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자가용차에 할머니·손자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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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 밤 9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6 이병옥씨 (39)의 2남 유주군 (6)이 할머니 이수연씨 (59) 등에 업혀 집 앞 큰길을 건너가다 청량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l028호 「코로나」 (운전사 박인호·38)에 치여 그 자리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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