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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법정관리 인가 받아
메디슨이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인가를 받아 기업 회생을 위한 자구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춘천지법 민사2부는 지난 3월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던 메디슨이 제출한 회사정리계획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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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전자부문 지주회사 내년 3월 합병키로
LG의 화학부문 지주회사인 LGCI와 전자부문 지주회사인 LGEI는 2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내년 3월 1일자로 두 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합병방식은 LGCI가 전자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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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또 '깡통株' 주의보
주식시장에 또다시 껍데기 회사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달 말 1조3천억원대의 주식대금 가장납입 사건이 검찰에 적발된 데 이어 27일 다시 1조8천억원대의 비슷한 사건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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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주주의 '회사 사랑'
아직도 일부 대주주는 회사 돈을 한 푼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애를 쓴다. 몇몇 코스닥 기업 대주주는 회사 돈을 빼돌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를 위해 보유 주식의 반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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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증권 대표 이윤종씨
브릿지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윤종(李胤鍾)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브릿지증권의 거래소 상장 폐지와 관련, 대주주인 KOL(코리아온라인)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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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名家' 옛명성 되찾을 것
한신공영이 '주택명가 재건'을 외치며 도약을 시도한다. 1980년대 서울 신반포에 2만여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등 주택전문업체로 이름을 날리다 97년 부도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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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햄버거 체인들 '죽을 맛'
맥도널드.버거킹.웬디스 등 미국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고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메뉴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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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햄버거 체인들'죽을 맛'
맥도널드·버거킹·웬디스 등 미국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고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메뉴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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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보다 영업이익에 주목해야
기업들의 3분기(6∼9월) 실적보고서가 일제히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해당 기업의 과거 성적은 물론 향후 실적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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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구조조정에 대해
최근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민영화 추진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부 지분의 헐값 매각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은행산업의 과점화를 우려하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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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黨중앙위 첫 진출
중국 최대의 가전업체인 하이얼(海爾)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53·사진)회장이 '붉은 자본가 1호'에 올랐다. 張회장은 14일 폐막된 제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16大)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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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롯백화점도 인정한 인형명품"
세계 최고급 제품을 많이 파는 곳으로 알려진 영국 런던의 해롯 백화점 4층. 이곳에선 '오로라 테디'라는 브랜드가 붙은 곰 인형을 만날 수 있다. 명품으로 인정받은 삼성전자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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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 경영권 분쟁 2라운드
한동안 잠잠했던 새롬기술의 지분 매입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새롬기술 오상수(사진) 사장은 12일 우호지분 3.28%를 추가로 확보해 지분율을 13.96%로 높여 적대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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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길 찾는 세계 기술株 시장
세계 기술주 주식시장들이 시장 운영의 실패를 인정한 채 간판을 내리고 기존 거래소시장에 흡수되거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는 등 안간 힘을 다하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 8월 나스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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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계룡건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5백1억원 규모의 태인∼원평 구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대우인터내셔널=2천5백43억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의. 청약일·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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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찾기 기능 강화 월말 새얼굴로 인사"
"'친구찾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동창회 커뮤니티의 장점을 더욱 살려 나갈 예정입니다." 동창회 사이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m)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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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미래산업=하이닉스에 반도체 장비 55억원어치 납품 계약▶씨크롭=컴뮤웍스에 32억원 상당의 지문인식 장비 공급 계약▶한국티타늄=기존 매각 협상 결렬로 영화회계법인 및 법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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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등 서명 의무화
앞으로 상장·등록회사 경영진은 공시서류에 허위사항이 있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서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또 결산 때만 제출하는 연결재무제표를 앞으로는 반기와 분기에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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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SK : '뛰는 경영' 밑그림 글로벌에 승부수
'팍스넷 인수, KT 민영화 지분 인수, 한전 발전 자회사 인수 추진, 가스공사 민영화 참여, 신용카드 사업 추진, 세계물산 인수…'. SK 그룹은 요즘 이처럼 사업 보폭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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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중국 투자 강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만도는 중국에 총 1억1천만달러를 투자해 10개 이상의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201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만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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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펀드'서버러스'
정부 보유 조흥은행 지분(80.04%)을 사들이기 위해 '인수전쟁'에 참가한 4개 투자자의 명단이 5일 확인됐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신한컨소시엄·일본 신세이(新生)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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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연말이 무섭다"
최근 발생한 알에프로직 사기사건으로 코스닥 벤처업체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명동 사채시장에서 '벤처기업 연말 자금 대란설'까지 나오고 있다.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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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IT 사기극 터질라" 코스닥 조마조마
최근 터진 알에프로직 사기 사건은 국내 인수·합병(M&A)시장이 얼마나 혼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M&A 전문업체 관계자는 "제2의 알에프로직 사건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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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부도 후폭풍'우려
알에프로직 사기 사건은 증권시장에도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한국하이네트와 엠플러스텍은 1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가뜩이나 투자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