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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견간부 인사] 사정 핵심엔 호남 포진
7일 발표된 검찰 중견간부 인사는 전체적으로 지역안배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지만 사정(司正)핵심 라인에는 여전히 호남 인맥이 중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사장 승진 코스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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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국내외 재산몰수 적극 검토
대우 회계부정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金大雄검사장)는 4일 김우중(金宇中.65) 전 회장의 국내외 재산을 파악, 몰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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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전사장 3명 회계조작 혐의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검사장)는 1일 대우그룹이 회계내용을 조작해 금융권에서 거액을 불법 대출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자금 조달에 관여한 전주범.양재열 전 대우전자 사장과 유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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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전사장 3명 회계조작 혐의 영장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검사장)는 1일 대우그룹이 회계내용을 조작해 금융권에서 거액을 불법 대출받았던 사실을 밝혀내고 자금 조달에 관여한 전주범.양재열 전 대우전자 사장과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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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계열사 전대표등 9명 구속방침
대우그룹이 해외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전 회장 주도로 23조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통해 회계 내용을 조작, 은행과 종금사로부터 10조원 이상을 불법 대출받은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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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심재륜 드림팀'이 그립다
혹시나 해봤지만 역시나였다. 거액 신용보증 외압의혹 검찰 수사도 결국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마무리돼 버린 것이다. 이제 정치적 사건은 재수사 시비 끝에 국정조사나 특별검사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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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6일쯤 수사대상 부실기업 수사 착수
대검 중수부(김대웅.金大雄 검사장)는 3일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입수한 부실기업 4백여곳에 대한 경영관련 자료 분석을 마치고 오는 6일께 내.수사 대상 기업명단과 함께 구체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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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순께 수사대상 부실기업 수사 착수
대검 중수부(김대웅.金大雄 검사장)는 3일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입수한 부실기업 4백여곳에 대한 경영관련 자료 분석을 마치고 오는 6일께 내.수사 대상 기업명단과 함께 구체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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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로비 최만석씨 "정치인들에 돈줘"
경부고속철도 차량 사업자 선정과정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金大雄검사장)는 지난해 소환 조사한 프랑스 알스톰사의 로비스트 崔만석(59.수배중)씨로부터 "일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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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현직 군의관 2명 구속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30일 금품을 받고 병역면제 판정을 해준 혐의(뇌물수수)로 金모(35).李모(36)소령 등 육군소속 군의관 2명을 구속했다. 지난 2월 합수반 출범 이후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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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무관 이선호씨, 정치인 청탁 해결사 의혹
병역비리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29일 병무청 기획담당관실 사무관으로 국회 연락업무를 담당해온 李선호(57)씨를 제3자 뇌물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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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사 또 청와대 파견인가
또 검찰의 고위간부 2명이 대통령 민정수석실 사정.민정비서관에 각각 임명됐다. 대검 중수부장이던 신광옥(辛光玉) 검사장이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지 며칠 만에 현직 중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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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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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립 외친 검찰, 청와대에 '편법' 파견
현직 검사의 청와대 '편법 파견' 시비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12일 신광옥(辛光玉)대검 중수부장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데 이어 지검 부장급 검사 2명이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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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수부장+민정수석+사직동팀
대통령 비서실의 직제 개편에 사직동팀의 해체는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사실 이번 대통령 비서실 개편의 핵심은 계속돼온 현직 검사의 비서관 임명 여부와 사직동팀 해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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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무장관 인사권 독점 제한
[파리〓배명복 특파원]법원과 검찰을 포괄하는 사법권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제2단계 사법개혁안을 1일 공개했다. 1단계 개혁안이 사법권 독립에 초점이 맞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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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화유출 무혐의-한진 탈세수사 발표
한진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탈세 고발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辛光玉검사장)는 26일 조양호(趙亮鎬)대한항공 회장을 조세포탈.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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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화유출 무혐의-한진 탈세수사 발표
한진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탈세 고발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辛光玉검사장)는 26일 조양호(趙亮鎬)대한항공 회장을 조세포탈.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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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전·현직간부 4명 소환…대한항공서 수천만원 수뢰혐의
한진그룹 탈세 및 정.관계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22일 전 건교부 항공국장 孫모.成씨 등 전.현직 건교부 2, 3급 공무원 4명을 소환해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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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회장 정·관계로비 추궁
한진그룹 탈세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12일 전날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조양호(趙亮鎬)대한항공 회장을 재소환, 보강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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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양호회장 구속…정·관계 로비 수사 확대
한진그룹 탈세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11일 회사 자금 1천95억원을 횡령하고 6백29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포탈 및 특경가법상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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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특검팀 일부 중도 이탈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팀의 5명이 수사방향에 반발하며 특검팀을 이탈했다. 이를 두고 특검제의 본질과 조직원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비판과 수사원칙이 안지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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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확대경] 검사끼리는 통하나
27일 청문회에선 전.현직 검사들이 증인으로, 검사 출신 의원들이 청문회 위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욱 (사시 19회.현 울산지검 차장) 전 대검 공안기획관은 현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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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진실을 알고 있는 '창밖의 여인들'
옷로비 사건 청문회가 증인들의 엇갈린 증언으로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 규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청문회를 비켜나가고 있다. 이들은 사건의 핵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