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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가 ADHD?
'숙제나 준비물을 잘 챙기지 못한다.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교실에서 심하게 떠든다. 공공장소 상관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자기고집을 지나치게 내세운다. 아무 생각없이 차도에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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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우리말로 의학강의 정인혁 교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의학 용어를 순 우리말로 풀이해 10년간 강의를 해 온 교수가 있어 화제다. 정 교수 강의에서는 여느 의과대학 수업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크레비스(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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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앞 못 보는 30대 美대학 교수 됐다
"단 하루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보낸 날이 없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만 왜 앞을 보지 못할까'라는 자괴감에 몸을 떤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고교 시절 어느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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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알고 싶은 것만 알려고 하는 '바보의 벽' 깨라
“약학부 학생들에게 여성의 임신부터 출산 과정을 기록한 영화를 보여줬는데, 남녀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달라 놀랐다. 여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고 한 반면 남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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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시대 왔는데…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새로운 모습의 강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을 만날 것이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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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교육 현장을 찾아서]
호주 멜버른시 뷰캐넌가에 위치한 볼윈하이스쿨의 중국어 수업 교실. 학생들이 회화 수업을 위해 미리 준비한 대본에 맞춰 연기를 시작하자 지도교사가 첨단 동화상 압축 방식인 MPE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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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교육 현장을 찾아서]
호주 멜버른시 부캐넌가에 위치한 볼윈하이스쿨의 중국어 수업 교실.학생들이 회화 수업을 위해 미리 준비한 대본에 맞춰 연기를 시작하자 지도교사가 첨단 동화상 압축 방식인 MPE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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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들 시대 맞춰 과 신설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지역 특성과 시대요구에 맞게 학과 ·전공을 신설하거나 교육편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날로 다양화 ·세분화하는 수요자의 교육욕구와 국제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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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나토미(2000)
"살아있는 몸이 필요해" 은밀한 해부... 메스의 공격이 시작된다! 명문 있는 의사 가문의 딸 파울라. 그녀는 하이델베르크에서 저명한 교수의 해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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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졸업반 증후군' 극복하는 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 이맘 때부터 미국 고교 졸업반 학생들 사이에서 서서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숙제를 해가지 않는다거나 학기말 시험 공부에 대한 열의를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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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
4. 짧은 영어로 고생 영어를 못해 생긴 유학시절 에피소드는 지금도 기억에 선하다. 미국에 도착한지 1년 정도 지나 금발의 미국인 여학생을 사귀게 됐다. 부친이 피아니스트인 매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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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평가…의학과] 변화하는 의학 교육
대학들이 수업 따로, 실습 따로 식의 교육방법 대신 통합강의를 확대하고 있다. 의학 지식만 풍부한 의사보다 환자를 잘 돌보는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대는 설립 당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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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신 대학기증 후 해부학 강의
의대 교수가 자신의 어머니 시신으로 제자들에게 해부학 강의를 하게 됐다. 충북대 의대 정구보(鄭求普.41.해부학)교수는 25일 이틀전 노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조신례(趙新禮.8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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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신 대학기증 후 해부학 강의
의대 교수가 자신의 어머니 시신으로 제자들에게 해부학 강의를 하게 됐다. 충북대 의대 정구보(鄭求普.41.해부학) 교수는 25일 이틀전 노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조신례(趙新禮.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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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장기기증 늘어
의학연구나 다른 환자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놓는 시신이나 장기 기증이 늘고 있다. 대구 경북대 의과대학은 지난달초부터 벌인 시신기증운동이 기대밖의 성과를 거두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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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17일 타계한 신태선 교수
인생이란 유한(有限)을 자각함으로써 무한(無限)을 희구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유한을 깨닫는다면 유한적인 가운데 무한적인 생의 가치가 남는다. 이런 '유한' 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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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재학생 단체 장기기증
"사랑의 장기 기증 우리부터 시작해야죠" 연세대 원주의대 재학생 34명은 10일 수요 정기채플 시간을 통해 집단 장기기증서약식을 갖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 기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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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의사양성]下.바람직한 '의사 키우기'
2년전 외국에서 의사생활을 청산하고 귀국, 모국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S병원의 김모박사. 세계 굴지의 암센터에서 20여년간 암전문의로 활약했으며 내과전문의등 3개분야에서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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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대부속병원 건립 난황
내년 착공 예정이던 강원대 의대부속병원의 건립이 불확실해져 현재 임시방편으로 진행되고 있는 임상실습등 의과대 수업이 수년간 파행적으로 운영될 처지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강원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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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신기증자 협회' 잔잔한 감동
죽어서도 할일이 있어 기쁜 사람들이 있다. 살아있는 동안의 봉사활동만으론 성이 안차 사후에까지 자신을 헌신코자 하는 이들의 모임인 '전북 시신기증자 협회' 가 그들이다. 이들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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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여건 뒷걸음 30년
우리나라 의과대의 교육여건이 미국.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 특히 신설 의대일수록 교육여건이 나쁜데다 개선 투자에 소극적인 의대들이 많아 의대교육이 부실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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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중국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흑.백.청.황.홍….색색의 탈모양 얼굴들이 무대에서 춤을 춘다.울고 웃고 찡그리며 부릅뜬 눈까지 천가지 얼굴에 만가지 표정을 자유자재로 연출해낸다. 검보(검譜)라 불리는 중국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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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의 통합교육
울산대의 의학과 교육 방식은 상당히 특이하다.다른 대학처럼 해부학.병리학.생리학등 기초의학을 먼저 두루 공부한 뒤 외과. 내과.소아과등 임상의학에 들어가지 않고 이 두가지를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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輪禍사망 漢大 孔應大교수 시신은 해부용.퇴직금은 장학금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대학교수가 시신을 의대에 기증하고 전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14일 교통사고로 숨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체육과 孔應大(59.서울 강남구역삼동 성보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