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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시장 이모저모]탄천 서울 새명소로 탄생
국내 최대의 알뜰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탄천 (서울 송파구) 둔치 알뜰시장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물건을 팔고, 사려는 수많은 사람들도 붐볐다.싼 값에 중고 물건도 사고 구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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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찾아가세요]알프스 홈빙수기가 든 상자 外
▶알프스 홈빙수기가 든 상자 (28일5호선 열차안) ▶기념선물세트.수건이 든 고양이무늬 쇼핑백 (28일 5호선 열차안) ▶숙제장.모자.빨간 손가방이 든 회색 가방 (28일 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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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핸드백을 새것으로 - 재염색 서비스 이용하면 감쪽같이 수리
장롱 문을 한번 열어보자.때가 타 처박아둔 하얀 핸드백,커피를 엎질러 보기흉하게 얼룩진 갈색 가방….버리긴 아깝고 그냥 들고다니자니 꺼림칙한 핸드백들이 한두개씩은 눈에 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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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구두수선점 '인맥컬러세탁시스템' 인기
심하게 낡지는 않았지만 신은지 오래돼 바꾸고 싶은 구두를 놓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쓰레기처럼 집안 한쪽 구석에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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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등 직원이름 거의 외워-내가 본 그레이엄 WP회장
워싱턴 포스트에서 누구에게나 퍼스트 네임인.돈(Don)'이란애칭으로 불리는 도널드 그레이엄 회장은 10여년간의 발행인 수업을 받고 94년 48세로 모체회사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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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물함설치 책가방무게 줄여주길
초등학생들은 항상 책가방과 신주머니.도시락가방등을 아침에는 집에서 학교로,저녁에는 학교에서 집으로 가지고 다닌다.그러다 비가 오거나 준비물을 가져가야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손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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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새학기부터 가방없는 학교 등장-부산시
오는 9월 새학기부터 부산에「가방없는 학교」가 등장한다. 부산 동부교육청은 9일 부산시부산진구양정동 양정국교를 가방없는 학교로 지정,학생들이 가방을 학교 사물함에 두고 다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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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가방(분수대)
휴가를 끝낸 제임스 본드가 정보국 사무실로 들어서면서 모자를 벗어 던져 옷걸이에 거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언 플레밍의 첩보소설 007시리즈 영화는 대체로 시작된다. 이어 정보국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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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번호로「돈 꼬리」잡는다
예금(자금)의 추적조사는 드러내기 곤란한 검은 돈이나 범죄성 자금의 흐름을 통해 공범(관련자)을 밝혀 내고 증거를 확보할 때 쓰는 방법이다. 자금추적의 원리는 어찌 보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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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재활용 자원낭비·공해 줄인다|한국부인회 아이디어 작품전
경제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여유가 조금 생기자마자 성미 급한 사람들이 과거 못살았던 한풀이라도 하듯 흥청망청 먹고 쓰고 버리는 바람에 「폐품수집」이라는 말이 생소할 정도로 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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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재활용 지혜 번득-한국부인회 공모전 입상자 발표
한국부인회(회장 임명순)가 주최한 제2회 생활용품 재활용 아이디어 작품공모전에서 전주 서원국교 5년 양경아양(11)의 「빈 우유팩을 이용한 쌓기 블록」이 금상을 차지했다. 과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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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빙판 뚫고 겨울낭만 낚는다
새해 들어 소한(6일)과 대한(21일)을 넘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의 호수와 저수지들이 꽁꽁 얼어붙어 얼음 낚시 계절을 맞았다. 지난 주말 수도권의 강화도 어류장과 분오리,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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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자믄 깨워?| 그럼, 일어날 때까지 깨워야 혀…
『공장에 취직혀서 아주 울라가 버렸슈.』 가슴이 철렁했다. 이러다간 상여꾼은커녕 동네에 사람이 남아날 것 같지가않았다. 지난 시제 때 홀짝홀짝 술 받아 마셔 가며 기름때 묻히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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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한 아이들 바지가 "1백원"
요즘같이 물가가 마구 뛰어 오를 때면 가계부의 붉은 글씨가 점차 늘어나게 마련. 여름 보너스를 손에 쥐어도 구멍난 적자를 메우다 보면 평소에 장만하고 싶었던 살림살이나 반듯한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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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
-옛날 대관령에 한 처녀가 살았다. 그녀는 어느날 아침 굴산사의 우천에 가서 바가지로 물을 뜨니 물속에 해가 떠 있었다. 처녀는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그 물을 마셔버렸다. 얼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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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3명 행적수사
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박노영 시경 3부장)는 16일 일본인 단체관광객 중에는 범인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15일 하오 일본 대판으로 가려던 일본인 관광객 2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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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수입한 파지속에
30일 상오 1시 30분쯤 서울 광장동 218 대한 제지 구내 헌종이 선별장에서 작업중이던 장원춘씨(45·원질과)가 미국에서 수입한 신문지를 분류하던 중 신문지 더미에서 38구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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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만든 폭약 집 한 채 날릴 위력|남한산성서 폭발시험|폭발 안되게 조작…롯데에 보내
◇범행준비=생계비와 장사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화공약품상 종업원 때 배워둔 폭약제조기술을 이용해 한탕 하기로 1년 전부터 계획했다. 처음에는 권총강도 등을 생각했으나 여의치 않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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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우소녀들이 내 반려"
마침내 줄리아 여사(52)가 이 왕조의 마지막 황태자로 고 영친왕 이은씨의 외아들인 부군 이구씨(51)와 법적인 이혼절차를 끝내고 오는 7월1일 만18년간 정들었던 낙선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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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1)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인생(59)
무역회사를 경영하는 어떤 교포하나는 「구라시끼(창부)·레이욘」이 생산하는 어망의 한국특약권을 얻어만 주면 선생님의 「코리언·라이브러리」는 제 혼자 맡아드리겠다면서 내게 「오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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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난감·가구등 쏟아져 나와|「안 쓰는 물건」매매시장|서울 장충공원광장에 개설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슬리로「안 쓰는 물건 바꿔 쓰기 시장」이 서울의 중심가에 개장됐다. 31일 상오 서울중구장충동 장충공원광장에 개설된 구판장-.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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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 어린이의 해
학교 공부가 끝났는데도 용이는 한쪽 끈이 끊어진 가방을 맨채 학교 앞 가게를 기웃거리며 마냥 서성대고 있읍니다. 주머니 속에 든 일백원으로 떡볶이를 사먹을까, 딱지를 살까, 경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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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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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스타킹으로 만드는 수예품
여자들이 있는 집안이면 으례 못 신게된 스타킹이 수십 켤레씩은 모여있다. 헌 스타킹으로 방안깔개 등을 만들면 유용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주부들이 알고있는데, 염색이나 오려내는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