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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늦추위 기록 중부 영하14도
초봄을 앞두고 늦추위가 전국을 휩쓸었다. 24일부터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은 26일 아침 청주지방이 최저 영하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의 영하15도9분, 수원 영하15도, 서울 영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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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하기가 다가온다"|전문가들의 세계기상 이변 진단
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한발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집중호우로 수십만이나 되는 난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엄동설한 이어야할 모스크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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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영하21도 서울 영하15도
구정에 기습한 한파가 이틀째 계속, 24일 춘천이 영하21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을 보인 것을 비롯, 서울 영하15도5분, 수원 영하19도2분 등 중부이북지방이 영하15도 이하,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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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난동예보
올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중앙관상대의 예보와는 달리 한파가 계속 몰아친다. 수원지방이 영하 24도4분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추위를 보이는가 하면 올 겨울들어 지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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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 때 영상으로 28일부터 다시 한파
5일째 전국에 휘몰아 친흑한은 26일 낮부터는 한 때 영상의 기온을 나타낼 것 같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이날 아침 빙원이 영하18도7분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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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동결…전국에 강추위
「크리스마스」를 맞은 연말에 혹한이 몰아쳤다. 동지인 22일 하오부터 서울·인천 등 중부지방과 호남·제주지방에 폭설이 내린 뒤로(인천 30년래의 적설량인 30㎝) 24일 아침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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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강하 오늘 동지
22일은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 태양은 가장 남쪽에 기울어지고 정오의 태양고도도 1년 중 가장 낮은 날이다. 올해는 한파통보가 내린 가운데 21일 하오부터 급강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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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의「대설」
풀릴 줄 모르는 추위는 대설인 7일에도 계속,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이 영하로 떨어져있다. 이날 춘천이 영하 10도9분으로 가장 낮았고, 서울은 예년보다 6도3분이 낮은 영하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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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비·한파로 점철…빈 바구니들|전북 관상서 34.5㎝짜리 월척 1수
올해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조사에게 있어서는「마의 주말」이었다. 한두 주일을 빼고는 모두가 강풍과 비, 한파로 점철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도 예외는 아니어서 일요일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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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상대의 올 겨울 기상도 상해
18일부터 올 겨울 첫 추위가 성큼 닥쳤으나 숭앙관상대는 올 겨울이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지난 71,72년 겨울과 같은 난동은 아니 겠으나 예년의 겨울보다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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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난동 예보
중앙관상대는 16일 올 겨울 우리 나라의 날씨는 지난 71, 72년 겨울과 같은 난동은 아니겠으나 예년의 겨울보다는 따뜻할 것으로 보이며 순별 또는 월별로는 몇 차례 한난의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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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
서울의 기온이 최저9도로 떨어졌다. 쌀쌀해질 때도 됐다. 가을이 이제 짙어진 것이다. 관상대는 한국이 한냉한 대륙성 고기압권 내에 든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어쩌면 지구의 한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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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돕자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은 제25회 권농의 날 기념행사 기간이다. 예년의 경우는 6월10일쯤에 특정일을 택해 하룻 동안만 권농일을 기념했다. 올해 들어 권농일을 이처럼 앞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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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위기
72년중 세계적인 흉작으로 인해 국제식료품가격이 등귀하고 있으며 올해도 흉작이 계속된다면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올 것이 우려되고 있다. 작년 8월 미국 농무성은 소련이 미국에서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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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뒤의 농림관리
거의 두 달 가까이 이상 난동이 계속됐던 탓인지 갑자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동장군의 맹위가 한층 세찬 것 같다.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은 영하 9도를 기록했지만, 이것은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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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난동이변…잃어버린 겨울
겨울을 잃었다. 「오버」가 무겁기만 하고 동면을 해야할 보리 싹이 웃자라는가 하면 겨울양식 김장이 모두 시어 버렸다. 난동 이변. 사계가 없는 듯한 기상이변은 비단 우리나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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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서울 영하 12도…올 겨울 최저
한파가 몰아쳤다. 13일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옴에 따라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속에 서울이 이날 아침 영하 12도를 기록,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원·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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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 급강하|강풍 동반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기 시작한 12일 서울지방은 차갑고 강한 북서 계절풍이 휘몰아친 가운데 1시간에 1도씩 기온이 내려가 이날 밤에는 영하8도로 내려가겠고 13일은 최저가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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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 재습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섰다. 21일 새벽 서울지방은 수은주가 급강하, 올 들어 가장 추운 최저 영하6도3분으로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광주·제주·대관령 등엔 눈이 내렸다. 서울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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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로
한파가 몰아친 18일 아침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였다. 이번 한파로 전방고지는 수은주가 쭉 내려가 대성산과 향로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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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 일본수상의 등장
7월5일 일본의 자민당 임시전당대회는 차기 일본수상이 될 자민당 총재에 전중각영씨를 선출했다. 대회는 전중씨와 또 한 사람 수상의 물망에 오르고 있던 복전씨를 놓고 치열한 투표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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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0년 내의 봄 한파
개나리꽃이 활짝 핀 서울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호남 지방에 때늦은 눈이 내려 전방고지에는 75cm의 적설량을 보인 31일 중앙 관상 대는 이날 밤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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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영하60도|45년만의 최대한파
【모스크바AFP합동】 금년겨울북부 「시베리아」에는 47년만의 최대한파가 밀어닥쳐「야쿠티」시에서는 섭씨영하60도를 기록했는데 지금까지 이 도시에서의 최저기온은 1927년도의 섭씨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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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전국에
28일 하오부터 전국에 한파가 몰아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영하의 기온으로 몰아 넣었다. 이 추위로 29일 새벽 서울지방도 영하8도 8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 올 들어 가장 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