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우병 안걸리는 소 만든다
▶ 17일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열린 ‘신비하고 재미있는 BIO의 세계’에 초청된 황우석 교수가 학생들에게 배아줄기 세포 복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연합]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
-
황우석 교수 1조원 '유혹'에도 미국 안갔다
배아줄기세포를 복제하는 데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1조원 이상의 연구비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10
-
황우석 교수 1조원 '유혹'에도 미국 안갔다
배아줄기세포를 복제하는 데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1조원 이상의 연구비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10
-
복제 배아, 심각한 장애 가능성
쥐를 이용한 복제 실험에서 복제 배아가 발육상 심각한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코넬대 연구팀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인간생식-태생학
-
盧대통령, 황우석 연구팀에 훈·포장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서울대의 황우석.문신용 교수 등 연구팀 11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
[중앙 시평] 황우석과 장호희의 교훈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서울대 수의과대학 황우석 교수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경상대 대학원생 장호희씨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잡지 '셀'에 수록되었다
-
황우석 교수의 약속 "정범진 검사, 걷도록 돕겠소"
"정범진 검사,제 의학으로 당신이 일어서 걸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와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황우석(52)서울대
-
황우석 교수의 약속 "정범진 검사, 걷도록 돕겠소"
“정범진 검사,제 의학으로 당신이 일어서 걸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와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황우석(52)서울대
-
[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포럼 外
◇과학기술포럼(이사장 김시중) 월례 토론회가 2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곽결호 환경부 장관의 '과학기술에 바탕을 둔 환경정책'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02-
-
[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진료서비스 나쁘면 주가 하락
지난해 7월 22일 샴 쌍둥이 사랑.지혜양의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싱가포르 래플즈 병원. 1997년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된 이 병원 주가는 수술 성공 후 한때 10% 이상
-
[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2. 진료서비스 나쁘면 주가 하락
▶ 일본 가메다 병원 로비의 전경. 일류 호텔 못지않은 깔끔한 환경을 자랑한다. 지난해 7월 22일 샴 쌍둥이 사랑.지혜양의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싱가포르 래플즈 병원. 1
-
[내 생각은…] 생명윤리법 제정 서둘러야
"모든 것은 조물주의 손으로부터 나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선하나 인간의 손안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타락한다." 루소는 명저 '에밀'의 첫 문장을 이렇게 썼다. 몇년 전 복제소 영
-
"노벨상 연설대서 후배의 멋진 모습 보고파"
"후원회 결성을 계기로 좀 더 성실하고 겸손한 과학자가 되어 실험실로 돌아가겠다. 스톡홀름 시청에 마련된 노벨상 연설대에서 후배 과학자가 멋진 수상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황우석·문신용 교수 '타임 100인'에 선정
인간 배아(胚芽)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뽑혔다. 오지
-
"뇌질환 치료 신약 개발에 몰두"
낸시 입(48) 홍콩과학기술대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아시아.태평양 대륙의 수상자다. 입 교수는 "중국인으로는 최초로 생명과학 부문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
-
[사람 사람] "윤리에 어긋나는 세포 치료법 연구 안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의 경우 윤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정부나 관계기관이 기반을 확충해주고, 사회에서 법의 틀 안에서 합의된 의견을 제시해야만 연구자들이 연구에
-
[NIE] 이공계 살리기 왜 중요한가요
▶김희준 교수(서울대 화학과) 지금은 세계의 모든 나라가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선진국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공계에 대해 기피 현상이 심화되
-
[과학으로 세상보기] '줄기세포 연구' 윤리문제 없나
"프랑스 사람 중에는 무정부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허무주의자도 있지만, 반(反)파스퇴르주의자는 단 한명도 없다. 과학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이제 애국심을 의심하는 것으로 변했다.
-
[행복한 책읽기] DNA가 마음까지 복제한다구?
"명료하고 깊이가 있으며, 교양적이다."(워싱턴 포스트), "박학다식하며 논의에 빈틈이 없다. 읽는 재미도 있다."(타임) 호들갑스럽기까지 한 미국 쪽 서평들의 일부인데, 책을 훑
-
배아복제 의료단지 검토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람 난자 배아복제 기술이 실용화될 것에 대비해 의료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
배아복제 의료단지 검토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람 난자 배아복제 기술이 실용화될 것에 대비해 의료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
세계적 복제혁명 3D서 시작됐다
23일 오전 5시40분 관악산 밑 서울대 수의대 건물. 석사 3학기생 권대기(27)씨가 묵직한 가방을 들고 연구실에서 나온다. 소.돼지의 난자를 채취하러 서울 가락동 도축장으로 가
-
'실험 매니어' 된 김지혜씨 "이젠 보름달도 난자로 보여"
지난해 가을 석사과정에 입학한 김지혜씨는 요즘 보름달도 난자로 보인다고 한다. 처음 황우석 교수팀에 들어올 때만 해도 실험에 대해 겁을 잔뜩 먹었다고 한다. 몇개월의 혹독한 수련
-
"세포가 노는 날 있나요…극장 구경한 지도 오래"
▶ (上)돼지복제팀이 충남 홍성의 돼지농장에서 암퇘지를 마취시킨 뒤 복제배아 이식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이식은 매주 3회 이뤄진다.[홍성=김태성 기자](下)황우석 교수팀 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