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李信行 전 국회의원 별세 外
▶李信行씨(전 국회의원)별세, 李相俊(국제영재연구원 팀장).高恩씨(유아교육방송 개발팀 실장)부친상, 尹皓載씨(능률교육 대리)빙부상=17일 오전 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
감자·시금치 등 값 껑충
국제 원자재 값이 올라 수입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와 직결된 '밥상 물가'도 콩.옥수수 등 주요 수입농산물 값이 오른 데다 국내 수급이 맞지 않아
-
韓銀 부총재보 김수명·이영균씨
한국은행은 9일 김수명(金秀明.(左)) 총무국장과 이영균(李英均.(右)) 국제국장 등 2명을 부총재보로 임명했다. 아울러 국.실장급 간부를 포함한 260명 규모의 임직원 승진.전
-
[사설] 한은 총재까지 선거운동 하나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어제 뜬금없이 경제 낙관론을 폈다. 조만간 소비와 투자가 회복되고 올 경제성장률이 최고 6%로 높아질 것이란 내용이다. 총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朴총
-
주식 대신 예금에 돈 몰린다
▶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에 안착하면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4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의 독무대처럼 돼버렸다.[연합] 상장기업 시가총액 400조원 시대
-
가계대출 다시 늘어…지난달 마이너스 통장만 2조원 증가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서울 시티파크 청약대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들이 은행돈 쓰기를 여전히 꺼리는 가운데 시중자금이 은행권 예금에서 단기
-
[경제계 인사] 보험개발원 外
◇보험개발원▶기획관리 이동범▶손해보험 이득주▶정보통계(대우) 최우봉▶경영기획 권흥구▶자동차보험제도 김용주▶정보통계기획 이건국▶연구조정 이기형▶자동차기술연구소장 최상태▶자동차기술연구
-
서비스업 종사자, 제조업의 3.3배
서비스업 종사자가 제조업의 3.3배에 이르고 농림어업 종사자는 200만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407만5
-
2003년 국민소득 알고보니 '12646弗'
국민소득이 '채점 기준'이 확 바뀌는 바람에 크게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23일 새 기준을 적용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6052억달러(721.3조원)였다. 경
-
외환보유 11개월 만에 감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미국 달러화 강세로 인해 11개월 만에 줄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1625억2000만달러로 보름새 4억8000만달러 줄었다. 1
-
5억넘는 예금 급증
거액예금이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5억원을 넘는 정기예금.양도성예금증서(CD).금전신탁 등 저축성예금의 계좌 수는 6만6500개로 1년 새 12.9% 늘었다
-
[지방에서는] 중국으로 옮긴 공장 터 첨단업종 빨리 유치를
요즘 경기도내 기업인들을 만나면 최대 화두는 단연 중국이다. 업종을 불문하고 중국을 제쳐놓고 사업 이야기를 나누기가 쉽지 않다. 중국과의 수출입 문제 등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해 할
-
[부고] 郭贊信 변호사 별세 外
▶郭贊信(변호사)별세, 郭根溶(합동연료 대표).夏溶씨(유넵시스코리아 상무)부친상=29일 오전 10시 전남 성가를로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61-720-2296 ▶金完泰씨(명
-
은행돈 부동산업에 몰린다
은행들이 먹고 자고 마시는 소비성 서비스 업종을 상대로 돈장사를 늘려가고 있다. 기업은 투자를 꺼리고 가계 살림은 위축돼 돈 꿔줄 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
-
1인당 GDP 10% 늘어
가만히 앉아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크게 늘게 생겼다. 지난해 통계부터 국민소득의 범위에 그동안 빠져 있던 군사시설.소프트웨어 등 여러 항목이 새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국민소득 통계를
-
中企 "공장 돌릴수록 적자"
경기도 안산 공단에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S사의 사장과 임원들은 요즘 초긴장 상태다. 조만간 치러야 하는 '전쟁'때문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연초에는 연례 행사처럼 대기업으로부터
-
[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5 .우리도 한국 기업이다
명문화된 규제도 외국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차별 또한 외국인 투자자를 멈칫하게 한다. 외국인들은 특히 최근 국내 금융산업에 외국 자본이 진출하는
-
[해외 칼럼] 남북 경제통합 원칙은 뭔가
2002년 7월에 시작된 북한의 경제개혁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북한 내부의 정치 안정과의 관련성이다. 지난 수년간의 외교 행보와 달리 경제개혁은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
[해외 칼럼] 남북 경제통합 원칙은 뭔가
2002년 7월에 시작된 북한의 경제개혁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북한 내부의 정치 안정과의 관련성이다. 지난 수년간의 외교 행보와 달리 경제개혁은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
[포커스] 공장들 해외이전 '제조업 공동화' 걱정인데
제조업 공동화(空洞化)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높은 임금과 정부 규제 등 나쁜 사업환경을 피해 공장을 해외로 옮기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
[이장규 칼럼] 대통령님만 믿습니다
나라 경제를 꾸려가는 데 대통령의 힘은 얼마나 센 걸까. 이승만은 자본주의 경제의 틀을 놓은 건국대통령, 박정희.전두환은 자타가 인정하는 경제대통령. 물통령이라던 노태우를 거쳐 김
-
[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한국 경제 5대 키워드
올해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또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수출이 잘돼 부분적인 경기회복 기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투자를 꺼리고 국민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려 하지
-
'북한은 外國'… 南北간 거래 수출입 간주
한국은행이 북한을 처음으로 '외국'으로 인정했다. 한은은 30일 그동안 민족 내부거래로만 인정해 국제수지 통계에서 제외해 왔던 남북한 간 상품 반.출입 거래를 수출입으로 간주해 앞
-
환경 위해 쓴 돈 2002년 13조6천억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쓴 돈은 국내총생산(GDP)의 2.3%에 달하는 13조6천88억원으로 파악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2년 중 환경보호 지출 및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