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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ㆍ새마을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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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새마을운동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난중일기』(왼쪽)와 새마을운동 기록물.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1597년(선조30) 9월 15일, 삼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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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컵라면·커피 판매 허용
앞으로 PC방에서 컵라면·커피 같은 간편 음식 판매가 허용되고, 알뜰폰(MVNO) 사용자도 국제전화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에 대한 보호 규정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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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나홀로 의약품 허가-약가 평가 동시진행?
식약처의 독선적인 업무 진행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여기다 의약품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할 식약처에서 조기 시판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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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택시장,'암흑터널' 지났나
[권영은기자] "2010년 상반기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수 문의는 지난해 말에 비해 2~3배 가량 늘어났고 투자자들이 매수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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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용인경전철 막으려 … 담당 공무원 명단 70년 보관
이르면 10월부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 결정에 간여한 공무원 등 주요 관련자 명단이 최소 70년 이상 준(準)영구적으로 보관된다. 또 계획, 예산 등 기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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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학교폭력 추방? 공문부터 추방하라
강홍준논설위원 학교폭력 근절이란 해묵은 과제가 이번엔 풀릴까. 이달 초 국무총리를 비롯해 4개 부처 장관이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내놓은 뒤 이런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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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지자체엔 ISD 소송 못 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제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견서’에 대해 정부가 공식 반박했다.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중앙청사에서 외교통상부·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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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내쫓지 마라” … 협치 앞세운 박원순의 불협치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국무위원이 아닌 서울시장은 의결권은 없지만 배석할 수 있다. [안성식 기자]휴일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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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국토부, 반발하는 경남도 … 법정으로 가는 ‘4대 강 국책사업’
국토해양부가 15일 경남도에 낙동강사업 시행권 회수를 통보한 대상사업 중 한 곳인 경남 김해시 낙동강 살리기 9공구와 10공구 현장. 공사 진척이 없어 대형 안내판만 덩그러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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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e-메일 해킹’ 수법
#사례 1. “안녕하십니까. ○○○ 행정관입니다. 요즘 신문에 프리처드가 평양 갔다온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평양 거리가 활발하고, 국제 제재가 별로 효과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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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주민번호 252 수난’ 해결된다
안성 시민들이 중국에서 탈북자로 오인돼 입국·체류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아오던 문제가 23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 영사국장회의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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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버스 가스통 결함, 정부는 6개월 전 이미 알았다
정부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결함을 사전에 알고도 사고방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각 자치단체는 2001년에 출고된 CNG버스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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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관다운 장관을 바란다
월드컵 축구의 교훈이 있다. 초반부터 게임의 주도권을 빼앗기면 정말 어렵다. 힘은 힘대로 드는데 결과는 엉망이 된다. 현란한 개인기도 탄탄한 조직력 앞에선 무기력해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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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252’의 수난
“중국에 가기 위해 단체비자를 받고 싶습니다.” “안성에 사시죠? 죄송합니다. 단체비자는 어렵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토박이로 살아온 30대 주부 황현정씨는 얼마 전 남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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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유급 전임자 못 둔다
공무원 노조는 임금을 받는 전임자를 두거나 단체장의 인사권에 개입하는 등 위법·부당한 단체협약을 맺을 수 없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단체협약이 체결될 각 행정기관에 ‘공무원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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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안, 외국 사례에서 배운다 수도 옮긴 독일
정부 부처가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독일은 행정 비효율이 심각해 고민이다. 사진은 베를린 슈프레 강변에 있는 공무원 집단 거주 단지. [김성룡 기자] ‘원안+α’ 대 ‘전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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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국감] “공공기관 CCTV 해킹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각 공공기관의 CCTV가 해킹되고 있다며 보안을 강화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1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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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아카데미’ 선진국에선] 철저한 실전교육…외교 특공대 양성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외교 아카데미를 통한 유능한 외교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능한 외교관이 국익을 지키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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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부모 일로 자식 정보 공개 못 해”
민주당 장상 최고위원이 18일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해 8월 최고위원이 된 뒤 처음 있는 일이다.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 7년이 지났다”는 말로 시작된 회견에서 그는 7년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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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근조리본' 가슴에 달았는데 검찰은 왜 안 달지?"
정부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했지만 정작 공무원 사회에서는 '근조 리본' 하나를 두고도 중앙부처 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간, 검찰과 경찰 간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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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이 쌈짓돈~ “혈세 줄줄 새고, 국민은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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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옛 病院 차관을 갚으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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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청장 ‘장자연 문건’ 행안위 답변 … “(조선일보 간부) 들어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13일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문건에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포함됐느냐는 질문에 “리스트에 들어 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관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