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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각료해임 건의-공화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내각 총 사퇴로 인한 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한두 장관의 해임을 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상오 김종필 당의장과 장동순 국회부의장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방문, 약30분 동안 요담하면서 김두한 의원 징계문제와 한비 밀수사건에 관한 의원총회의 결정을 보고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수습을 위해 한두 명 선의 관계장관의 해임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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