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서 원유층 또 발견
SK에너지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원유층을 발견했다. 이 회사는 브라질 BMC-30 해상광구 시추 과정에서 원유층을 찾아냈다고 1일 밝혔다. 이 광구는 이 나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
한국 경제수역과 인접 해저자원 뽑아갈 우려
중국과 일본은 지난달 18일 수십 년 동안 영유권 분쟁을 벌여온 동중국해에서 유전·가스전을 공동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국 언론들은 ‘영토보다 자원에 초점을 맞춘 윈-윈 실
-
“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
‘서한만분지’ 어떤 곳인가?
‘서한만분지’ 어떤 곳인가?석유·천연가스 매장 가능 유력 지역 서한만분지는 안주분지, 원산 앞바다의 동한만분지와 함께 북한에서 석유·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는
-
심해 망간단괴 채굴 시스템 개발
태평양 해저에 널려 있는 망간단괴를 채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망간단괴는 망간.동.니켈.구리 등 금속 자원을 포함하고 있는 고체 덩어리. 해저 5000~6000m 깊이에
-
캄보디아 해상 유전 개발권 한·미 등 9개국 지분 경쟁
캄보디아에서 석유.가스 노다지를 캐기 위한 각국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석유가 대량으로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해상의 유전개발을 놓고 한국.미국.중국 등 9개 나라가
-
중국~미얀마 송유관 건설한다
중국이 미얀마를 경유하는 육로 송유관 건설의 꿈을 이루게 됐다. 양측이 올해 서둘러 송유관을 건설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은 보다 안전한 석유 수송로를 확보하고 운송
-
국내기업 개발 해외가스전 첫 생산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베트남의 가스전이 17일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 국내 기술과 자본이 해외 자원의 탐사.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맡아 성공한 첫 사례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
[시론] 동해 EEZ 기점 어디로…울릉도서 그어야 전체 해역 넓어져 국익 도움
올 4월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은 해답 없이 봉합됐다. 국제수로기구에 독도 해역 해저의 한국식 지명 등재를 연기한다든가, 독도 부근 수역에 대한 일본 측의 수로 측정계획을
-
미·쿠바, 플로리다 해협 석유 신경전
미국과 쿠바가 플로리다 해협의 석유자원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쿠바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자 쿠바 앞바다의
-
[Asia아시아] 인도, 전방위 자원 외교 가속
중국 못지않게 인도도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에 혈안이다. 두 나라 다 급속히 발전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 들어 인도의 에너지 수요는
-
석유공사, 베트남서 유전 또 발견
석유공사와 SK㈜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15-1 광구에서 네 번째로 양질의 유전이 발견됐다. 잠재 매장량은 약 1억2000만 배럴로 우리나라가 6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
-
[내 생각은…] 중국, 해양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최근 중국이 동중국해에 해저 광구를 설정, 자원개발에 나섬으로써 중.일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설정된 해저 광구 중 12곳이 양국간 중간선에 걸쳐 있을 뿐 아니라 3곳은 광구
-
[시론] 동아시아 '태풍의 눈' 해저개발
최근 중국이 동중국해에 해저광구를 설정, 자원 개발에 나섬으로써 중.일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설정된 해저광구 중 12곳이 양국 간 중간선에 걸쳐 있을 뿐 아니라 3곳은 광구
-
[Asia 아시아] 중국-일본 '바다 노다지' 쟁탈전
▶ 지난달 23일 중국의 춘샤오 가스전을 둘러보기 위해 해상보안청 항공기를 타고 공중시찰에 나선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경제산업상 일행이 촬영한 현장 사진. 왼쪽 앞부분이 천연가스
-
석유시추 '가상현실'에 물어봐
▶ 해저 지층의 구조와 성분을 면밀하게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가상현실. 가상시추를 해본 뒤 실제 시추작업(上)을 벌여 성공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과거 석유를 찾
-
우리도 산유국 됐다…'동해-1 가스전' 4일 첫 생산
▶ 시험생산을 앞둔 동해-1 가스전에서 지난달 31일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국내 최초로 경제성 있는 천연가스가 발견됐던 '동해-1 가스전'이
-
[열강의 신대륙 중앙아시아] "유전개발 따내자" 외국 석유社 총출동
지난 7월 중순 찾은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옛 알마타)에는 초여름의 생기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멀리 천산 자락에 쌓인 만년설을 배경으로 도시 전체를 뒤덮은 싱그러운 가로수의
-
동태평양 심해광구 개발권 확보
한국이 동태평양에 남한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심해저 개발광구를 확보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메이카에서 열린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C-C(클
-
파이프라인
많은 양의 석유를 실어나르기 위해 인류가 처음 고안해낸 방식은 석유를 작은 나무통에 넣어서 범선(帆船)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나무통에 넣어진 석유가 처음으로 대서양을 건너 영국에
-
한-러 친선특급 1만km동승기] 반듯한 텃밭·활기찬 시장 시베리아엔 변화의 바람
철마(鐵馬)는 꼬박 3박4일을 달리고 또 달렸다.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한·러 친선특급'이 지나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 최장구간인 하바로프스크~이르쿠츠크
-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
15일 오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동해-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에서 농악대가 축하공연를 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 내년 12월이면 우리도 산유국 대열에 낄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
-
[뉴스 브리핑] 세계 500대 기업 40% 한국 진출 外
*** 세계 500대 기업 40% 한국 진출 산업자원부는 29일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 5백대기업 중 40% 정도인 1백97개사가 한국에 진출, 국내 6백7개 기업에 모두
-
사할린 유전, 2005년 12월부터 생산 개시
일본 상사 등이 사할린 동북부 해상에서 벌여온 석유 및 천연 가스 개발 사업의 상업화가 이루어져 2005년 12월부터 생산이 개시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