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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 학력 위조 시인
신정아씨가 21일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해 구급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신씨는 갈색·보라색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사진=김상선 기자] 서울 서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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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검찰 조사 후 잠적
신정아씨가 20일 재소환돼 서울 서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씨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라운드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을 하고 있었다. [사진=박종근 기자]20일 오후 2시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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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반발은 재판권 침해 … 구속 남발 말아야"
노종찬(사진) 서울서부지법 공보판사는 19일 "영장범죄 사실이 아닌 다른 범죄의 수사를 위하여 신병을 구속하는 수사방식(이른바 '별건구속')은 21세기의 선진 사법으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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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얼굴 알려져 도주 우려 없다"
신정아(35)씨가 18일 오후 10시10분쯤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났다. 신씨가 서울서부지검 현관을 나오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서울 서부지법 김정중 영장전담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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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키워 속도 높이는 검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사건 수사팀이 매머드급으로 커졌다. 서울 서부지검은 17일 대검 중수부의 검사 3명, 수사관 5명, 계좌추적팀 2명을 수사팀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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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녹취록] "변씨 신분 달라질 수 있다"
서울서부지검 구본민(사진) 차장검사는 17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도 있고, 안 한 것도 있다"며 "주로 변 전 실장의 진술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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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변씨와 관계, 학력 위조 모두 부인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8일 뉴욕에서 ‘시사IN’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씨는 이 사진의 복장과 같은 베이지색 점퍼와 감색 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16일 귀국했다. 출국 당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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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변양균 청와대 PC 조사 어떻게
검찰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집무실 컴퓨터를 조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 정책실장의 집무실에 들어간 전례는 없다. 정책실장의 컴퓨터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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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e-메일엔 누가 숨어 있을까
신정아(35.여)씨의 컴퓨터에서 나온 e-메일에는 과연 몇 사람이 등장할까. 현재까지 확인된 사람은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 명이다. 그러나 신씨의 경력을 보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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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실장이 추천 신정아씨 교수로 임용"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이 검찰조사에서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005년 신정아(35)씨를 동국대 신임 교수로 추천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서부지검은 11일 홍 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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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린다 김 사건'으로 불거지나
7월 17일 미국 뉴욕 J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신정아씨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해 모자를 눌러 쓴 채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다. 신씨는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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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 곧 소환"
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10일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과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남용 혐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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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어머니 사기 조사
구본민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는 7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정아(35.여.전 동국대 교수)씨의 파산신고와 개인회생 신청 자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파산에 이르게 된 배경과 회생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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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만나 신정아 얘기 했다"
장윤(56.강화 전등사 주지) 스님의 대리인인 이중훈 변호사는 6일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 장윤 스님이 만났을 때 동국대의 현안 중 하나로 신정아(35.여)씨 관련 대화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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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정아씨 자택·사무실 뒤늦게 압수수색
신정아(35.여)씨의 학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5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신씨의 자택과 동국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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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곧 소환
신정아(35.여)씨의 학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곧 소환키로 했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3일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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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비후보 뽑는 옛 열린우리당 '민주신당' 약칭 못 쓴다
7개월 동안 우여곡절 끝에 신당을 창당했으나 '도로 열린우리당' 소리를 들은 대통합민주신당. 5일 대선에 출마할 예비 후보 5명을 선출하는 경선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엔 법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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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안 하나 못 하나'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동국대가 신씨를 사문서 위조와 업무 방해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한 지 한 달이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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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윤 스님 출석요구서 발부"
신정아(35.여)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 학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장윤(56.강화 전등사 주지.사진) 스님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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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 스님 - 변 실장 신씨 언급 안 했겠나"
그래픽 크게보기 검찰이 신정아씨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윤(56.강화 전등사 주지) 스님을 강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신씨 학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28일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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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취업계' 때문에 몸살 앓는 대학가
취업난에 허덕이는 대학가가 '취업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취업계란 조기 취업한 학생들이 출근을 위해 수업에 빠져도 학점을 인정해 주는 관행. 과거에도 졸업 시즌 대학가에 이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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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의원 향군회관서 얼굴에 계란세례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19일 얼굴이 계란으로 범벅이 됐다. 정 의원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재향군인회(향군)의 안보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향군회관으로 들어서다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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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판매 첫날 생긴 일
롯데마트의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13일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3년7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일부 시민단체와 농민들의 반대 시위로 홍역을 치렀다. 광주의 한 매장에서는 반자유무역협정(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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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따가운 여름날엔 머리카락도 쉬고 싶다
강렬한 햇살에 노출되기 쉬운 휴가철. 피부관리에는 열심이지만 모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여름엔 머릿결이 부스스해 보이기 쉬운데, 머리카락 바깥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