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병권의 테마별 고전읽기] 행복

    [고병권의 테마별 고전읽기] 행복

    니체는 인간을, 행복조차 배워야 하는 짐승이라고 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배우지 않고도 최선의 삶을 산다. 그러나 인간은 살아있으면서도 사는 게 서툴다. 잘 살아보려고 하는 짓

    중앙일보

    2005.01.28 17:34

  • 청와대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이학영' 고민

    청와대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이학영' 고민

    정찬용 전 인사수석의 후임 인선을 놓고 청와대가 고민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주변이 찾는 사람은 '정찬용처럼 일할 사람'이다. 그가 사심 없이 공평하게 업무를 처리해 왔다고 보기

    중앙일보

    2005.01.19 06:16

  • [week& 영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week& 영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감독 : 김도혁 주연 : 이성재.김현주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shinsukki.com 20자평 : 마음이 고와야 남자지, 얼굴만 잘생겼다고 남자냐.

    중앙일보

    2004.12.30 15:47

  • [ 시(詩)가 있는 아침 ] - '낙상'

    문정희(1947~) '낙상' 전문 홀로의 술잔에 조금 취했던 것도 아니다 투명한 대낮 늘 다니던 골목길에서 뜻도 없이 와르르! 하늘을 한쪽으로 밀치며 화형식 불꽃 속의 허깨비처럼

    중앙일보

    2004.11.28 18:57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남북 현안'에 고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남북 현안'에 고언]

    최근 한반도 정세의 화두는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10년이다. 2차 정상회담설은 김 위원장이 올 들어 중국.일본과 정상회담을 재개하고, 북핵 문제

    중앙일보

    2004.07.12 18:27

  • 정동영, 김근태와 갈등설 일축

    정동영, 김근태와 갈등설 일축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은 27일 김근태 전 원내대표와의 갈등설을 "(실체가 없는) 허깨비"라고 일축했다. 鄭전의장은 "金전대표는 정치 선배고 늘 함께 해왔다"며 "인간적으로

    중앙일보

    2004.05.27 18:57

  • [삶과 문화] 역사 그물망을 생각하라

    지난 겨울의 어느 날 마당 한쪽에서 남편이 뭔가를 하고 있었다. 조심해. 아주 무서운 놈들이야. 나도 한방 쏘였다고. (어머나!) 하지만 걱정 마. 내가 다 소탕했거든.(휴!) 남

    중앙일보

    2004.05.25 18:30

  • [방송] 부처님 가르침 TV로 본다

    [방송] 부처님 가르침 TV로 본다

    "사람들은 이 몸이 한낱 허깨비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절제하고 줄이지 않으면 행복과 평화란 없습니다. 인간이 지금처럼 방만하게 살면 결국 자신도, 사회도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중앙일보

    2004.05.24 17:04

  • [네 남자의 책 이야기] 우주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악마가 벌을 받아 떨어진다는 밑바닥 없는 구렁텅이를 '무저갱'이라고 한다. 차라리 밑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면 순간의 고통과 함께 두려움도 끝나겠지만, 끝없는 추락의 공포를 무엇에 비

    중앙일보

    2003.08.29 18:08

  • [삶과 추억] 바른 글쓰기 앞장 '아동문학계 어른'

    "오늘도 아이들은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참 시시한 일에 매달려 있다. 허깨비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정치도, 문학도, 교육도 상식의

    중앙일보

    2003.08.25 17:47

  • 아동문학가 이오덕씨 별세

    "오늘도 아이들은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참 시시한 일에 매달려 있다. 허깨비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정치도, 문학도, 교육도 상식의

    중앙일보

    2003.08.25 16:56

  • [열린 마당] 시대 바뀌었는데 또 대통령 시계?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다. 지지 이유는 간단했다. '바보 노무현'으로 불릴 정도로 소박하고 서민적인 盧후보의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앙일보

    2003.07.30 18:08

  • [대중출판] '인도의 발견'

    인도의 발견/자와할랄 네루 지음, 김종철 옮김/우물이 있는 집, 2만5천원 이라크가 미국의 패권주의 군홧발에 허깨비처럼 무릎을 꿇은 지금, 자와할랄 네루(1889~1964)가 쓴

    중앙일보

    2003.04.11 16:40

  • [책과 세상] 音이 널린 세상이지만 그래도 음악에 목마르다

    모차르트 팬을 자처하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그런 말을 했다. 1991년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가진 모차르트 2백주기 버킹엄궁 콘서트에서 행한 짧은 스피치에서였다. 자

    중앙일보

    2003.01.24 17:18

  • 인간은 어디까지 악한가 폴란드와 한국의 경우

    "홀아비 죽은 하무자귀야 총각 죽은 몽달귀야/너도 먹고 물러가라/…/총 맞고 칼 맞고 가던 귀신/불에 타 일그러지고 재가 된 귀신아/너도 많이 먹구 물러가라/인정 받고 노자 받고

    중앙일보

    2002.11.30 00:00

  • 사이버 세대의 발랄한 엽기

    나이·이름은 물론 심지어 성별조차 베일에 싸인 '듀나'라는 이름의, 그러나 이미 소설집을 세권이나 출간한 소설가의 신작 소설집을 읽으려면 전시대의 문학에 대한 기대치를 일찌감치

    중앙일보

    2002.10.12 00:00

  • 아동문학가 이오덕씨 쓴소리:동화의 틀린 어법·어휘 꾸짖고 바루어 놓아

    "우리 작가들이 써 놓은 동화 작품이란 것이 너무나 문제가 많고, 그 수준이 형편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런 작품만 읽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문학이라고 할 수도 없는 작품

    중앙일보

    2002.08.24 00:00

  • "자살 폭탄 공격 멈출 수 없어" : '하마스' 대변인 이자하 한국 언론 첫 인터뷰

    '결단의 길'로 명명된 이스라엘군의 새로운 대테러 작전이 임박한 25일. 전운이 짙게 드리운 가자지구의 뒷골목에서 자폭공격으로 악명높은 팔레스타인 최대의 무장단체 하마스의 대변인

    중앙일보

    2002.06.27 00:00

  • [권영빈 칼럼] 대통령의 아들들

    월간 종합지인 신동아와 월간조선이 최근호에서 전.현직 대통령 아들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싣고 있다. 신동아는 '문민정부의 황태자'라는 김현철씨를 직접 인터뷰했고, 월간조선은 박

    중앙일보

    2001.12.21 00:00

  • 참으로 허깨비 같은 내 나이 마흔 다섯

    사십대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세상의 어떤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 과연 초연할 수 있을까? 살아온 시간만큼 유혹도 많을 텐데, 유혹이 많으면 흔들림도 많고,

    중앙일보

    2001.11.16 09:32

  • 오정국씨 시집 '내가 밀어낸 물결' 펴내

    "문득 이렇게 40대 중반이 되었다.그동안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한 것일까.허깨비가 되어 벌판에 선 느낌이다."오정국(46)씨는 최근에 펴낸 세번째 시집 『내가 밀어낸 물결』(세계사

    중앙일보

    2001.11.06 00:00

  • [김중권 최고위원 인터뷰] "우리 당 아직 정신 못차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최고위원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당 대표를 지냈다. 그런 金위원이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순회하고 나서는 "이번 재.보선 결과는 민심 이반이란 말을 쓸

    중앙일보

    2001.10.31 00:00

  • "죽음에 눈떠야 삶의 가치가 산다"

    "뛰어난 법력(法力) 의 한 스님이 있었다. 그는 '물구 참선', 그러니까 물구나무 선 참선으로 죽음을 맞았다. 열반 며칠이 지나도 그랬다. 밀어도 까딱 않고 송곳처럼 꼬장꼬장했다

    중앙일보

    2001.10.27 08:30

  • [행복한 책읽기]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뛰어난 법력(法力)의 한 스님이 있었다. 그는 '물구 참선', 그러니까 물구나무 선 참선으로 죽음을 맞았다. 열반 며칠이 지나도 그랬다. 밀어도 까딱 않고 송곳처럼 꼬장꼬장했다

    중앙일보

    2001.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