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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자동차 캠프촌 40여개국서 몰려온다
산이든 바다든 원하는 곳에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갖고 다니며 즐길 수 있다면? 외국 영화에서 가족들이 숲속에 캐러밴을 세워놓고 모닥불을 피우며 야영을 하는 모습,이른바 캠핑·캐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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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명승지 서귀포 : 외국인 관광수입만 600억 기대
지 난해 12월 제주도민들의 숙원이던 서부산업도로가 시원스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3년간 1천5백28억원이 투입돼 제주시와 중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대역사(大役事)였다. 왕복 2차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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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포항 동지중·고 자리 아파트 건립 논란
포항시 송도동 동지중 ·고교 자리에 고층 아파트를 건립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포항시 ·업체 ·주민 등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환경보전’ ‘개발’ ‘교육’ 등이 맞물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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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산행 어디가 좋을까…]
슬픈 사슴의 전설을 간직한 한라산 백록담(1천9백50m)이 ‘동화속 은빛 세계’로 바뀐다.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온 매서운 북서풍이 한바탕 휘몰아 친 태백산의 주목은 흰옷을 걸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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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 이범수 '양아치' 견습생이 되다
배우를 지켜보는 재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작품이 바뀔 때마다 기막히게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는 그 변화무쌍함을 즐기는 것. 또는 누구도 범접 못할 카리스마의 한결같음에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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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200] 본선 조추첨 앞으로 22일 남았다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본선조추첨 행사가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결과에 따라 탄식과 함성이 교차할 조추첨 행사는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12월 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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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송도 숲속 아파트 건립 대립
포항시 송도동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 학교 터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문제가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송림(松林)이 파괴된다”고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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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그 섬에 가면… 가을이 들린다
섬과 가을-. 높아진 하늘과 깊어진 바다의 짙푸른 색조에 둘러쌓인 가을의 섬은 고독과 청아(淸雅)의 이미지다.그래서 가을의 운치를 맛보기에는 그만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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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가까운 계곡 4선
갈매기 춤추는 바닷가에는 꿈과 낭만이 파도를 타고 밀려온다. 매미소리 요란한 계곡은 한낮에도 서늘함을 더해줘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저만치 물리쳐 준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싫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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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포항여름 대구 더위 뺨친다
대구가 올 들어 '가장 더운 도시' 의 자리를 포항에 내주고 있다. 포항이 7월중 전국 최고기온을 가장 많이 차지한 반면 대구는 단 하루도 과거의 '명성' 을 지키지 못했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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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치발리볼 인기 상한가
반나(半裸) 차림의 늘씬한 구릿빛 선남선녀들이벌이는 백구의 축제 비치발리볼이 여름스포츠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바닷바람으로 시원한 해변가 스탠드는 몰려드는 피서객들로 발디딜 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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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2006년 손익분기점 넘을 것"
현대아산 김고중 부사장은 23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금강산 육로관광에 따른 대응전략과 발전방향' 심포지엄에참석, `금강산 육로관광에 따른 현대의 투자전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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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만든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이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20일 가수 조용필(사진) 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의 주무대인 해운대해수욕장 옆 동백섬에 1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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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만든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이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20일 가수 조용필(사진)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의 주무대인 해운대해수욕장 옆 동백섬에 1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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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가 선정한 섬·해안마을 8곳]
어딜 가나 하루 종일 파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섬마을. 지금 막 잡아 올린 생선들의 비릿한 내음이 진동하는 조그만 어촌마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찾아갈만한 여행지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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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 가볼만한 자연휴양림]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깨끗한 물,아름다운 경관.산림의 기능을 최대한 살린 자연 휴양림은 번잡한 생활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처다. 숲 속을 거닐며 나무들이 발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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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 물결운동' 봉사 축제열려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중앙일보와 세계자원봉사자의해(IYV2001)한국위원회가 벌이는 전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지난 주말 부산.포항.전주.익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부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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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제주 섭지코지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해안선 굽이굽이 기암괴석이 펼쳐지는 곳.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는 제주 자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소문나 있다. 그만큼 영화의 주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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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봄내음 가득한 바다위 고속도로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샘추위가 남아 있긴 하지만 따스한 햇살 아래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볼 수 있을 만큼 봄기운이 완연하다. 나들이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날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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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삼척 '제2정동진' 꿈
삼척이 영화 '봄날은 간다' 의 촬영지인 맹방해수욕장. '소망의 탑' 등 지역 명소를 통해 '제2의 정동진' 으로 부상할 꿈에 부풀어 있다.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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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파리이야기] '파리의 변신'
파리는 아름답다. 도시 자체의 미(美)뿐만이 아니라 헛소리와 같은 예술적 발상을 수용해내는 여유가 진정 파리의 아름다움이다. 요즘 파리에선 새 천년에 맞게 파리를 새롭게 디자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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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수욕장 해양 관광지로 본격개발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장사해수욕장 인근 군부대가 이전되고 이 일대가 해양관광지로 개발된다. 영덕군은 8일 "해수욕장 주변 군부대 이전을 위해 군과 협의한 끝에 지난해 10월 이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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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사랑이 머무는 곳, 석모도
강화도의 새끼섬 중 하나이지만 강화도만큼이나 볼거리가 많은 곳. 석모도. 일상의 지루함에서 탈출해 그곳을 찾아가 보면 어느새 세상사의 힘겨움도, 질투도, 시련도 일몰에 같이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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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축제의 바다]
하얀 등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는 나를 부른다. 깎아세운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으로 굽이쳐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내맡기고 싶다. 그리고 한점 섬이 되고 싶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