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징계하기

반목은 안 된다. 총 영도력 확인|10·2항명징계 뒤의 공화당

공화당은 10·2항명사태에 대해 두 당무위원을 탈당케 하는 등의 예상 밖의 강경한 징계를 했다. 69년 권오병 문교를 해임케 한 4·8항명 때 양순직·예춘호·정태성·박종태·김달말

박승규·강재구 의원 당기위원직을 사퇴

공화당의 당기위원인 박승규 의원은 오 내무 해임안 표결에서 가표를 던졌다고 밝히고 항명파동징계가 거론되기 직전인 4일 당기위원 사표를 냈다. 강재구 의원도 같은 이유로 5일 당기위

촛점은「수술」범위…10·2항명|내무해임안과 공화당

오치성 내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노출된 공화당의 자중지난은 집권당 내부와 앞으로의 개국에 돌풍을 몰아올 것 같다. 내무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서는 표면상 22내지 24명의

흐트러진「일사 불란」「10·2항명」그 파장

오치성 내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 가결로 집권당은 심각한 충격파가 일고 있다. 3부 장관 해임안 표결직후 공화당소속의원들은 침통한 얼굴로 뿔뿔이 흩어졌다고 전용태 의원은『국내외 정세가

공화 당무위원 일괄사표|박 총재, 항명의원 조사자시

오치성 내무장관의 해임 안을 가결시킨 10·2항명파동으로 공화당은 항명주동자에 대한 징계와 이를 계기로 한 폭넓은 체제개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백남억 당의장을 비롯한 공화당간부 및

노출된 당내불만

오치성 내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의 가결은 공화당에 제2의 항명파동을 가져왔다. 8대 국회에 들어와서 처음 일어난 이번 당내 결속의 붕괴는 앞으로의 국회운영은 물론 75년을 가능할

발령 5일만에 두 청장 해임

정부 인사발령이 난지 5일만에 부이사관급 지방병무청장2명을, 직위 해제했음이 7일 밝혀졌다. 정부는 지난9월1일자로 공석중인 충남병무청장에 고재민 행정부이사관을, 경남병무청장에 김

94개 분야 시정촉구

정부의 서정쇄신방안에 따라 지난 7월6일 발족된 서울시 봉사 검열단은 7월 한 달 동안 건축 보건 상수도 등 13개 민원분야에 대해 8회의 검열활동을 벌인 결과 오물수거료 과징 업

교장 8명 징계요구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올해 시내 사립 중·고등학교 학적관리 실태를 조사, 정원 초과 및 학급 편제를 어긴 8개 학교를 지적하고 이중 명성여고 황한수 교장과 대신 중학교 김한수 교장

은혜국민학교

세상엔 몰라서 못 캐내는 것이 많다. 그러나 알아도 캐내지 않는 것들도 많다. 너무 빤한 일은 오히려 캐내는 게 쑥스러워 진다. 평지에 공연히 풍파를 일으키는 것도 그리 반가운 일

「학원정상화」투쟁-신민

신민당은 많은 학교가 개헌반대「데모」를 이유로 장기휴교를 단행한 사태를 중시,실태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국회법에따라 박대통령에게「학원문제에관한 질문서」룰 보내기로 했다. 신민당원내대

신민당과 모의, 당명 어겨

최 당기위원장이 발표한 5명에 대한 징계주문은 다음과 같다. 『권오병 문교장관의 해임안이 4월7일 신민당에 의해 발견되자 본당은 7일의 간부회의 및 8일의 의원총회를 거쳐 해임안이

「결속」 내세운 수술|공화당 대숙당의 안팎

「4·8 항명파동」의 주동자들을 처단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강경지시는 소속의원 5명의 제명으로 일단락됐다. 당기위가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권오병 문교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조

숙당 15일까지 매듭|공화당 기위-야와 내통·조직적 반당 중점

박정희 총재의 지시에 따라 숙당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은 박 총재가 정한 시한인 16일에 맞추어 오는 15일 의원 총회를 열어 숙당 대상 의원의 제명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 공

항명주동자 조사 착수

공화당은 항명의원을 엄단하라는 박정희총재의 지시에따라 항명주동자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숙당작업은 권문교해임안상결에 조직적인 해당행위를 한 6, 7명의 의원이 대상이 될 것이며 그가

수술대에 놓인 「항명」|박총재의 엄명과 공화당의 앞날

권문교해임안 국회가결로 빚어진 공화당의 항명사태는 항명자원들에대한 박정희총재의 징계지시로 「숙당선풍」을 몰고왔다. 박총재는 이번 항명을 당지도체제에대한 정면도전행위로 보고 주동자전

체코 언론 탄압 강화

【프라하9일AP동화】「체코」 공산당 및 정부지도자들은 9일, 1년전 이들은 전세계적인 영웅으로 만들었던 개혁과 언론인들에 대해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체코」공산당 언론 검열국은

「조용한 개편」이란 깃발을 내걸고 지난 l2월까지 막을 내린 공화당의 지명당 및 시·도 당 개편은 충남 경기 등 몇몇 시·도당 개편에서 잡음을 일으켜 해임, 권고사직, 견책 등의

「파면」도 퇴직금

법원은 10일 피고용자가 징계해임 (파면) 됐을 경우라도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새로운 판결을 내렸다. 서울민사지법 13부 (재판장 강해용 판사) 는 지난66년5월 토지개량조

원고 승소 판결

서울민사지법 12부(재판장김덕주부장판사)는 전 동성중·고교장 황인형씨가 천주교 서울교구유지재단을 상대로낸 교장해임결의무효 확인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사립학교

보사위행정책임자|이귀원서기관해임

이효상 국회의장은 15일 지난번 국정감사기간중 무임승차로 말썽을 일으킨 보사위원회의 행정책임자 이고원 행정서기관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73조2제1항3호에 의해 지난13일자로 직위해제

정치불안 점차 가라앉아 WP지, 한국정정보도

【워싱턴6일=동양】6.8선거에서 비롯된 한국의 정치적 불안정은 박정희 대통령이 우위에 서있는 가운데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워싱턴.포스트」지는 보도했다. 여당인 민주공화당은

"대검 직접 조사는 끝났다"|신직수 검찰총장 회견

신직수 검찰총장은 19일 상오 대검 검사가 현지에 나가 수사한 보고를 듣고 『5개 지구 수사를 이로써 끝내고 앞으로는 검찰에 계류되어 있는 5천건의 대통령 선거법 및 국회의원 선거

한두 각료해임 건의-공화당

공화당은 내각 총 사퇴로 인한 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한두 장관의 해임을 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상오 김종필 당의장과 장동순 국회부의장은 의원총회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