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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8]국토순례단 전주 도착 기념행사 이모저모
중앙일보가 KBS.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한국복지재단과 공동주최하는 '희망의 행진 98' 국토순례단의 전북전주 도착을 기념해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내 완산구서노송동 코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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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필사의 예산확보전]중앙부처에 예산로비 치열
대구시에서 실업자 고용촉진훈련 업무를 맡고 있는 배광식 (裵珖植) 경제정책과장은 얼마전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을 다섯차례나 오르내렸다. 지급기관인 노동부 고용정책과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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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10일까지 '부채그림전' 外
10일까지 '부채그림전' ○…전통 합죽선의 반원형 선면 위에 한국화 작가들이 그려넣은 다양한 부채그림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한국화 126인 부채그림전' 이 10일까지 공평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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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친필악보등 저명인사 애장품 판매
"시민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가수 金민기의 '아침이슬' 친필 악보를 사지 않으시렵니까. 金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용 장구,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의 친필 휘호도 있습니다." 참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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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무형문화재 8명 신청
전주시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예능및 기능 보유자를 발굴,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보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는 18일 "우리 전통 문화유산 찾기 사업의 하나로 올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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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값싼 중국·북한産에 밀려 특허출원등 대응나서
16일 오전 4시30분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의 모시시장. 서천군내 13개 읍면과 멀리는 부여 등지의 베틀 아낙들이 가슴에 품고 온 모시를 백열등 아래에서 중개상들에게 내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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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 허문 고려 전통의 합죽선에 운무산화 그려넣어
추사 김정희의 제자인 소치 허련이 1857년 고향인 진도에 돌아가 세운 화실.운림산방'.소치의 대를 이어 미산 허형과 남농 허건을 거쳐 2백년 역사의 운림산방 4대를 계승한 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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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 밀집지역 제4종 미관지구 연내 해제
4년째 끌고 있는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 한옥 밀집지역의제4종 미관지구(풍치지구)가 연내에 해제된다. 전주시는 3일“지난 93년 도시계획위원회가 미관지구 해제를 결정했으나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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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바둑 대국장 이모저모
…요다9단은 대국 10분전 일본 전통의상인 하오리 차림에 조리를 신고 입장.1국때 5분을 지각해 10분을 공제당한 유창혁9단은 2분전에 양복차림으로 나타나 요다9단과 가볍게 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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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프로기사 휘호 들어있는 부채.찻잔 판매
한국기원이 드디어 「돈벌이」에 나섰다.첫 사업은 인기있는 일류 프로기사들의 휘호가 들어있는 부채와 찻잔을 제작,판매하는 것.1차로 1인자 이창호(李昌鎬)7단의 부채(사진)가 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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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카드.승차권등 수집-박경규씨
모으기 챔피언으로 93년 기네스북 등재,한국통신 주최 제1회공중전화카드 전시회 금상 수상,일본 세이부 백화점 전시회 참가,한.미 수교 1백주년 기념 전승공예품 전시회에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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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大理
동파문화연구소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여강시장.세계 어느 곳을 가나 시장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여강시장도 옛날 우리나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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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 우리것이 최고야
『부채는 역시 우리 고유의 것이 최고야.』섭씨 35도가 넘는무더위가 한달째 계속되면서 韓紙로 만든 고급 전통부채가 인기를끌고 있다.서울 仁寺洞 골목의 紙業社.筆房등 수십개업소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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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여행-전국 문화유적지 해외까지 동호인모임 활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혼자는 엄두가 안나고 어디로 누구와 가야 할 지 막막할 때가 있다.혼자 또는 가족이 가벼운마음으로 떠날 채비만 하면 같은 생각의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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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日報 金琫一기자 93년한국신문상 수상
曺薰鉉9단이 전통도예가 恒山 林恒澤씨와 함께 프로기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陶書畵전시회를 연다. 曺薰鉉.白成豪후원회 주최로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5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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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시조집 『고요시법』낸 이상범씨
『짙은 초록의 내음이 달아오르는 성하의 숲 속에 들어가 보세요. 햇살과 그늘이 교차하며 자연은 알 수 없는 은혜의 비단을 짜고 있지 않습니까. 그 숲 속의 고요를 호흡하며 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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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장터』|각계 각층 훈훈한"십시일반"
「소말리아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합시다」. 극심한 가뭄과 내전으로 굶주리며 질병에 시달리는 1백만명이 넘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어린이들의 참상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도 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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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서 특산품 판매/해당지역 명물 4∼5종씩 뽑아
◎시장보다 싸게/내달 25일 개장/시장·군수·구청장 품질인정증 부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고장 으뜸얼굴 특산품을 싸게 팝니다.』 전국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에 지역특산물판매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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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의 맛
호박잎에 듣는 굵은 빗방을 소리로부터 시작되는 소나기가 있어 우리의 한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견딜만 했고,잘 익은 제철의 과일 맛으로 여름 저녁 툇마루나 마당은 훈훈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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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시와 그림
여름…. 우리의 원초적 삶의 모습, 그리고 태양과 바다 등 자연에 한결 목마른 계절이다. 한줄기 시원한 바람, 혹은 신생의 양식으로 실어보는 시와 그림을 통해 일상의 눅눅함이 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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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바람(분수대)
우리나라 속담에 「여름 생색에는 부채요,겨울 생색에는 달력」이라는 말이 있다. 또 「단오선물은 부채요,동지선물은 책력」이라는 말도 있다. 여름철엔 시원한 부채를 받는게 가장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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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폭포소리 삭아지도록 피토하며 다스린 목 가슴깊이 묻어놓은 가락 북채따라 캐올리어 합죽선 날렸다 펴며 뿌려지는 언어송이. 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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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상의 풍류 부채 속에 되살려"|전주 합죽선 이기동씨
지난날에는 우리와 가까운 생활도구이자 신분표시의 상징이기도 했으나 요즘은 선풍기나 에어컨에 밀려 겨우 장식용으로 명맥을 유지하게된 부채. 사라져 가는 우리 선인들의 풍류와 멋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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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선」(분수대)
그동안 장마때문에 사용이 다소 줄어들었던 선풍기와 에어컨이 장마가 끝나자 다시 풀가동되고 있다. 그래서 여성단체들은 절전운동의 일환으로 선풍기나 에어컨 대신 부채를 사용하자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