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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얼짱은 내가 원조"
요즘 스포츠계의 최대의 화두는 '안시현'이다. 지난 주말 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박세리·로라 데이비스 등 베테랑 골퍼들을 제치고 '그린 퀸'으로 등극한 안시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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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셸위 할아버지 위상규옹
"65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 손녀까지 찾아온다니 기쁘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선수의 할아버지 위상규(魏祥奎.77)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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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어머니 나라서 스타 될 거예요"
요즘 TV에선 '파충류 소녀'가 뜨고 있다. SBS가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영하는 'TV 동물농장'에서 애완용 파충류를 소개하는 김디에나(16.산곡여중3)가 그 주인공.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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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감금?…스태프 '구출작전'
'이영애를 구출하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난데없이 '장금이' 이영애 구출 작전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한국민속촌에서는 MBC TV 월화사극 (극본 김영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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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흰 돌] 바둑계 실력 랭킹은 왜 안 매기나
한국기원이 프로기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 번호는 프로 데뷔 순서에 따라 매겨진다. 말하자면 연공서열을 매기는 것이다. 현대 바둑의 개척자인 조남철9단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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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종 캐릭터 팍팍 밀어줍시다"
황금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진 캐릭터 산업. 국내 시장 규모만 해도 연간 5조원(2002년 기준)에 달하지만 이 중 65%는 외국산 캐릭터 상품들이 차지한다. 그만큼 토종 캐릭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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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투어' 해외여행 관람 늘어
"우리는 뮤지컬 보러 일본에 간다." 국내 공연 매니어 사이에선 앞으로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해외의 유명 공연과 현지 관광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인 속칭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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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그의 마지막 입맞춤은 아니었다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1). 통산 310승에 6번 사이영상을 수상한 금세기 최고의 투수. 그가 고개를 떨구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팬들은 경의의 마음을 담아 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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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도 저주지만 양키스는 양키스!
"렛츠 고! 양키스!" 앙숙간 최고의 대결은 양키스의 월드시리즈행으로 결정이 났다. 17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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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낼 걸" 박세리 컷 통과 "못할 걸"
"안돼. 이번에도 어려워." "아니라니깐. 박세리 프로는 다를 거야. " 오는 23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6천4백48m)에서 개막하는 동양화재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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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토크] 스타 피아니스트 이루마·발라드 가수 김형중
이루마(25)와 김형중(30)이 만났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대중 가수인 김형중은 지난 5월 라디오 프로(MBC-FM '김형중의 라디오천국') 진행자와 손님으로 처음 만나 돈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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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뉴스] 혼돈 속에 빠진 대통령 '재신임' 政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잇단 ‘재신임’ 관련 발언이 사이버 공간에서도 핵폭탄급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혼돈 속에 빠진 ‘재신임’ 정국에 대한 반응은 오프라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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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터키에 응원 가지마"…잉글랜드, 훌리건 원정 걱정
"제발 가지 마라." "막아도 간다." 잉글랜드와 터키의 2004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예선 2차전(한국시간 12일.이스탄불)을 앞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축구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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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上. 대중가요
록음악 매니어인 중국의 딩 닝(29)은 지난해 중국 콘서트에서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일본 록그룹 글레이(Glay)의 새 라이브 DVD 발매 소식에 잔뜩 들떠 있다. 싱가폴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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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손가락 욕에 'ML 발칵'
▶ 5일 오클랜드와의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앞서 선수 소개시 보스턴 팬들이 야유를 보내자 김병현이 오른손 중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있다. "×먹어라.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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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을 살린 닉슨의 홈런포
보스턴이 벼랑끝서 벗어나 챔피언시리즈 진출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 트롯 닉슨의 11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은 펜웨이파크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5일(한국시간) 보스턴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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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축포 언제 어디서
이승엽(삼성)의 56호 홈런은 과연 언제.어디서 터질까. 만약 터진다면 27일~10월 2일 사이에 부산.대구.서울.광주 가운데 한곳에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5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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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언제 어디서 터지나
아시아 홈런왕을 눈앞에 둔 이승엽(삼성)의 56호 홈런은 과연 언제.어디서 터질까. 만약 터진다면 27일~10월 2일 사이에 부산.대구.서울.광주 가운데 한곳에서다.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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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죽은 얼굴마담
밀레네 도밍게스(24.스페인 라요 발예카노). 브라질의 깜찍한 미녀 축구스타다. 최근 자국의 월드컵 여자대표팀에 선발되는 행운도 얻었다. 도밍게스의 애칭은 '호나우디냐(여자 호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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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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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번개보다 한수위
지난 8일 제주도에서 호미를 들고 있던 문모(58.여)씨가 벼락을 맞아 숨졌다. 주변은 가로.세로가 각각 10, 30㎝ 정도로 움푹 파여 있었다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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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김' 깜짝 출연한 도올 강의
학계의 스타 도올과 대중문화계의 스타 장나라, 그리고 남북사업계의 스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까지…. ▶[동영상]'윙크 김'깜짝 출연에 웃음바다된 강의실 15일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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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닥터 지바고' 71세 샤리프, 은막 컴백
영화 '닥터 지바고'로 한국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이집트 출신 배우 오마 샤리프(사진)가 71세의 나이로 은막에 복귀했다. 샤리프는 프랑스 감독 프랑수아 뒤페이롱의 영화 '미스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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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호나우두' 열풍
18세의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가 잉글랜드에 '리틀 호나우두'열풍을 몰고 왔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던 그는 이달 초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