용우기자) 일직손씨

    일직손씨는 본래는 지나에서 건너온 순씨였다. 고려8대임금인 현종이「손」자를 성으로 내려 손씨가 됐다. 현종의 이름이「순」이어서 그음이「순」과 같아 바꾸도록 사성을 했다고한다. 따라

    중앙일보

    1985.12.07 00:00

  • 두여인의숙명의 대결|비선거

    내년 2월7일의 조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필리핀정국에 대조적인 두 여성-「마르코스」대통령부인 「이멜다」여사와 야당지도자 「아키노」의 미망인 「코라손」여사-간의

    중앙일보

    1985.12.06 00:00

  • 마르코스일가 해외재산 "수십억불"|뉴욕·런턴·로마에 수억불짜리 맨선소유|4백50만불어치 가구등 한번에 사들여|공금·미원조 착복, 기업지원사례금등 받아 치부

    필리핀 「마르코스」대통령일가의 재산이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20일자 미뉴욕타임즈지의 보도는 역사상 최악의 경제불황, 반정부세력확산 및 신인민군 (NPA)의 무장폭력으로 불

    중앙일보

    1985.11.25 00:00

  • 정회장 하루에 2백73만원 벌어

    지난해 소득랭킹은 전체적으로 소득이 크게는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줄어들고 법인관련자가 늘어난 것이 특징. 배당소득의 증가가 큰 원인인데 이에 따라 소득 1백위 랭킹에 낀 개인사업자는

    중앙일보

    1985.11.11 00:00

  • 8월15일 하와이에 동상세우고 「이승만박사의 날」선포|광복절 40주년맞아 사후최대 추모행사

    초대대통령 우남 이승만박사의 동상이 광복40주년인 오는 8월15일 미국 하와이주호놀룰루시 한인교회 앞뜰에세워진다. 이박사의 동상건립은 83년3월 하와이교민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동상

    중앙일보

    1985.07.31 00:00

  • 전북 익산군 왕궁면 발산리

    전북익산군 왕궁면 발산리-. 바리때나 소쿠리모양으로 생겨 발산으로도 불리는 용화산 기슭아래 진주소씨가 5백여년간 세계를 이어온다. 1백42가구 가운데 1백4가구가 소씨. 나머지 3

    중앙일보

    1985.06.08 00:00

  • (143)진주 소씨

    진주소씨의 족보는 시조를 후진한주 소백손공으로 전한다. 그의 5대손이 신라6부 촌장 중 한사람인 돌산고허촌장 소벌공. 그는 양산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난 알을 찾아낸 신라건국의 아버지

    중앙일보

    1985.06.08 00:00

  • 무역회사 회장집|5인조 복면강도

    5일 하오 9시쯤 서울 청담동 81의9 선진무역 회장 김병무씨(56 )집에 5인조 복면강도가 들어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 현금50만원 등 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중앙일보

    1985.05.06 00:00

  • 성씨의 고향사천 목씨

    목씨는 전국에 2천여가구 1만여명, 성별인구순위 1백13번째 희성이다. 사천단일본. 고려조에 낭장·동정을 지낸 목효기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선대가 사천에 살며 형제간의 우애가 남

    중앙일보

    1985.04.20 00:00

  • 신정연휴 전국관광지|관광객 크게 늘자「바가지」판쳐

    숙박난에 바가지 요금―신정연휴기간 관광·온천지 등을 찾은 휴양객들은 올해도 어김없는 업자들의 횡포에 혼쭐이 난뒤 돌아왔다. 『오뉴월 메뚜기도 한철이니 이해하라』는 농담까지 섞어가며

    중앙일보

    1985.01.07 00:00

  • (125)곡부 공씨

    국내의 곡부공씨는 단일본으로 시조 공자의 53세손 공완의 둘째 아들 공소(54세손)가 중시조다. 공소는 중국 원나라 순제 때 한림학사로서 고려 충정왕 l년(1351년) 원나라의 황

    중앙일보

    1984.11.16 00:00

  • 「시한부 인생」사는「팔방미인」김사달 박사|여력 모아 "마지막 서화전" 준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무엇인가 큰일을 남겨놓고 싶습니다.』 고학으로 의사가 되고 서예가· 문필가로서도 일가를 이룬 입지전적「팔방미인」의학박사 서봉 김사달 박사 (57· 제

    중앙일보

    1984.11.03 00:00

  • 한국여성 기우회 | 바둑강좌 들으며 풀리그전도

    한국여성기우회는 한국기원(이사장 서정각)이 여성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여성바둑동호인 모임이다. 지난 74년 바둑을 좋아하던 10여명의 여성들이 모여 발

    중앙일보

    1984.09.21 00:00

  • 83년 소득세…누가 얼마나 냈나|50위안에 개인사업자 14명

    83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한 달에 1억3천6백만 원을 벌어 6천6백만 원씩 세금을 낸 셈이다. 그러니까 세금을 빼고 한 달에 7천만원, 하루에

    중앙일보

    1984.09.18 00:00

  • (2)"외로울땐 「고향생각」불렀지요"

    비바람에 날리고 찢겼던 나의생에 새로운 환희를 안겨준 남편 「야로슬라브·베이체크」-. 사랑하는 그를 만날 수 있었던 북경중앙미술학원시절의 아름다운추억들은 뒤로 돌리고 싶다. 나는

    중앙일보

    1984.09.01 00:00

  • (95) 대동공업 그룹

    대동공업은 기아산업과 함께 우리나라 기계공업의「뿌리」로 꼽힐 수 있는 기업그룹이다. 지난 47년 고 김삼만회장이 기업을 일으킨 이래 근 40년간을 한결같이 농기계 일색의 「외길 기

    중앙일보

    1984.06.15 00:00

  • (88)전문 경영인 -진로그룹(하)

    가족이 경영진의 근간을 이루는 진로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본격적인 의미의 전문경영인체제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진로 역시 그룹규모가 커지면서 혈연과 관련이 없는 임원들의

    중앙일보

    1984.05.14 00:00

  • 선조들 풍취 살린 옛 등잔 재현

    옛 선조들의 풍취를 엿 볼 수 있는 한국 고등기 초대전이 28일부터 10일간 서울 관훈동 한국미도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고등 모조품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

    중앙일보

    1983.11.30 00:00

  • (85)충주박씨

    충주박씨의 시조는 고려중엽 부정을 지냈던 박영. 그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언창(사대왕)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영의 8세손 박광리는 고려말 충박의 대표적 인물.

    중앙일보

    1983.11.05 00:00

  • 집성촌|경북 청송군 청송면청운동|"씩씩하고 잘 뭉치는 양반"

    국립공원 주왕산에서 30리를 흘러내린 물이 들판을 휘돌아 청송읍내로 향하는 산골짜기 2백70여호 마을이 처마를 마주했다. 경북청송군청송면청운동 평해 황씨 마을-. 2백70여호중 1

    중앙일보

    1983.08.27 00:00

  • 제7회 대한민국 연극제 16일 개막|8개극단이 58일동안 경연 연극인·관객 흥겨운 축제로

    제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6일 개막된다. 9개극단이 참가, 총 58일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연극제는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농악·탈춤·판소리,「문화도시와 연극환경」이란 주제의

    중앙일보

    1983.08.12 00:00

  • (71)제주고씨

    고씨는 탐라의 고대왕족이다. 전국에 약10만가구, 50여만명. 인구순위로 20번째. 제주외에 장흥·청주·안동등 본관이 있으나 모두 제주의 분적종으로 실질적으론 제주단일본이다. 역사

    중앙일보

    1983.07.02 00:00

  • (11)항일의 해외묘지(2)|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 무대

    일제 하에서 간도라고 했을 때는 항일기지를 연상했다. 간도의 항일투쟁은 억세고 끈질긴 것이었다. 국내 항일세력이 숨죽이고있던 30년대에도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키 위해 간도에서 잠입

    중앙일보

    1983.05.30 00:00

  • 임란때 명나라 참전용사등 후계 뿌리내린 『명의회』

    임신왜란에 참전했다가 눌러 앉았거나 명말 청초의 혼란기에 조선에 망명해 한국인이 된 중국계 귀화성씨의 후예들이 서로간의 친목과 조상공경을위한 모임을 조직, 화제가 되고있다. 4백년

    중앙일보

    1983.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