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당제가 좋다” 48.6%/중앙 JOINS 전화 여론조사

    ◎50.9%가 이념ㆍ정책연합 선호/젊을수록 정치지도자 세대교체 희망 정계개편은 절대다수(66.5%)가 필요하다고 느낄만큼 현재의 여소야대 4당구조는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1990.01.15 00:00

  • “대북접촉은 국회차원서”/민정/특정정당 방북 추진 반대

    민정당은 평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정당대표 방북등 정당의 독자적 차원의 대북접촉을 반대키로 했다. 민정당은 13일 박준병사무총장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고 평민당의 대북 대표단 파견

    중앙일보

    1990.01.13 00:00

  • 분당아파트 배관재료싸고 논란|한국부인회 건설업체의 폴리에틸렌관 사용결정에 반발

    분당신도시 시법단지 아파트에 쓰이는 난방용 배관재료가 폴리에틸렌(PE)소재의 X-L파이프로 결겅되자 이같은 건설업체들의 결정이 입주자들의 이익을 외면한 처사라며 입주자들이 소비자단

    중앙일보

    1990.01.12 00:00

  • 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 30문 30답:3

    ◎동구 개혁바람 북한에도 불 것인가 페레스트로이카의 바람이 동구권을 휩쓸고 지나자 세계의 이목은 아직도 변화의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아시아의 사회주의국가,특히 북한으로 쏠

    중앙일보

    1990.01.11 00:00

  • 정치쇄신을 원칙 삼아야/민주화 정계개편만이 공감 얻는다(사설)

    현재의 4당체제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는 점에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정계구조에 변화가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그런 움직임을 관심있게 지켜보아 왔다. 4당체제로서는 안되겠다고

    중앙일보

    1990.01.08 00:00

  • 북한도 변해야 대화된다/남북관계 호전은 작은 일부터 성사를(사설)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브란덴부르크에서 들려오는 동서베를린 시민들의 재회의 환성과 폭죽소리는 같은 분단민족인 우리에겐 장엄한 충격이었다. 희열에 찬 그 함성을 들으며 우리는 분단문제

    중앙일보

    1990.01.05 00:00

  • "「화동의 도」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신년탐방 김대산 원불교 종법사

    불교 집안의 옛 도인들은 잎이 다 떨어진 겨울철 벌거벗은 나무에 부는 바람을 체로금풍 (번뇌·망상의 나뭇잎을 털어버린 신심탈낙의 경지) 이라했다. 새해 아침 겨울철 풍광도 엿볼겸

    중앙일보

    1990.01.05 00:00

  • "취미생활 살려 스트레스 해소를"|의사들이 추천하는 건강법

    새해에는 건강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30년이상 환자진료와 의학연구에 몸담아 온 의학계의 권위자 5명으로부터 그들이 추천하는 건강법을 들어본다. ◇한용철박사(

    중앙일보

    1990.01.04 00:00

  • (1)세계속의 우리-변혁과 조정의 세기말|더불어 사는 의식 절실하다

    우리는 이제 많은 변혁과 새로운 국제질서가 편성될 인류문명사의 21세기를 맞는, 금세기 마지막 10년의 문턱을 들어섰다. 흔히 「대전환기」로 표현되는 90년대는 그래서 우리에게 어

    중앙일보

    1990.01.01 00:00

  • 국제질서 재편 남의 일이 아니다

    80년대의 국제정치는 가위 기적이 일어났다고 할 만큼 평화공존과 화해의 방향으로 급전되었다. 동서 이념을 둘러싼 팽팽한 양극체제와 핵무기 경쟁의 심화로 인한 공포의 균형이 세계를

    중앙일보

    1989.12.29 00:00

  • 북한은 루마니아를 보라

    루마니아에서 지난 10일간 일어난 유혈참극을 보면 차우셰스쿠는 살아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 대신 죽음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독재자들에게 대단히 긍정적 교훈을 남겼다. 그의 죽

    중앙일보

    1989.12.26 00:00

  • 루마니아 민주주의 적극지원 미|국민의 정당한 요구 지지한다 소

    【런던·모스크바·워싱턴 AP·UPI=연합】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24년간의 철권통치 끝에 마침내 실각된 사실에 대해 미국과 소련을 포함한 동서 양진영은 한결같이 환영을 표

    중앙일보

    1989.12.23 00:00

  • 남북한 연극교류 특별위 만들자

    민간극단의 북한 연극인 초청에 대한 정부의 승인(20일)이 나는 등(본보20일자2면 참조)80년대를 마감하면서 남북 연극교류의 토대가 마련돼 90년대 남북연극교류의 전망을 밝게 해

    중앙일보

    1989.12.21 00:00

  • 신춘문예 응모작 인간 내면세계 다룬 작품 주류

    90년도 신춘문예 소설응모 작품수가 크게 줄었다. 전년도에 주종을 이뤘던 노사갈등·빈부격차·군 문제 등 사회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이 눈에 띄게 준 대신 개인의 내면 심리·가족관계를

    중앙일보

    1989.12.20 00:00

  • "미소 「경제냉전」도 끝났다"|몰타정상회담 각국 반응

    부시 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 공산당 서기장간의 몰타정상회담은 40여년에 걸친 냉전시대의 종식을 선언, 대결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협력시대의 등장을 예고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

    중앙일보

    1989.12.05 00:00

  • 남북 체육회담 이모저모

    ○…16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제4차 남북체육회담에 나온 북측기자들은 13일 적십자회담 때 그 들이 김일성의 북경방문사실을 확인해줬다는 우리측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 북측의

    중앙일보

    1989.11.16 00:00

  • NATO·바 기구 존속돼야 ″유럽안정〃

    【뉴욕=박준영 특파원】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카터 전 미대통령의 안보담당보좌관은 소련외교정책담당자들에게「유럽공동의 집」건설을 위해 독일의 연합적 통일 등을 제시, 큰 공감을 얻었던 것

    중앙일보

    1989.11.16 00:00

  • 수입 양주 바가지

    국내에서 시판중인 수입 양주가 턱없이 비싼 것으로 지적됐다. 전국 주부 교실 중앙회 (회장 이윤자)가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위스키·코냑 등 10종의 양주를 대상으로 수입 가격과 국내

    중앙일보

    1989.11.14 00:00

  • 서울과 베를린의 대조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 2차대전이 남긴 마지막 후유증을 치유하는 화합과 평화의 분위기가 큰 흐름으로 분출되고 있다. 미소간의 군축과 평화공존 움직임을 주축으로 해서동구에서는 자유화와

    중앙일보

    1989.11.13 00:00

  • 채권쪽으로 기웃거리는 투자

    주식시세가 장기 침체 양상을 보이자 채권시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견적인 시각이지만 현재의 침체 장세아래에서는 주식보다 나은 투자상품이라고 믿기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중앙일보

    1989.11.01 00:00

  • 한국여성 자궁암 위험에 "무방비"

    한국여성은 자궁암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우리 나라 여성암 중·약30%를 차지하는 자궁암의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사회복지법인인 「사랑의 전화」가 최근 9백여 명

    중앙일보

    1989.10.31 00:00

  • "방송비판 시청자 목소리 높이자"

    우리 나라 시청자들은 엄연히 방송의 주인이지만 실질적으로 방송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극히 미미한 시청자운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전문화해야만 시청자들

    중앙일보

    1989.10.27 00:00

  • 한승조·장을병 교수 대담|10·26 10주 영욕의 18년「박정희 시대」를 평가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진지 10년이 다가온다. 해방 후 최장기 집권자인 그의 18년 통치를 놓고 아직은 역사적 평가를 하기가 이른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가고 난 후

    중앙일보

    1989.10.25 00:00

  •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냉전 종식」서방서 적극 나서야

    지금 미국·유럽에선 하나의「중대문제」를 놓고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그것은 과연 냉전은 끝났는가?」하는 의문이다. 이 문제를 놓고 학자·정치가·저널리스트들은 치열한 논전을 벌이고

    중앙일보

    1989.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