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신권은 여성에 있다|미 산부인과의사 샌드박사 주장

    『여성 염색체는 여성을 만들고, 환경과 조건은 여성다움을 만든다. 그런데 여성이 여성이고 싶다고 해서 남성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은아니다』-이것은 최근『엄마가 말해주지 않는

    중앙일보

    1971.01.30 00:00

  • (10)- 세균과 싸우는 보건연구원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서 생명을 좀먹는 각종 유해물질을 검출해내고 전염병균을 밝혀내는 작업은 의사의 진료행위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아니겠읍니까?』 국립 보건연구원 세균3과장 손

    중앙일보

    1971.01.18 00:00

  • 인간회복위한 캠페인(7)|24시의 인술불침번 응급실

    응급환자들만 취급하는 각 종합병원의 응급처치실은 「생명의 파수꾼」처럼 항상 불이 켜져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독약을 마신 빈사상태의 음독자나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머리

    중앙일보

    1971.01.12 00:00

  • (32)|인술 개화(4)|정구충

    「헤르텔」교수 밑에서 2년 동안의 부수를 마치고 돌아온 것은 1922년이었다. 그때 나는 국가 의사 고사에 합격해서 의사 면허를 받았고 곧 안동병원의 부원장 겸 외과 과장으로 발

    중앙일보

    1970.12.15 00:00

  • 「베토벤」의 광기

    광기와 제조력 사이의 관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의 하나이다. 위대한 예술 작품은 보통 사람보다 정신의 장애를 더 많이 받고 있는 사람에게서 나올 때가 오히려 많다. 이래서

    중앙일보

    1970.11.12 00:00

  • 간호원 파업 사흘째 국립의료원

    유순한 간호과장의 전보에 반발, 파업에 들어간 국립의료원간호원들은 5일 상오 80여명이 일단 병원에 나왔으나 여전히 진료는 「보이코트」, 한 명도 병실에 나가지 않았다. 간호원들은

    중앙일보

    1970.10.05 00:00

  • (706)의료인의 처우 개선

    인턴 레지던트들을 우리말로는 수련의라고 한다. 구미 제도를 따라 전문의가 되기 위한 과정을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의사로서 5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수련 과정은

    중앙일보

    1970.09.25 00:00

  • 대구·창원에도 콜레라증세

    【대구】13일 상오 대구시 비산동 2구 37 김순자씨(35)가 12일 낮 1시부터 심한 설사와 구토를 하는 등 「콜레라」증세를 일으켜 대학병원에 격리 수용됐다. 김여인은 14일 상

    중앙일보

    1970.08.14 00:00

  • 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일보

    1970.08.13 00:00

  • 내륙서 갑자기

    올해 「콜레라」는 방역상 예상을 뒤엎고 내륙으로부터 기습해왔다. 69년도의 「콜레라」는 발병 당초 식중독 「비브리오」등으로 병명을 잘못판단한데서 방역이 허술하여 3일만인 9월 1일

    중앙일보

    1970.08.12 00:00

  • 공항직원에 피붓병

    김포 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세관원들 사이에 이름 모를 접촉성 피붓병이 번져 10일 현재 김영기씨(29·김포 세관 감시 1과 직원) 등 20여명이 앓고 있다. 이 피붓병은 지난 6월초

    중앙일보

    1970.07.10 00:00

  • 구나행정의 문제점

    보사부의 나병퇴치사업에 따른 여러 가지 미비점으로 말미암아 나병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많은 지장을 주고있음이 드러났다. 전 세계에 약 1천5백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이라는 나병환자는

    중앙일보

    1970.06.15 00:00

  • 남미에 심은 한국인술|가이아나 유종구씨 부인 이춘자여사에게 들어본다

    활발한 인력수출의 일환으로 61년∼69년말 사이에 외국으로 나간 의사수는 1천3백81명. 이들이 가있는 29개국 중남미의 가이아나에서 3년만에 일시귀국한 이춘자여사(의사유종구씨 부

    중앙일보

    1970.06.10 00:00

  • 종합병원의 서비스개선

    최근 서울등 대도시 종합병원의 병상이 크게 모자라는데다가 운영면에서 관료화경향마저 보여 환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의 환자러쉬를 맞은 요즘, 서울의 여러 종합

    중앙일보

    1970.06.01 00:00

  • 8개 시립병원「의료직」부족

    서울 시내 8개 시립병원의 의사·간호원·보건직등 의료직 공무원이 정원에 크게 모자라 환자치료에 지장을 주고 있다. 3일 서울시 조사로는 의사의 경우 정원이 1백81명인데 현재 1백

    중앙일보

    1970.03.04 00:00

  • 이리 중앙시장에 큰 불|"구정점포" 백여전소

    [이리] 29일 새벽 4시30분쯤 이리시 창인동 중앙시장에서 불이나 구정을 앞두고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던 점포 1백여채(건평 4백여평)를 모두 불태워 약 1억5천여만원의 피해를

    중앙일보

    1970.01.29 00:00

  • 「콜레라」방역의 허점

    서울시에 「콜레라」환자가 발생한지도 1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진성환자가 몇명이 발생하였고, 몇명이 치료되었는지 시민들은 잘알지 못하고 있다. 19일에도 서울시는 설사환자 44명을

    중앙일보

    1969.09.20 00:00

  • 「파킨손」병은 고칠수 있다

    손은 환약을 만들 듯 혹은 돈을 세듯 떨리며 얼굴은 무표정하게 굳어지고 허리는 둥글게 구부러지는「파킨손」병 (혹은 진전마비=진전마비)은 치명적인 것은 아니나 완치가 불가능했기 때문

    중앙일보

    1968.10.08 00:00

  • ⑦ 영산강 몽탄

    꿈이 여울지는 푸른강 굽이를 연상하며 몽탄에 나룻배를 댄것은 뙤약볕이 쏟아지는 한낮―. 녹수는 간데없고 질펀한 황토물이 갯벌에 넘실거린다. 밀물과 갯물이 맞닿아 소소로운 소리를내며

    중앙일보

    1968.07.22 00:00

  • 수업시간되면 「쿨쿨」잠자는 병|환자는 1학년여아

    미국 「노드·캐롤라이나」주 「레이퍼드」시의 어느 국민학교에서 최근 수업시간만 되면반드시 원인모를 잠을 자게되는 몇 명의 1학년 여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드·캐롤라이나」

    중앙일보

    1968.03.30 00:00

  • 승객 30여명이 사상

    21일 낮 12시15분쯤 영주를 떠나 철암으로 가던 제1819열차 맨 뒤 여객차가 탈선 전복되어 3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석포역과 철암역 사이에서 일어난 이 탈선전복사고로 중경상

    중앙일보

    1967.08.21 00:00

  • 새로운 안정을 쫓는 20대 작가들 - 김치수|시·소설 월평

    요즈음 발표된 작품들을 읽으면 20대의 젊은 작가들에게서 문학적 관심의 변화와 분명히 여기에서 기인한 소설의 새로운 경향을 판독해 낼 수 있다. 평범한 이야기로 30대의 작가들은

    중앙일보

    1967.01.31 00:00

  • (8)박·존슨 대통령의 통역 크레인 박사

    『믿음에 몸 바치겠습니다.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이곳에서 잠깐 근무하다가 벌써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던 「폴·S·크레인」(47)박사는

    중앙일보

    1966.12.21 00:00

  • 안따지고 모두 진성 취급

    보사부는 18일 요즘 전국각지에서 번지고 있는 유사뇌염을 진성으로 단정, 총 방역태세에들어갔다 방역자는 아직 유사뇌염환자들의 혈청검사에서 진성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①헐청검

    중앙일보

    1966.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