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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다시만납시다"약속남기고
○…「닉슨」대통령과 작별한 박대통령은「요세미티」군립공원에서 이틀동안 휴양하기위해 22일상오11시57분(한국시간 23일새벽3시57분)백악관 전용기편으로「해밀턴」공군기지를 떠났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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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세의원이탈책임진 진산
국민투표법안심사에 착수한 20일 하오의 국회내무위원회는 여야간의입씨름끝에 제안설명만 듣고 산회했는데 이같온 여야의 팽팽한 태세는 이법안심의의 험난한 앞길을 미리 말해주는 듯.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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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태극기 물결…"먼길 안녕히"
박정희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는 예정보다 좀빨리 20일하오1시45분 미「팬·앰」소속 「보잉」707 4발「제트」기로 미국으로 향했다. 내리쬐는 햇살 속에 짙은 쥐색 「성글」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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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0일내 철군 개시|닉슨·티우 회담마치고 성명
【미드웨이AP·UPI본사종합】「닉슨」미대통령과「티우」월남대통령은 8일 1일간의「미드웨이」미·월정상회담을 마치고 주월미군2만5천명을 30일안에 시작하여 8월말까지 철수시킬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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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요트 밀월여행|제2인생 맞은 「오나시스」부처
【스코르피오스(그리스)21일UPI동양】고「케네디」대통령의 미망인 「재클린」여사는 20일 「그리스」억만장자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씨와 그의 개인소유인 낙원 「스코르피오스」섬에서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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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내일을 한눈에"
○…일요일인 20일 부산과 경남지방 시찰에 나선 「홀리오크」 「뉴질랜드」수상은 수영 공항과 거리에서 양국기를 흔드는 환영객을 돌아보고 『이같은 대대적인 환영은 처음』이라면서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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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일색「캔버라」
【캔버라= 김준환특파원】지난 15일 상오 김포를 떠나 호주와 「뉴질랜드」공식 방문에 오른 박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는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5천9백50마일의 항로를 무사히 날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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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문화협정체결합의|박·셀라시에 공동성명
「이디오피아」의 「하일레·셀라시에」1세황제는 나흘간의 우리나라 공식방문을 끝내고 21일상오9시 김포공항발 이한했다. 박정희대통령과 「셀라시에」황제는 황제의 이한에앞서 양국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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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야겠다…비명
지난 11일 내한, 연닷새에 걸친 「마라톤」회담 끝에 15일 하오 김포를 떠난 「밴스」 미대통령특사는 그동안 시종 가변적인 일정 속에서 무척이나 피로했던 모양. 처음 이틀정도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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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위해 협조·경제개발 지원
「뤼프케」 서독 대통령 일행은 5일간의 한국 공식방문을 마치고 6일 상오 10시 45분 특별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다음 방문국인 태국으로 떠났다. 「뤼프케」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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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의 4박5일
◇연도와 공항 「뤼프케」 대통령 내외가 한·독 두 나라의 우의를 더욱 굳게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6일 상오 공항과 연도에는 50만 인파가 대통령 일행의 이한을 아쉬워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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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주 대회 파견대표단 제3진 장도에
제5회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단 제3진 1백15명이 3일 상오 9시 많은 체육계 인사 및 가족친지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김포공항을 출발, 장도에 올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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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대통령이한
「린든·B·존슨」미대통령은 사흘에걸친 한국공식방문을마치고 2일상오11시25분 특별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다. 「존슨」대통령은 이날상오국립묘지에 헌화한후 국회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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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새기고… 고별하는 맹우에 "Good bye" 존슨미대통령 떠나던 날
2일상오11시25분「존슨」미국대통령부처와 그수행원들은 2박3일의일정을마치고미대통령전용기「보잉」707에몸을싣고김포공항을떠났다.「존슨」대통령일행은 김포상공을 한바퀴선회,박정희대통령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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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등정|마닐라 참전국 정상 회담 참가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남참전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그에 앞서 월남에 들러 파월국군을 위문 시찰하기 위해 21일상오 10시 서북항공 전세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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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떠나던 날 공항
○…박대통령이 정 총리와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것은 9시30분. 1천 여명의 환송객이 흔드는 태극기의 물결에 손을 들어 답례하며 환송식장에 오른 박대통령은 육사군악대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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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이 덜 드셨나봐?
○…김종필 공화당의장이 미국으로 떠난 3일 하오 김포공항에선 환송 나온 장기형 경제기획원장관과 김당의장 부인 박영옥여사 사이에 가벼운 농담이 오고가 주위에서 듣던 사람들이 한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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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객들과 악수는 생략
박정희 대통령부처가 동남아 3개국에 친선의 가교를 마련하기 위해 상도에 오르는 7일 상오 청와대에서 공항에 이르는 김포가도에는 환송객들로 붐볐다. 박 대통령 부처는 이날 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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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등정
박정희 대통령 부처는 7일 상오11시20분「루프트한자」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동남아 3개국 친선방문의 여정에 올랐다. 공식 및 비공식수행 32명을 대동하고 이날 김포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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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기획 환송에 공전의 인파|사원 잘못에 사장이 사임합니까
◇장 경제기획원장관 일행이 향월하던 9일의 김포공항, 일요일 「하오의 송정」치고는 공전의 인파. 박 상공·차 농림·전 건설부무임소·서 재무장관대리를 비롯한 기획원·재무·상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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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에 맡긴 과제|한·일 비준서 교환까지 남은 고비들
우리 나라 국회에 이어 일본중의원에서도 파란 속에서 한·일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켜 참의원으로 이송했다. 참의원의 심의가 착실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송 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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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좋은가? 높은 분들은…
정부의 높은 분이 오고갈 때마다 김포공항은 긴장한 관리들과 더불어 다소의 혼잡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은 언제나 환송·환영 나온 이들의 장식과 분수에 어긋나는 과잉 벽의 탓.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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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청룡부대」향월
파월 한국군전기부대인 해병「청룡부대」(해병 제 2여단)주력 5천명이 지난3일 부대장 이봉출 준장의 인솔로 미 해군 수송함 TAP「제인저」호와「엘틴지」호에 의해 부산을 출항,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