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신봉사상 받는 매영숙 여사

    18일 아침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이숙종 회장으로부터 『금년도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우선 기도했다는 매영숙 여사는 자신의 고아구호사업이 『기독교인으로서 마땅

    중앙일보

    1970.09.19 00:00

  • (68)김찬삼 여행기|고층의 밀림을 누비는「미니」들…「멜버른」

    「사우드·오스트레일리아」주의 서울「애들레이드」를 거처「빅토리아」주의 서울「멜버른」에 도착한 것은 아침 9시. 이 도시의 첫 인상은 매우 아늑하고 아름답게 보였다.「시드니」시가 현대

    중앙일보

    1970.08.25 00:00

  • 외할머니가 된 기쁨|미 일류 학자 「마거리트·미드」여사

    미국의 인류 학자 「마거리트·미드」여사는 69년10월 처음으로 외손녀를 보고 할머니가 되었다. 다음은 미드 여사가 한 할머니로서의 느낌을 적은 소박한 글을 미국의 여성 잡지「레드북

    중앙일보

    1970.07.29 00:00

  • (57)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3신)

    「시드니」시에 머무르면서 「오스트레일리아」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손자 구하고 할머니 역사

    1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2동405의1 재생의원 앞길에서 유증남씨(52·여·성북구 정릉2동416의45)가 시내 쪽으로 가던 부산 영 7-4053호 대형 트럭(운전사

    중앙일보

    1970.05.16 00:00

  • "가출며느리 찾아달라"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 감일리249(구자욱씨 방)에 산다는 신태자 할머니(70)가 6일 생후 6개월된 손자를 업고 네살짜리 손자를 데리고 중앙일보를 찾아와 집을 나간 며느리 황화연씨

    중앙일보

    1970.05.07 00:00

  • 프란체스카여사|한국에 영주…귀국결심

    「오스트리아」의 수도「빈」에서 홀로 여생을 쓸쓸히 보내고 있던 고 이승만박사의 부인「프란체스카」여사(70)가『손자 병구군(1)을 키우며 아들내의와 함께 이화장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

    중앙일보

    1970.03.24 00:00

  • 과속 자가용차에 할머니·손자 역사

    9일 밤 9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6 이병옥씨 (39)의 2남 유주군 (6)이 할머니 이수연씨 (59) 등에 업혀 집 앞 큰길을 건너가다 청량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중앙일보

    1970.03.10 00:00

  • 연극 18년을 기록「쥐덫」|20대히로인 이미 손자봐

    「영구히 계속되는 무대장」 이 있다면 좀 미덥지 않은 얘기다. 그러나최근 「런던」무대에서 세워진 한가지 기록은 이러한 반기적의 가능성을비쳐주고있다. 「기적」의 주인공은 「아가타·

    중앙일보

    1969.12.16 00:00

  • "더욱 정다운 비공식 방문"-헌프리 여사의 세 번째 내한

    본사를 방문한 험프리 여사는 30일 상오 본사기자와 만나 『공식적인 방문을 했던 전날에 비해 한 민간인의 자격으로 방문을 한 지금이더 한국사람들의 인자스런 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중앙일보

    1969.10.30 00:00

  • 노익장 90세의 만학할머니

    손자여섯에 증손자들을 거느린 올해 90세의 할머니 「진·휘터리지」여사가 영국 「크로이던」대학에서 「프랑스」어 과목의 A학점을 땄다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할머니는 이미 「이탈리

    중앙일보

    1969.09.27 00:00

  • 빈 구조선머리에 통곡만

    【남지사고현장=본사임시취재반】남지나룻배전복사고의 조난자를 수색중인 현지경찰은 19일 사망3명, 실종73명, 구조41명으로 밝혀내고 승선인원을 모두 1백17명으로 최종집계했다. 현지

    중앙일보

    1969.09.19 00:00

  • 산정에 TV 놓고

    제주】「라디오」상을 경영하는 고두천씨 (45) 는 시교외에 있는 해발1백50m의 사라봉꼭대기에 TV수상기 설치,이웃 주민들과 일본구주지방의 TV중계를구경할 열성을 보이는가하면 다른

    중앙일보

    1969.07.17 00:00

  • 28일 장충체서 합동 회갑잔치

    서울시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가장 나이많은 1백7세의 강명월(영등포구 봉천동94)할머니에게 장수시민상을 주고 나이많은 노인들을 위해 장충체육관서 합동 회갑잔치를 벌인다. 최고령자

    중앙일보

    1969.04.25 00:00

  • (8) 사회기풍

    요새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신조는 어떻게 바르게 사느냐 하는데에 있는 것이아니다. 어떻게든지 잘 살면 된다는데에로 기울어져 가고 있다.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사는 것이곧 잘 산다는말

    중앙일보

    1969.02.24 00:00

  • 한무대서 17년 연속상연|크리스티「쥐덫」에 관객2백만

    세계어디서나 한 연극이 달을겹쳐 연속상연된다는 것은 흔치 않다. 해를 넘긴다는 건 더욱 드물다. 그러나 지금 「런던」에서 상연되고 있는 한 연극은 -입이 자꾸벌어져 「팬」이 내키지

    중앙일보

    1968.09.28 00:00

  • 송영대입장료20원|김포공항서인상

    지난25일부터 김포공항시설사용료가 최하 20%에서 최고I백50%까지 오르고 자동차입장료 등 새로 2가지종류가 생겼다. 종전20원하던 송영대 입장료는 50원으로 올랐는데 26일 가족

    중앙일보

    1968.06.27 00:00

  • 2명 죽고 2명 중태

    12일 상오 9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구기동1의 2 원상길씨(31)집 일가족 4명이 복어알을 구워먹고 중독 12시 30분쯤 시립중부병원으로 옮겼으나 원씨의 어머니 정계임씨(62

    중앙일보

    1968.06.13 00:00

  • 산나물에 입맛돋워 겨울을 보낸다

    겨우내 입맛을 돋아주던 김치맛도 이젠 시어서 먹기에 지겨워졌다. 여수 부둣가에서 이월선 할머니(68)는 김치독을 바닷물로 씻고 있었다. 『겨우내 반식량은 되던 김치도 이젠 다먹었지

    중앙일보

    1968.03.06 00:00

  • (118)역사의 고향(47)-두렁바위 새「3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마을-. 유난히 양지바른 마을이다. 초가집50여호가 새용마름을 이고 「지내산」 밑에 옹기종기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서 서남쪽으로 2

    중앙일보

    1968.03.02 00:00

  • 광화당 이씨 장례식엄수

    고종황제후궁 광화당 이씨(본명 이완덕)의 장례식이 16일상오9시 서울종로구사간동 106자택에서 올려졌다. 5년전부터 중풍을 앓아온 이씨가 83세로 별세한 것은 지난 10일밤11시3

    중앙일보

    1967.11.16 00:00

  • 번화가 한가운데 고양이 낙원

    「상파울로」 시가가 세계 각처로부터 찾아든 관광객들에게 탐승지로서 그 진가를 발휘한지는 이미 오래이다. 그 중에도 유별나게 이곳 방문객의 눈길을 모으게 하는 것이 있다. 「아냥가

    중앙일보

    1967.04.22 00:00

  • 80노구 한라 정복

    【제주】젊은이들도 쉬 오를 수 없는 해발 1천9백50「미터」의 한라산정을 한 80노파가 젊은이들 기록보다 빠른 7시간30분만에 거뜬히 정복, 최고령자의 한라산 등정 기록을 세웠다.

    중앙일보

    1966.10.10 00:00

  • (1)나주「샛골나이」

    가던 날이 초이틀. 나주강이 파할 임박이었다. 다행히 토산포목에 밝은 노상을 만나 세목을 찾으니 세안에 와보라면서 장짐을 쌌다. 좋은 물건을 대던 이가 어디사는 누군지 소개해주길

    중앙일보

    1966.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