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비명' 이원욱 해당행위 감찰 착수…쌍특검법 표결 불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칙과 상식 민심소통 3. 안병진 교수에게 듣는다'에서 안병진 교수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
-
"'반이재명'으론 1당 어림없다"…'비명'의 이낙연 거리두기
혁신계를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14일 “당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대위로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칙과상식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
김민석 "이낙연 사쿠라"…비명 "86 청산 눈감는 우리 부끄럽다"
친이재명(친명)계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당 창당 준비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를 "사쿠라 노선"이라고 연일 비난하고 있다. 이에 비이재명(비명)계는 "김민새(김민석+철새)
-
정세균도 "이게 민주주의냐" 이재명 비판…3총리 연대설 주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출신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연일 비판하는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도 민주당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
-
前총리들 만날 수 있다는 이낙연 "이준석과 만남까진 생각 안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일
-
김동연, 선거제 개편에 "붕어빵틀 바꿔야…위성정당 안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룡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위성정당 금지 등 선거제 개편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
-
이원욱 "이재명, 고향 안동 출마하면 나도 험지 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했던 이원욱 의원이 구체적 지역으로 경북 안동을 거론했다. 그는 "이 대표와 측근들이 먼저 (험지
-
한국 보수가 사랑한 '자유'···그들이 외친 '자유'는 따로 있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자유주의란 무엇인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는 교수와 직장인까지 시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박보균 칼럼] 장준하는 김원봉을 경멸했다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김원봉은 의백(義佰)이다. 1919년 11월 만주 지린(吉林)성. 그는(21세) 거기서 ‘의열단’을 만든다. 단장은 의백으로 불렸다. 의형제 집
-
운동권 결집 노리는 이해찬, 미권스 찾아 ‘정봉주 마케팅’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해찬 후보(왼쪽)가 3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당 임시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연설회에서 생수를 마시고 있다.
-
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
[BOOK깊이읽기] 왜, 민족일보는 형장의 이슬로 끝났는가
민족일보 연구 김민환 지음, 나남출판, 354쪽, 1만5000원 1961년 일어난 '민족일보 사건'은 한국언론사에서 가장 가혹한 탄압사례로 꼽힌다. 신문 폐간에 더해 발행인인 조용
-
[한국의 통일방안변화사]
주어진 대내외 통일환경을 합목적적으로 변화·유도하여 하나의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통일정책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 통
-
대구 불꽃튀기는 여 공천경쟁(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2)
◎대통령인척 출사표 “태풍의 눈”/분구겨냥 야서도 맹추격/동구/현역과 「실세」의 치열한 각축/수성/5공거물 재입성 여부로 긴장/서갑 6공정권의 본산지인 대구는 30년 권력의 아성답
-
일본의 보수합동/자민당 35년이 남긴 것:상
◎사회당 부상하자 “보수 총집결”/“길어야 10년” 예상깨고 장수/정국 안정됐지만 금권ㆍ파벌정치 병폐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인 22일 민정민주공화 3당의 합당발표는
-
「민자당 정국」 어떻게 될까/정치부기자 방담
◎자리잡을 때까진 세 다툼 치열/파벌에 따른 계파정치 활성화/고립 평민ㆍ재야목소리가 변수 보수대연합의 거대신당이 22일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가위 우리 헌정사 초유의 무혈정치 혁
-
일 자민당식 보수연합의 교훈/김두겸 편집국장대우(데스크의 눈)
일본에 있어서 1955년은 여러가지 면에서 하나의 큰 분수령이었다. 경제는 한국전쟁이 가져다준 6ㆍ25 특수가 끝나면서 순환적 하강기를 맞는다. 설비투자부진,수출둔화,국제수지 적자
-
전민련결성-「보·혁구도」부상가능성
정계가 보수와 진보, 우와 좌의 이념대립 양상으로 점차 계급성을 드러내가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여당이 「체제수호」라는 이름으로 보수성을 드러내고 공화당은 아예 보수본류
-
신사당, 혁신단일화 실패로 실망
○…신사당은 혁신계정당간의 단일화 작업을 제의하고 곽현산전당대회의장을 중간에 내세워 통합사회당의 김철, 한사당의 신도성위원장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김씨측에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몹
-
(87)진보당 사건(42)
죽산은 정·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진보당 바람을 창당으로 몰고 갔다. 그는 장택상 등 보수우파 진영에도 합류를 교섭했다. 장택상은 이범석과 공화당을 함께 했으나 파쟁으로 이탈해 있
-
>진보당 사건(38)|광능 회의서 혁신정당 태동
혁신세력의 정당 운동은 55년 9월의 세칭 광능회의를 신호로 했다. 뒷날 당국은 이 모임을 「북의 제 3세력 지원공작의 결과」라고 단정한 문제의 집회다. 광능회의에는 재야 각 정파
-
(6)-혁명전야⑤
육사8기 중심의 거사준비는 박정희 소장도 참가한 2차 회합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이로부터 이듬해 5·16까지의 6개월 동안 고비를 겪기는 하지만 이상할 이 만큼 순탄했다. 육사출신
-
내주 각당요직개편|곧 3당 대표회의 국회소집·총선뒤처리등 협의
3·25총선거가 끝남에 따라 민정·민한·국민등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구성의석수를 확보한 정당들은 내주초 당대표회의를 갖고 오는4월10일께 개원할 11대 국회의 운영방향및 정국전반에관
-
「안정과 견제」여망을 반영|3·25총선결과분석과 정국의 향방(정치부기자 방담)
-이번 11대국회의원선거는 당선자나 득표율면에서 명실공히 민정당의 대승으로 끝났다고 봐야겠어요. 그동안 개혁주도세력의 개혁의지와 민정당의 안정세력에 대한 호소가 국민의 호응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