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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쑤통신]장쑤성의 한국 청년, 상생발전을 위한 청춘의 힘
2020년 10월 30일 중국 옌청에서 개최된 장쑤-한국 청년기업인 협력포럼. 한중 수교 30년 이래 중국 장쑤(江蘇)성과 한국의 협력 분야는 광범위해졌다. 경제무역과 산업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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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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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년만에 경제장관회의…‘공급망 협의체’ 신설 합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리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주임과 화상으로 열린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측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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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 상관없다, 쿨하니까"…中애국주의도 이렇게 뚫었다 [한·중 수교 30년]
지난해까지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입점했던(오른쪽) 베이징 쇼핑가인 싼리툰 타이구리에 젠틀몬스터가 지난 4일 세계 최대 플래그십 매장(왼쪽)을 개장했다. K 마크를 뗀 초국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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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경제·무역 투자 지원하고 현지 고객 위한 서비스도 확대”
한중수교 30주년 인터뷰 왕위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 왕위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의를 공고히 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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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기고] 나에게 도전의 기회와 용기를 준 옌타이시
기고 이백선 중국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 한국고문 옌타이시는 투자 환경을 개선해 기업 경영하기에 좋고, 외국인이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연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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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보편성 가진 문화교류는 지속성·공감성 두 마리 토끼 잡아”
한중수교 30주년 인터뷰 뮤지컬 ‘상하이 1934’ 만든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 유인태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상하이 1934’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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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결국 핵 보유”vs“中, 할 만큼 했다”…갈길 먼 '역지사지 외교' [한·중 수교 30년]
"한ㆍ중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앞으로 30년도 잘 해나갈 겁니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지난달 22일 월간중앙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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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이야오 "韓, 美주도 대중봉쇄 전략 최전선 되지 말아야" [한·중 수교 30년]
왕후이야오(王輝耀ㆍHenry Huiyao Wang) 중국국제화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회장은 미ㆍ중 대결 구도 속 한국 정부가 지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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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권 "尹 대중국 외교, 文때 벌어진 한·미동맹 정상화 과정" [한·중 수교 30년]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는 지난 1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한ㆍ미동맹 강화 기조에 대해 “전 정부의 대중 유화정책으로 벌어진 한ㆍ미 관계를 정상화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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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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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위기보다 기회 모색할 때 해법 찾을 수 있어”
━ 수교 30년, 기로에 선 한중 관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체제와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손을 잡은 지 한 세대가 흐른 것이다. 그동안 많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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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정상화” 안보 주권 지키되 “확대는 반대” 한·중갈등 최소화
한·중 수교 한·중 수교 30주년(8월 24일)을 맞아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면 면접조사(한국리서치 의뢰) 결과 한국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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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中 인상 부정적”…"사드는 정상화, 추가엔 반대” 58% [한·중 수교 30년]
■ 「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대중(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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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설계자 박철언 "핵 재배치 카드 꺼내 中과 북핵 담판해야"[한·중 수교 30년]
"북한을 개혁ㆍ개방으로 끌어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山)이 북한과 혈맹인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이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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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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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진 첫 서예전 "소박한 인격에서 참된 예술이 이룩된다"
서예가 경재(敬齋) 이남진의 서예전이 다음달 4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막한다. 사진=이남진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예전은 이남진의 서예인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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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고대부터 중국은 하나” 소수민족 우대책 없앨 듯
━ 중국이 새로 내건 ‘중화민족공동체’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사연구소 소장 지난 2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날아온 한 장의 사진이 한국을 흥분시켰다. 베이징 겨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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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제도 다른 국가의 평화공존 모델”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문화융합산업과 투자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한·중우호포럼’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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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는 사회 제도가 다른 국가간 평화 공존의 롤 모델"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우호포럼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로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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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충돌에도 한국은 한·중·일 협력 촉진자 돼야
━ 한·중·일 외교장관 가상 토론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지난 6월 서울에 소재한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포럼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한·중·일 정상은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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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첫 대면 회담…"전략적 소통채널 적극 가동"
박진 외교부 장관이 7일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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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한국과 중국이 함께 웃을 이야기를 짜자
21세기 들어 중국이 굴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내심 큰 기대를 걸었다. 확실히 당대 중국은 일개 민족국가의 위상을 벗어나 과거 중화제국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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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중국에 한국의 문화정서를 전할 '한국통(韓國通)'을 기대한다
한중(韓中) 수교 30년을 회고하며 우리는 양국이 상호 이해와 인식 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하고 있다. 정치경제 분야를 차치하고 민간교류만 놓고 보더라도 두 나라는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