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일 정통다도 비교회 개최|한국은 「예절」, 일본은 「청결」|주발식과 청주잔 닮은 찻잔도 이색

    다례의 맥을 찾아 정통다도를 재현키 위한 한일양국의 다도비교회가 20일상오10시 설악산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다도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다례를 비교 소개하고 우리의 정통

    중앙일보

    1980.04.22 00:00

  • 다사한 정감의 시인

    여류시조시인으로 한국문단에서 청초한 작품의 경지를 지켜왔던 정예 이영도여사(61)가 6일 홀연히 타계했다. 1946년 대구에서「죽순」동인으로 시작을 시작, 시조『제야』를 발표함으르

    중앙일보

    1976.03.08 00:00

  • 패션|'76년의 남성복|영 「멘치스터」에서 남성복박람회

    최근 영국 「멘치스터」에서는 76년을 위한 남성복 「패션」박람회가 열렸다. 국제적인「바이어」들에게 다음해의 남성복유행경향을 전망케 함으로써 사실상 세계 남성복 유행을 주도해온 이

    중앙일보

    1975.10.22 00:00

  • 추동 「모드」 「파리·컬렉션」|밋밋한 선·유연한 질감

    요즘 소개된 파리 「오트·코튀르」 (Haute Couture=주문복) 추동 「모드·컬렉션」의 흐름은 밋밋한 선, 유연한 질감, 단순한 「디자인」으로 가름할 수 있다. 「실루엣」은

    중앙일보

    1975.09.05 00:00

  • 세계「핸드백」전시회

    【밀라노=정신규특파원】가죽가공술에 있어 세계 첨단을 걷고 있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시에서 6월초(6∼10일)에 열린『국제「핸드백」상품전시회』를 통해 제시된 신종과 새로운「아이디

    중앙일보

    1975.07.02 00:00

  • 문세광 송치의견서|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

    가.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페스티벌·홀」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공동대회)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

    중앙일보

    1974.08.27 00:00

  • 「로맨틱」한 눈화장 유행

    연분홍을 비롯한 「파스텔」색조의 의상이 애용될 올봄의 유행에 맞춰 「로맨틱」하고 우아한 눈화장이 최근 구미에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전에는 푸른빛·초록·회색등의 「아이섀도」가 주로

    중앙일보

    1973.02.21 00:00

  • 아침햇빛 드는 동쪽 방을 창문은 크게 한방에 두 곳

    옷과 집은 자주 비유된다. 값진옷, 값싼옷, 화사한 차림, 소박한 차림 등 집도 이와 같다. 어떠한 집이나 그 집 나름의 성격이 있다. 이 성격은 즉 그 집주인의 취미, 경제적 조

    중앙일보

    1973.02.17 00:00

  • 가정용 집기서 공업용품까지 한눈에…

    독일의 현대 산업「디자인」전이 중앙일보와 주한 독일 대사관 공동주최로 16일 국립공보관에서 개막되었다. 앞으로 1개월간 한국의 관객을 위해 무료로 공개되는 이 「디자인」전에는 가정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코트

    여성들의 차림새가 복고조의 우아한 선과 몸에 붙는 가느다란「스타일」로 변함에 따라 올 가을·겨울 남성복의 흐름도 복고조의「무드] 로 허리가 약간 들어가며 어깨가 넓게 보이는「스타일

    중앙일보

    1971.10.16 00:00

  • (146)

    멋쟁이 노릇을 하려면 선행조건이 구비돼야한다. 엄청난 값이라 할지라도 박내품을 구입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하고, 외국을 왕래하여 안목도 높여야 제격이었다. 춘원 이광수씨의 취직실

    중앙일보

    1971.05.04 00:00

  • (137)양식복장(4)이승만

    서양 문물이 우리 생활 속에 침투하면서 언제부터인가 「하이칼라」란 말이 생겼다. 당초에는 모양낸 양복장이에 붙여진 칭호인데, 옷차림 만이 아니라 머리에 기름을 발라 반지르하게 빗

    중앙일보

    1971.04.21 00:00

  • 「와이샤쓰」의 멋과 유행

    「와이샤쓰」는 원래 흰색 「샤쓰」라는 뜻에서 시작된 말이지만 근래에 와선 남자용 「블라우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색과 무늬가 다양해졌다. 값이 싸서 손쉽게 바꿔 입을 수 있고 또

    중앙일보

    1971.04.01 00:00

  • 다가온 기성복신사시대 고르는 법과 가격

    외국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기성복을 입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선 기성복이라면 「싸구려」정도로 일반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2∼3년 전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서

    중앙일보

    1971.03.11 00:00

  • (1)신입 여대생

    무거운 코트를 벗을 때쯤이면 『무엇을 입을까』하는 걱정은 옷이 많은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여성의 옷차림은 요란스럽게 자주 바꿔입지 않더라도 남에게 정결하고 항상 새로운 인상을 주

    중앙일보

    1971.03.01 00:00

  • 올 봄의 신사복

    서구에선 지금 가슴의 3분의1을 덮는 넓은 넥타이, 또 깃 없는 수트, 뱀가죽 샤스 등 화려한 남성 모드가 한창이지만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회색이나 감색의 수수한 스타일을 즐기고

    중앙일보

    1971.02.15 00:00

  • 무릎을 약간 덮은 치마 길이가 「파리·모드」의 주류

    무릎을 약간 덮은 치마 길이가 올봄 「파리·모드」의 주류를 이룰 것 같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리스티앙·디오르」가 발표한 71년 봄 컬렉션은 무릎 길이가 뚜렷한 중심을

    중앙일보

    1971.02.02 00:00

  • 눈동자의 색깔 따라 통증 참는 힘 상리

    멜버른의 필립·서튼이라는 한 치과의사는 4백명 이상의 환자에게 통증실험을 한 결과 인간은 그 눈동자의 색깔에 따라 고통을 참는 힘 다르다고 발표했다. 푸른 눈을 가진 환자는 항상

    중앙일보

    1970.09.29 00:00

  • 불량상품 이렇게 감별한다(상)

    불량 상품이 범람하는 현상이 이제는 어떤 수단에 의해서건 저지돼야겠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막는 최강의 무기는 소비자의 높은 제품 식별 안이다. 음 식료품 21·8%, 전기 제품

    중앙일보

    1970.09.12 00:00

  • 김영삼의원 피습

    20일밤10시5분쯤 서울영등포구상도동7의6 국회 신민당원내총무 김영삼씨(42) 집 앞 55m지점 골목길에서 서울자2-2347호「크라운」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김의원이 괴한3명한테

    중앙일보

    1969.06.21 00:00

  • 남자양말

    「나일론」 섬유가 나오자 남자들의 양말은 전부 「나일론」으로 변했고 저녁마다 양말속에 전구를 넣고 양말깁은 아내나 어머니의 모습은 옛날얘기가 되고말았다. 값싸고 질긴 「나일론」양말

    중앙일보

    1969.06.19 00:00

  • (8)치마저고리

    『여름철이 되면 선생님의 청 모시치마를 생각합니다. 화학섬유가 눈부신 요즘도 그 까다로운 모시옷을 고집하십니까?』 내가 입은 한복에 대한 산문사의 원고청탁을 받고 원고지를 대하니

    중앙일보

    1968.10.31 00:00

  • 의복|의식주-알뜰한 준비를 위한 지상백과

    가을비를타고 갑자기 겨울이 온 듯 수은주가 내려가고 일부 지방에는 눈보라까지 불어닥쳐 월동준비를 걱정하던 주부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이상기온이라고는 하지만 서둘러

    중앙일보

    1968.10.26 00:00

  • 정초에티켓

    새해 세배는 늦어도 보름까지 끝마치는것이 예의다. 분주한 생활에서 평소에 소원하게 지나던 집안어른과존경하는분은반드시신년연휴를이용해서 방문하도록계획을세운다. 초하룻날은 차례를 모신다

    중앙일보

    1968.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