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 몰래 훔쳐본 中네티즌 "우스꽝스럽다" 조롱한 이 장면
사진 SNS 캡처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000만 관객 고지를 앞둔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그린 축경 문신에 대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우스꽝스럽다”며 조롱섞인 후
-
“한국 호구냐”“스벅보다 낫다” 캐나다 국민커피 마셔보니 유료 전용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엔 개점을 기다리며 빗속에서 수백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죠. 전날부터 23시간 기다린 사람도 있었는데, ‘오픈런’의
-
안 쓰는 신용카드를 네임택으로…기업 쓰레기의 변신 [비크닉]
■ B.애쓰지(ESG) 「 저 회사는 정의로울까? 과거 기업의 평가 기준은 숫자였습니다. 요즘은 환경(Environmental)에 대한 책임, 사회(Social)적 영향,
-
[아이랑GO] 취미가 딱히 없나요? 책 속에서 찾아봐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금(金)사과, 고유가에 물가 다시 3%대…금리 인하 ‘피벗’에 찬물
3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과일 판매대에 '사과 3개 1만원' 팻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3개에 1만원 수준까지 치솟아 ‘금(金) 사과’로 불릴 정도인 과일값, 서울에서 L당 1
-
'명품'으로 출발한 솔올미술관, 강릉 '문화력' 시험대에 올랐다
2월 14일 개관한 솔올미술관. 마이어 파트너스에서 설계를 맡았다. [사진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 2층에서 내다보이는 강릉 시내 풍경. [사진 솔올미술관] 루치오 폰타나의 설치
-
“K방산 구입국가에 돈 더 빌려준다” 수은법 개정안, 국회 통과
한국산 전투 장비를 사는 국가에 한국 정부가 빌려줄 수 있는 돈이 10조원 더 증액된다. 지난달 29일 국회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을 15조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수출
-
경남 표심에 K무기 구입국 10조 더 꿔줘…"곧 또 증액 논란"
K2 전차 사격 훈련. 연합뉴스 한국산 전투 장비를 사는 국가에 한국 정부가 빌려줄 수 있는 돈이 10조원 더 증액된다. 지난달 29일 국회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을 15조
-
일본 MZ들, 한국 옷 사러 오픈런…오사카에 부는 K패션 열풍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오사카 한큐 백화점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방문객들이 개점 시간을 앞두고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사진 하고하우
-
'파묘'보다 힙한 굿판 끝낸 장사익 "아듀 형님, 20년 잘 놀았소"
━ [비욘드 스테이지] ‘흑우’ 김대환 마지막 추모공연 20년 동안 김대환 추모공연을 주최해온 가객 장사익. 최영재 기자 반일감정 가득한 영화 ‘파묘’ 속 MZ무당 김고은
-
“아시아 바라보는 미국 시각, 이해 넘어 함께하도록 만들 것”
━ 강경화 아시아소사이어티 신임 회장 강경화 아시아소사이어티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연대 특임교수 연구실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최
-
누룽지 안 생기게 지은 솥밥에 어머니·장모님표 1국 9찬 ‘한상’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백반 ‘안재한상’에 돼지 고추장불고기를 더한 ‘안재정식’(반찬은 2인분). 식당(食堂)이라는 단어가 국내 문헌에 처음 나온 건 조선왕조실록 태종 1
-
미쉐린이 선택한 부산 식당…MZ 감성 맛집이었네
━ 2024 미쉐린 부산 빕구르망 선정 식당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가 지난달 22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편을 발표했다. 2017
-
'전설' 차범근의 조언 "이강인 향한 비난, 나부터 회초리 맞아야"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감독이 제36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을 열고 축구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뉴스1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다른 듯 닮은꼴 한국 약식과 중국 팔보반
찹쌀을 기본으로 팥, 대추, 은행, 해바라기 씨앗, 금귤 등 여덟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재료를 설탕과 만든 팔보반(八寶飯). 바이두백과(百度百科) 한국과 중국의 전통 음식 중에는
-
[혁신 경영] ‘넷제로’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전기로의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특급호텔 단 한곳도 별 못받았다…부산 미쉐린 뜻밖 맛집, 어디
부산의 미쉐린 맛집은 어디일까?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가 지난달 22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편을 발표했다. 2017년 서울 편을 처음
-
“택시서 우연히 접한 영국 클래식…듣자마자 바로 공연 결심했죠”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결성해 베토벤·멘델스존 등의 전곡을 연주했다. 이번엔 영국 작곡가 엘가·월튼의 음악을 모아 들려준다. 왼쪽부터 김영욱·김재영·이원해·김규현. 권혁재 사
-
소더비서 8억에 경매 낙찰된 오메가 문스와치...수익금 전액은 안과 의료 비영리 단체로 [더 하이엔드]
오메가와 스와치가 협업해 만든 시계 세트가 경매에서 8억원이 넘는 낙찰액을 기록했다. 오메가는 지난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유명 경매 회사인 소더비(Sotheby’s)의 온라
-
“우린 챗GPT랑은 다릅니다” 99달러로 100억 노리는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채팅에서 AI로K유니콘의 미래 축포는 쏘아 올렸지만, 그다음이 없었다. 김동신(44) 대표가 이끄는 센드버드는 2021년 1억 달러(약 13
-
영국은 클래식 불모지? "어둑어둑한 아름다움 저평가됐다”
결성 17년째인 노부스 현악4중주단. 왼쪽부터 바이올린 김영욱ㆍ김재영, 비올라 김규현, 첼로 이원해.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클래식 음악에서 영국의 위치는 독특하다. 런던은 역사적으
-
대보름의 보름달만큼 밝고 풍성한 미술전시
2월 넷째 주, 정월대보름의 보름달만큼 밝고 풍성한 미술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심계효 작가의 초대전, 임갑재 작가의 개인전, 한국회화의위상전, 상생미래전이다.
-
'미적분∙기하' 빠진 수능…AI 도입해 수학적 역량 키워야 [김태일이 소리내다]
수능 수학 과목에서 미적분2와 기하가 빠지게 되면서 논란이 됐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이과 수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라진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인 필자는 ‘미적분2+기
-
[팩플] 이번엔 W, 확전하는 ‘리니지’ 전쟁…엔씨, 카카오게임즈에 표절 소송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라이크(like·같은) 게임에 대해 또 다시 칼을 빼들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라는 ‘장르적 유사성’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핵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