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대동맥폰’ 단톡방 불났다…사망률 20→3% 해낸 환상의 팀 유료 전용
터지거나 찢어지기 전까지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는 병. 하지만 일단 발생했다 하면 병원 도착 전 사망률이 30~40%에 이르는 병. 응급수술을 받더라도 사망률이 20%에 달하는
-
[건강한 가족] 고난도 전체 임플란트, 구강 맞춤형 시술로 완성도 높여
병원 탐방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시술 숙련된 전문의들이 집중 진료 치아 빠진 지 10년 넘어도 가능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최준희 원장은 “전체 임플란트
-
최고 당뇨약의 ‘기특한 부업’…더 젊어지고 더 오래 살더라 유료 전용
「 달리기의 놀랄 만한 이로움 -당뇨약 메트포르민과 에밀 자토펙을 다룬 장편소설 『달리기』 」 얼마 전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랜싯’에 섬찟한 연구
-
“내 나이가 어때서” 젊다는 생각, 열대야에도 꿀잠 부른다
━ 생활 속 한방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점점 빠르게, 자주 오고 있다. 작년에는 100년이 넘는 기상 관측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지역 6월 열대야’가 발
-
[하현옥의 시선] ‘낭만 닥터’를 강요하는 시대
하현옥 경제산업 부디렉터 겸 증권부장 “우리가 하는 일은 다치고 아픈 사람 치료해주는 일이야. 시작도 거기고 끝도 거기여야 돼. 그 외 다른 건 다 부질없는 잡소리다.” (김사
-
[건강한 가족] 심한 난시 있는 근시 환자, 토릭 렌즈 삽입 없이도 교정 가능
병원리포트 김부기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정영택 전주 온누리안과병원장 심한 난시를 동반한 근시 환자라도 토릭 렌즈 없이 시력을 성공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
진료기록 8378번 조작해 23억 편취…보험사기 가담 342명 적발
충남경찰청 전경. 중앙포토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사로부터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충남 천안지역 병원 3곳의 의료인과 가짜 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남경찰청은 보
-
알약 아니다, 펼치는 혈압약…심박수 낮춰줄 ‘6분의 마법’ 유료 전용
「 독서로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혈압약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동화 『나무를 심은 사람』 」 책을 읽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무슨 독서 세러피를
-
[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낭만닥터는 가능할까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유사 이래 가장 오래된 직업을 꼽으라면 의사를 빼놓을 수 없다. 사람을 고치고 살리는 일은 인류 공동체에서 필수이기에 의사의 가치와 영향력도 우
-
다른 환자 있는데…가림막 없이 치매노인 기저귀 간 보호사 유죄
요양원에서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고 치매 노인의 기저귀를 간 요양보호사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20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 메스를 손에 든 자 이수영 지음, 푸른향기, 268쪽, 1만6800원 생명을 다루는 일은 끊임없는 고뇌와 번민을 수반한다. 중증 질환을 주로 다루는 대학병원 외과
-
어쩐지 베개 자국 오래가더라…급격히 늙는 나이 따로 있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
시간 거꾸로 흐른 벤자민처럼, 젊어지는 약 나올 가능성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
"카스하라 당했다"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명찰 감추는 日
#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60)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여자가 애교도 없이…이런 인간
-
[강주안의 시선] 어느 희귀병 환자의 죽음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6일 오후 9시 6분에 휴대전화로 뜻밖의 부고 문자가 날아들었다. ‘고 황원재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불과 9개월 전 경북 구미의 집에서 밝
-
“설마 그런 일 있겠나”…‘통증’ 무시한 축구·골프광 끔찍한 결과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0) 아직도 여전한 내 몸의 ‘안전불감증’ 사회적 재난이나 대형사고 이후 ‘약방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
3050 가슴 적신호…졸리는 따라 하지 마세요
━ 노우철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 ‘유방암 명의’ 노우철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앤젤리나 졸리(아래 사진)가 유전자 변이가 있다고 예방적 차원에서 유방을 절제했지만 찬
-
독감 기승인데, 약국에 약이 없다…'어린이 해열제' 품귀 무슨일
지난 4월 5일 서울 성북구 어린이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우리아이들병원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도 인플
-
소년만 걸리는 끔찍한 병…유전자 주입하자 뛰어다녔다 유료 전용
힘든 점은 아이 인생에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거죠. 다른 아이들과 달리 미래가 불투명하잖아요. 지난달 17일 만난 연정은(47)씨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지었습니다. 만 아
-
"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서울에 사는 김모(42)씨는 다음 달 전북 김제시로 이사를 한다. 초등 3, 5학년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씨는 “의대 진학에는 지방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
"다신 못 걷는다"던 환자…12년만에 '벌떡' 일으킨 기적의 신호
2011년 중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28세 네덜란드인 게르트-얀 오스캄은 자전거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목이 부러지고 척수가 손상 당해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앞으로 엉
-
[헬스&뷰티] 퉁퉁 붓고 통증 심한 다리, 정맥순환 개선제로 관리 !
대원제약 트록세루틴 성분 정맥 혈관에 좋아 하지정맥류·정맥염 등 증상에 효과 어디서나 간편한 복용으로도 인기 대원제약의 짜 먹는 정맥순환 개선제 ‘뉴베인액’은 느슨해진 정
-
18시간 간이식 해냈다…지구 반대편에 전해진 K의술 기적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연수를 받은 코스타리카 칼데론 병원 간이식팀 의료진이 자국 최초로 성인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사진은 2019년 연수 당시 모습. 지난달 11일 오
-
[건강한 우리집] 관절염 막으려면…연골 속 쿠션 ‘프로테오글리칸’ 채워야
관절 건강 지키는 법 관절염은 흔하지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한국인이 ‘암’ 다음으로 걱정하는 질환도 바로 관절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 걱정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