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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성과와 교훈
30억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12회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이 열전(熱戰)15일의 막을 내린다.한국(韓國)은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수에서 서너개 모자라는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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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하루 앞두고 2위 굳히기
한국의 아시안게임 3연속 종합2위 입상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제12회 아시안게임이 폐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중반 부진으로 일본에 추월을 허용,3위로 처졌던 한국은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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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달전선 난기류-韓日2위싸움 2라운드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의 메달전선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8일까지만 해도 목표를 초과달성,종합2위 수성(守成)을 자신했던 한국선수단은 9일부터 믿었던 종목에서 부진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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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축구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과 일본이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가장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온 축구와 농구.제12회 아시안게임에서도 양국은 두 종목에서 숙명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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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여성팬 몰려 미남稅 톡톡히
○…남자농구 문경은(文景垠.삼성전자.사진(上))이 이번대회 출전선수들 가운데 가장 피곤한(?)선수중 한명으로 뽑혀 관심. 일본 언론들은 文이 배우 뺨치는 용모와 뛰어난 실력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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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伏兵 오만 격파 8강 진출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 남자축구가 쾌조의 2연승으로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5일 히로시마광역공원 제2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 C조 2차전에서 오만을 2-1로 꺾고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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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배구.농구.하키등
[히로시마=특별취재단]축구.배구.농구등 인기 구기종목에서 한국이 쾌조의 순항을 계속하고있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은 역대 대회와 달리 개인메달보다는 이들 인기 구기종목에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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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위守城 시동
[히로시마=특별취재단]종합 2위를 위한 본격적인 메달사냥이 시작됐다.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 3일 일제히 본경기에 돌입,첫 금메달을 포함해 첫날 14개의 금메달 주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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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네팔에 11-0 압승-黃善洪 “신들린듯”혼자 8골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축구가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내디뎠다. 한국은 1일 히로시마 외곽 빙고체육공원경기장에서 벌어진 네팔과의 C조 예선 첫경기에서 골게터 황선홍(黃善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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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남자축구등 인기종목 약2만4천원
이번 대회 입장권은 모두 85만4천장,개인종목은 지난해 12월부터,팀 경기 입장권은 올 1월29일부터 각각 예매에 들어가30일 현재 90%정도 팔린것으로 집계됐다. 가격은 인기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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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집 콜라10병 마시고 金번쩍-역대아시아드 에피소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개막이 박두했다. 51년 뉴델리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아시안게임은 90년 베이징(北京)대회까지 11회를 이어오면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아시아인의 단결과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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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볼링.체조대표 본격 적응훈련 돌입-기자들 취재경쟁
[히로시마=특별취재단]28일 선수촌에 입촌,하루를 보낸 한국선수단 1진은 29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개막식전인 1일 네팔과 첫경기를 벌이는 축구팀은 이날 오후1시45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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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쇼베츠에 질문 공세
○…한국선수단 1진 73명이 도착한 28일 히로시마 국제공항에는 한국취재진을 비롯해 일본의 NHK와 중국의 중앙TV등 국내외 보도진 40여명이 몰려 한국선수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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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스폰서 음료.용품업체 위주서 가구.車메이커 가세
국내 골프가 새로운 비즈니스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골프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기업이 자사제품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골프대회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 국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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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종목 판도 어떻게
34개 종목에 3백3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구기종목중에는 축구.야구.농구.배구등이 인기종목이다.이들종목에 배당된 금메달은 6개에 불과하지만 어느 종목 메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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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美서 인정받기 갈망-美 뉴요커誌기자 北韓르포
美뉴욕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뉴요커』는 12일 발매된 최신호에서 金日成 死後 金正日체제가 당면한 딜레마와 북한주민들의 사고행태등을 현지 르포형식으로 보도했다.지난달 중국을 거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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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남자농구 결승
한국-중국의 남자농구결승은 한국-일본의 축구결승과 함께 히로시마대회 구기종목중 최고의 빅카드.중국은 평균신장 1m95.4㎝의 대형팀으로 제12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8월4~14일.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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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선수단 엔트리 제출
아시안게임선수단 엔트리 제출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제12회 아시안게임(10월2~16일.히로시마)에 참가할 한국대표선수단 7백24명(본부임원 52명,경기임원 1백15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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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게라.베라사데기 스페인 선수끼리 결승
○…신예들의 돌풍과 이변이 속출했던 9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남자단식 패권은 세르히 부루게라(23.세계 랭킹5위)와 신예 로베르트 베라사테기의 스페인선수끼리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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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축구 중국과 함께 C組편성-예선 대진추첨
[히로시마 AFP=聯合]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함께 예선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대진추첨에서 카자흐.중국.인도네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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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바클리는 골프광
○…미국 프로농구 92~93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코트의 전폭기」찰스 바클리(31.피닉스 선스)에겐 1m95㎝의큰(?)키와 긴 팔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부상과 은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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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별명은 멍게,붙잡으면 번개
「멍게」 趙眞浩(포철).그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드름이 얼굴을 뒤덮은 「멍게」 조진호가 뒤늦게 태극마크를 달면서 팬들은 월드컵축구 16강진출의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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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체육부장관 자문역 크레시미르 호르바트
『조국 크로아티아의 아픈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스포츠에 전념하는 선수들을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크로아티아 체육부장관자문역 크레시미르 호르바트씨(68)가 농구.축구등 스포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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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르 올림픽홀 선수들 악몽장소로 기억
바이킹 선체를 뒤집어 놓은듯 기묘한 형상으로 제17회 겨울올림픽 개막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일명 바이킹십(Viking Ship)의 하마르홀. 주최국 노르웨이가 이번대회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