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사드 한국 배치 불지피기 나선 듯"
한미연합사령부가 12일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염두에 두고 부지 조사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한 건 그동안 한국과 미국 정부가 취해온 ‘전략적 모호성’과
-
전작권 환수, 한국군 능력 평가해 결정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를 논의해온 한국과 미국이 환수 시기보다 환수 조건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협상에 관여하는 복수의 소식통들이 밝혔다. 또 전작권을 환수하는 목표연
-
“주한미군 주둔 비용 벅차 한국 분담금 재조정 필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열린 대학생 견학행사에서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칼 레빈미국 의회와 국방부
-
전작권 인수 이후 한반도 불안감 잠재워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1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최전방초소 올렛 OP에서 북측 지역을 관측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학송·유승민·김동성·김무성 의원. [판문점=
-
한·미 동맹이냐, 실리냐, 여론이냐
후반기 한·미 동맹과 관련된 최대 이슈가 될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양국 간 제1차 고위급회담이 2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된다. 한국 측에선 조병제 외교부 북미국장이, 미국 측
-
"기지 이전 차질 땐 싸울 것"
9일 서울 용산 미8군사령부 밴플리트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사진=안성식 기자]버웰 벨 한미연합사 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평택기지 이전 지연과
-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주제 : 한국외교의 주요과제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
"미군 대북 선제공격, 있을 수 없는 일"
▶ 러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이 ‘국회 안보포럼’ 간담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 리언 러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은 2일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여부는 전적으로 한.미 양국
-
외교부 수난시대… 청와대는 타박하고 한미 관계 삐걱대고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 북한의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등 북핵 사태 현황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4월은 정말 잔인한 달인가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609억원 첫 삭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삭감됐다. 한국 정부가 분담하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처음이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방위비 분담금이 지난해에 비해 8.9%인 60
-
한국 측 분담금 축소에 '멍군'
▶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右)이 강남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양재천 달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강남구청과 자매결연을 한 미8군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벚나무 등 4000
-
[파월 장관-반기문 외교 기자회견 발언 내용]
한국과 미국은 미 대선이 끝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제4차 북핵 6자회담의 개최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방한중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26일 낮 서울
-
[연례협의회 결산] 한국·미국 냉정한 '안보거래'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3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는 안보에 무임승차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한 자리였다. 한국은 한.미 동맹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지난 7월 협의 때보다 4개 늘
-
미군 전용고가 신축 논란… 용산 남북간 기지 연결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영내(營內)고가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최근 김동신(金東信)국방부장관과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이 만나 미 테러사태 이후 극심한 교통체
-
한·미 연합토지계획 SCM서 타결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의 미사용 부지 환원 및 미군기지 재조정을 골자로한 `연합토지관리계획' 합의 각서를 오는 11월초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최종 타
-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29일부터 서울서
한.미 양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국방부에서 2002~2004년 방위비 분담 협상을 개최한다. 미측은 최근 미국의 경제난과 한국의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방위비 분담금
-
韓美 상호방위조약 재확인-27차 연례안보協 무엇 남겼나
3일 끝난 제27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미국이 지난 2월 동아태(東亞太)지역에 미군 10만명을 유지하겠다는 「신아태전략」을 수립한 후 처음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
방위비 분담액 내년 10% 인상-韓美 연례安保協 합의
한.미 양국은 3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액을 내년부터 3년간전년 대비 10%씩 인상,내년엔 3억3,000만 달러를 한국측이 분담키로 했다. 지난 89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상이
-
統一安 자료제출 거부 초반부터 空轉
국회 상임위가 25일부터 일제히 3백24개 중앙부처및 지방자치단체.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여야는 4당체제 부활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국정감사를 내년 총선에 대비,정국주
-
韓國 방위비분담 美,계속증액요구-兩國 2차협상
韓美 양국은 16일 96년 이후 방위비분담 규모를 협의하기 위한 2차협상에 착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2차협상은 한국측에서 박용옥(朴庸玉)국방부 정책실장이,미국측에서는 방한(訪韓)
-
주한미군 무기 반출입 우리정부에 모두 신고
미국이 앞으로 한국에 무기와 군사장비를 반입.반출하는 경우 미국은 한국정부에 이를 일일이 신고하게 된다. 韓美양국은 이같은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이번주중 작성키로 한것으로 1
-
주한미군 해.공군 중심운영 지상군은 한국군이 主力
미국은 주한(駐韓)미군을 현수준으로 계속 유지하되 해.공군과정보분야 위주로 운영하고 지상군 주력은 한국군이 맡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1일 美국방부가 곧 발표할 「新亞太전
-
방위비분담금 美인상압력 클듯-국방부
韓-美간 방위비분담금 계약이 금년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의 분담금비율을 둘러싼 방위비협상이 올해 양국외교의 최대현안중하나로 부각될 전망이다. 국방부 고위당국자는 28일『지난 9
-
실리 국방외교 어디로....
한미국방장관 단독회담및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본회의가 열렸던 7일 오전(현지시간)미국 워싱턴 펜타곤(국방성). 오각형의 미로와 같은 펜타곤에서 이병태국방장관은 윌리엄 페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