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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나를 찾자' 김광진 콘서트 '범생탈출'
가요계의 '어린왕자' 김광진(사진)이 11월 24∼26일 메사팝콘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목은 '범생탈출'. 더 클래식 시절의 '마법의 성'부터 최근 '편지'까지 고급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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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 10주기맞아 헌정음반 제작
'바람인 줄 알았는데 사랑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눈이 부신 사랑이었어…생각해선 안될게 너무 많아/잊어서는 안될게 너무 많아/밤이면 작은 술잔 기울이더니/숨가쁘던 내 사랑 끝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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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김현식 10주기맞아 헌정음반 제작
'바람인 줄 알았는데 사랑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눈이 부신 사랑이었어…생각해선 안될게 너무 많아/잊어서는 안될게 너무 많아/밤이면 작은 술잔 기울이더니/숨가쁘던 내 사랑 끝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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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OST도 히트…2주만에 10만장 팔려
올 가을 방송계의 최고 화제는 단연 KBS 미니시리즈〈가을동화〉의 인기다. 송혜교·송승헌·원빈 등 청춘스타를 내세워 초반 십대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 드라마는 이지 월·화요일 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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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아하 '마이너 어스/메이저 스카이' 外
*** □ 아하 '마이너 어스/메이저 스카이' 1980년대 '테이크 온 미' 란 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아하의 7년만의 컴백 앨범. 80~90년대의 친근함과 모던 록적인 감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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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더 클래식'의 김광진 앨범 출시
'마법의 성' (1994년) '여우야' 을 불러 많은 인기를 불러모았던 '더 클래식' 의 리더 김광진이 솔로 앨범 '이츠 미' (It' s me)를 들고 돌아왔다. 98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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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더 클래식'의 김광진
'마법의 성' (1994년) '여우야' 을 불러 많은 인기를 불러모았던 '더 클래식' 의 리더 김광진이 솔로 앨범 〈이츠 미〉 (It' s me)를 들고 돌아왔다. 98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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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7집 '세계를 향한 비상'
신승훈이 돌아왔다. 2년간의 침묵을 깨고 7집 음반〈디자이어 투 플라이 하이(Desire To Fly High)〉를 발표하고 힘찬 비상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1990년대 신세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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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시인과 촌장', 새앨범과 콘서트로 포크팬 유혹
조동진과 '시인과 촌장' . 삶의 무게를 담아낸 나즈막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던 음유시인들이다. 10~20대들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나이 서른을 넘긴 이들에게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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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추억의 포크기타 정겨운 울림
조동진과 '시인과 촌장'. 삶의 무게를 담아낸 나즈막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던 음유시인들이다. 10~20대들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나이 서른을 넘긴 이들에게는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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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촌장 〈푸른 돛(1986년)〉
요즘 조성모가 부른 '가시나무'가 장안의 화제다. 인기 순위 정상을 다투며 3연속 밀리온 셀러 기록이라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가시나무'는 '상업주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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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가시나무'가 10년만에 다시 뜨는 이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 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가 있었다. 1988년 포크 듀엣 '시인과 촌장' (하덕규.함춘호)이 들릴 듯 말 듯 잔잔하게 불러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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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가시나무'가 10년만에 다시 뜨는 이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 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가 있었다.1988년 포크 듀엣 '시인과 촌장'(하덕규.함춘호)이 들릴 듯 말 듯 잔잔하게 불러 묘한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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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떠오르는 여가수 3인방
새해 벽두에도 여가수들의 인기가 드높다. 진주.양파.이소은 등 스타들이 음반을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재능있는 신인들의 부상도 두드러진다. 요즘 방송 차트는 이런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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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차트 휩쓰는 신인 여가수 3인방
새해 벽두에도 여가수들의 인기가 드높다. 진주·양파·이소은 등 스타들이 음반을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재능있는 신인들의 부상도 두드러진다. 요즘 방송 차트는 이런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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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5집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아티스트로 대접 받을 만한 여성 뮤지션은 그리 많지 않다. 포크 음악의 원조로 존경 받는 양희은 조차도 70년대의 김민기, 이주원, 80년대의 하덕규(시인과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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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어 '부담'으로 인기몰이, 백지영
파격적인 깃털 의상과 대담한 춤. 엄정화의 뒤를 잇는 섹시한 여가수로 떠오른 백지영. 하지만 무대 밖에서 만난 그녀는 거침없는 성격에 박력있는 말투가 오히려 선머슴에 가까웠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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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디스트 박용준 (The Classic)를 만나서 - 1
일반 대중들보다 전문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건반 연주자 박용준. 70만장 이상의 팔린 1집 〈마법의 성〉을 비롯, 현재까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김광진과 함께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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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창법 담백한 맛-'삼류영화처럼' 가수 조성빈
요즘 '삼류영화처럼' 이라는 뮤직비디오 한 편이 브라운관을 타고 있다. 부른 이는 신인 남자가수 조성빈. 이 노래는 발라드지만 맛이 기존 발라드와 확연히 다르게 담백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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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8. 세션맨
피천득의 '플루트 플레이어' 는 지휘자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연주자들을 격려한다. "자기가 독주하는 부분이 없다 하더라도 서운할 것 없다. (중략) 무음의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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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장보고'로 로마진출 현대극장 최문경 대표
"오페라도 아닌, 뮤지컬 그것도 동양작품이 정규오페라시즌에 초청되기는 일본 가부키 이후 처음이래요. 매표요? 80%쯤. 23만 리라 (한화 약20만원) 짜리 R석은 5회 모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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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데뷔 30년 결산 두 기념잔치…조동진, 언더음악계의 '맏형님'
조동진은 불가사의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서울 논현동 골목길에 어둠이 깔린 지난 8일 저녁. 그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하나음악' 스튜디오에 언제나처럼 테없는 안경을 쓰고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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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콘서트]장필순과 하나음악
장필순의 음악은 튀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 머무는 음악이다.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고 직접 그녀를 만나 들어야 한다. 크고 빠르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인기의 왕도인 요즘 가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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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등 통기타 가수 12명 옴니버스 캐럴음반
거리에 캐럴이 안 들린다. 크리스마스트리도 많이 안보인다. 통상 성탄 2주전인 10일경 캐럴을 틀어온 방송사들도 올해는 언제부터 틀어야할지 고민중이다. 이유는 말안해도 누구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