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
이런 폭우 없었다, 483㎜ 강남 폭포비
8일부터 서울 강남 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곳곳에서 시간당 100㎜가 넘는 ‘폭포비’가 쏟아진 가운데 기상청
-
서울 1조4000억 썼지만…‘기후변화 물폭탄’ 또 못막았다
“어제(8일)는 가게가 잠겼고, 오늘은 전기가 안 들어오네요.” 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의 한 빌딩 앞에서 만난 상인은 이렇게 말하며 1층 가게에 발목까
-
반지하 장애인 가족 3명 참변…공장기숙사 산사태 덮쳐
서울 등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 또 많은 주택·상가가 침수 피해를 보았고, 교통이 마비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
침수차 4792대…자차보험 있어도 특약 없으면 보상 안돼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늘면서 보험사에도 사고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물속에서 차량이 멈췄을 땐 시동을 걸지 말고
-
취임 첫 재난상황 맞은 윤 대통령 “국민 지키는게 국가 책무”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신림동에서 전날 밤 내린 비로 40대 여성과 여동생 및 10대 딸 등 일가족 3명이 침수 사고로 숨진 반지하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대통령실
-
팬데믹 아픔 딛고…‘지금 여기’의 기적을 연주하다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16일 일신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 레베카 클라크, 진은숙 등 여성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는 이유다. 장
-
尹 첫 재난 대응 시험대…'일가족 참변' 반지하도 들어갔다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너무 곤란하게 살았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현장은 전날 폭우로 발달장애 여성 등 일가족 세명이
-
문화엑스포,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획득
문화엑스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
“지금 여기서, 긴 터널 끝의 빛 같은 곡들을 들려드릴게요”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16일 일신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 레베카 클라크, 진은숙 등 여성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는 이유다.
-
"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영상]
중부지방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겼다.
-
[서소문 포럼] “OB 맞습니다. 맞고요”
서승욱 정치팀장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기에 부인과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대선후보 시절 출연한 방송사 예능에선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
-
폭염 이어 폭우…이번 주 중부지방 최대 500㎜ 쏟아진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7일 피서객들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
-
옛날의 그 석촌호수 아니네, 남녀 400여명 물속 뛰어든 사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남녀 400여 명이 수영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7일 오전 롯데월드타워가 개최한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2 롯데 Oe 레이스’로, 석촌호수에서
-
‘왜놈 칠 결심’‘조선이 그렇게 만만합니까’…박해일 ‘밈 놀이’ 한창
박해일 주연의 영화 ‘한산 : 용의 출현’과 ‘헤어질 결심’(아래 사진) 이 나란히 순항 중이다. 두 영화 속 상황과 대사를 활용한 ‘밈’도 인기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
-
옛날의 그 석촌호수 아니었다…남녀 400명 물 뛰어든 사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남녀 400여 명이 수영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7일 오전 롯데월드타워가 연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인 ‘2022 롯데 Oe 레이스’로, 석촌호
-
내일부터 또 '장마' 온다…중부지방 최대 500㎜ 물폭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 쇼'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대통령배] 잠수함 김정운 3경기 연속 무실점, 대구고 8강 진출
대구고 사이드암 투수 김정운. 김현동 기자 대구고가 경기상업고를 꺾고 대통령배 8강에 진출했다. 잠수함 김정운(18)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고는 7일
-
'한산' 박해일이 박찬욱 웃게했다…'왜놈 칠 결심' 놀이 뭐길래
한산 네이버 관람평 캡처, 한산 포스터 ‘박해일의 왜놈 칠 결심’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의 ‘밈’(Meme) 버전 제목이다. 장르도, 시대 배경도 다른 영화지만
-
‘맘돌’ 선예가 소환한 그 시절…‘텔미’췄다면 맞힐 수 있는 원더걸스 문제 7 [나는야 K팝 상식왕]
그룹 원더걸스가 지난 2008년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15년 전 전국을 강타한 ‘텔미’ ‘소핫’ ‘노바디’를 기억한다면, 이들의
-
"당 비상상황 아니다" 유일 1명...'국힘 돈키호테' 김웅은 왜
여당이 ‘비상 상황’이라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소집된 1일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89명 의원이 참석한 의총이 별다른 논쟁 없이 약 50여분 만에 끝난 뒤 양
-
삼성·TSMC·마이크론 ‘퍼스트 무버’ 혈투, 각국도 총력전
━ 글로벌 반도체 대전 격화 232단. 지난달 미국 마이크론이 발표한 낸드플래시의 층수다. 메모리반도체 중에서도 저장장치인 낸드플래시는 통상 동일 면적에 더 높이 쌓을수
-
李 ‘쐐기’, 朴 ‘중도’, 姜 ‘기반’…충청권 달려간 野 3인 주자들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ㆍ28 전당대회의 지역 순회경선이 6일 강원과 대구ㆍ경북(TK)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3ㆍ9 대선 패배 후 반년 가까이 이어진 비상대책위 체
-
박지원 "DJ라면 펠로시 만났다"…진중권 “전화통화, 신의 한수”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연합뉴스 5일 정치권에서는 ‘펠로시 면담 불발’ 여진이 계속됐다. 전날 일본으로 떠난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