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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갑문에 속절없이 빨려들어간 고무보트...1명 사망, 1명 실종[영상]
해상 레저 활동하던 고무보트가 방조제 배수갑문에 빨려 들어가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시화호방조제 배수갑문에 서서히 빨려들어가는 고무보트.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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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창고 꽉채운 339개 고깃덩어리...'바다의 로또' 슬픈 운명[e슐랭 토크]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의 포항구항. 주변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형사 9명과 구조대 3명이 항구로 모였다. 조심스럽게 구조정에 탑승한 이들은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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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명 탄 제주~마라도 여객선 화재…한쪽 엔진으로 무사귀환
12일 기관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체 진압 후 화순항으로 입항한 마라도 왕복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제공=서귀포해경 제주 서귀포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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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낚시어선 전복…탑승객 17명 전원 구조
충남 태안군 안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침몰했지만 배에 타고 있던 탑승객 17명은 전원 구조됐다. 29일 오전 5시5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외파수도 인근 해상에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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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밀물시간에 해루질 나섰던 50대 남성 이틀째 실종
한밤중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관광객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11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암 인근 바닷가에서 갯벌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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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천수만 레저보트 전복…배 안에 갇힌 60대女 의식불명 [영상]
충남 서해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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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몰린 주말 서해바다, 전복·표류사고로 52명 구조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주말 충남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고 낚시어선·레저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이들은 출동한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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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잡으러가다 교각 ‘쿵’…금어기 풀린 바다 어선사고 비상
━ 낚시어선, 교각 충돌 사고로 22명 사상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5시4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주변을 지나던 낚시어선 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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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떠내려간 아이들…15분만에 구한 영웅 정체 '깜짝'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서 6살, 11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튜브가 조류에 휩쓸리면서 표류했다. 이를 본 부모는 발을 구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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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면 목숨 잃는다, 바닷가 가기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지난 25일 오전 3시46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바닷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47)가 말려든 바닷물에 갇혀 고립됐다. 전날 오후 11시쯤 친구들과 낚시에 나섰던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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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5명, 순식간 뛰어들었다…인천대교 투신사고 골머리
인천대교. 뉴스1 지난 2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대교 인근 바다. 해경 경비함정 2척과 연안 구조정 2척이 바쁘게 오갔다.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A씨를 찾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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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무원 인천대교 위 행방불명…“갓길에 차, 사람은 없어”
항공에서 내려다 본 인천대교. 뉴스1 인천지역 20대 공무원이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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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실종 다이버 극적 구조…어망 붙잡고 살았다
수색 중인 해양경찰관.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다이버가 신고 4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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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인천대교 투신···해경이 신고접수 23분만에 구했다
인천대교에서 바다로 추락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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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놀러 간 50대女, 휴대폰 두고 새벽 1시 산책 나갔다 봉변
섬 여행 중 야간산책에 나섰다가 실종된 50대 여성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상태에서 해경에 구조됐다. 보령해경 삽시도 여성 구조 1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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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산항 8㎞ 해상서 통발어선 전복…60대 선원 사망·2명 구조
9일 강원 양양 앞바다에서 3톤급 통발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선박이 구조되고 있는 모습. 사진 속초해양경찰서 9일 오전 강원 양양군 수산항 동쪽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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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 한밤 2시간 추격···"밀입국 의심" 불꺼진 배의 반전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쯤 보령해양경찰서에 “원산도 인근에서 연안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이 발견됐다. 확인해달라”는 육군 32사단의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선박은 10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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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한밤중 갯벌 고립된 부부 등 잇따라 구조
한밤중에 휴대전화 없이 서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관광객이 인근을 지나던 주민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태안해양경찰관이 갯바위 고립자 구조를 위해 접근하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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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수…기상 악화로 수색 어려움 겪어
23일 오후 3시 4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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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경 “제주 전복 어선 침몰한 듯…선원 7명 전원 실종”
제주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청은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승선원 전원이 실종됐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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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3명 모두 구조, 1명 의식없어
태안해경서 들여놓은 신형 연안 구조정. 연합뉴스 17일 오전 5시 26분께 선원 3명이 탑승한 어선 A호(6.6톤)가 충남 보령군 삽시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전복됐다.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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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해상 어선 전복…해경 조명탄 쏘며 실종 선장 수색
흑산도 인근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이 수색 작업 중인 모습. [사진 목포해경] 9일 전남 흑산도 해상에서 35t급 채낚기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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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도 확인 않고 출항했다 표류···'낚시철 골칫거리' 고무보트
지난 8월 22일 오후 1시10분쯤.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서 남서쪽으로 3㎞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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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가족 덮친 고성 너울성 파도…4년전에도 똑같이 당했다
지난 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한 카페 앞 해변에서 A씨(여)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자 속초해경이 경비정과 구조정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