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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2021.10.26 Today's Topic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지난 21일 누리호 발사 장면, 보셨나요? 한국이 드디어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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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넷플릭스 맞서 협력을” 정부 당근 안통하는 OTT 현실
위기의 토종 OTT.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넷플릭스 대항’ 방법을 놓고 정부와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동상이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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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블라인드…한국영화 리메이크작 중국서 줄줄이 찬밥
2015년 한국영화 베테랑을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대인물’ 포스터. [사진=신경보] 2015년 유아인 주연의 한국영화 ‘베테랑’ 한 장면. [사진=신경보] 2009년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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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단지를 해체하라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 지난 6월 14일 그렌펠이라는 런던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자 79명이 사망했다. 참사였다. 그런데 이는 단순한 화재 사고가 아니라 어쩌면 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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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투자, 어려울 때 더 힘쏟아야”
광고는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불꽃입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구매와 기업 매출이 늘면 광고도 또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집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곽성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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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프리츠커상 받은 중국 토종 건축가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건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2012년 수상자로 중국의 왕수(王澍)가 선정된 것을 건축계는 이변으로 보고 있다. 그는 중국의 변방 우루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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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뚝 떨어진 돈 5억, 창작자들 신났다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첫 번째 뮤지컬인 ‘모비딕’의 한 장면. 배우가 악기를 연주하다 그 악기를 들고서 연기하고, 노래도 한다.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CJ아지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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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트' 쟁탈전 … 값도 천정부지
회사원 김주형(29)씨는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야구대회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보기 위해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DMB)인 TU미디어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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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1947. 1. 03 북조선소비조합 제5차 확대위원회 개최, 양곡수매사업에서의 농민의 자원원칙 결정 1947. 1. 07 면,리 인민위원회 위원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중앙선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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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50%육박 성장뒤엔 '조폭' 그림자
단군 이래의 최고 호황’이라는 말이 호들갑스럽게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해 한국영화계는 행복한 시절을 구가했다. 1999년 ‘쉬리’신드롬이 불을 지핀 한국영화의 열기가 ‘친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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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과 전망-급팽창 한국영화]
'단군 이래의 최고 호황'이라는 말이 호들갑스럽게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해 한국영화계는 행복한 시절을 구가했다. 1999년 '쉬리'신드롬이 불을 지핀 한국영화의 열기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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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붐은 '거품' 현상"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영화 산업이 사실은 '거품'이기 때문에 곧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한섭 서울예대 교수는 27일 열린 '한국영화 산업의 환경과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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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섭 교수 "한국영화 붐은 거품현상"
중흥기를 맞은 것처럼 보이는 한국영화산업이 알맹이 없는 거품 성장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한섭 서울예대 영화과 교수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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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홀] 영화진흥위 다시 표류
영화진흥위원회가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 유길촌 위원장이 제작을 지원할 극영화를 선정하는 과정에 대해 영화계 일부가 반발하고 자체 감사 결과 "절차에 하자가 있다" 는 의견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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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 다시 표류…유길촌위원장 사퇴서 제출
영화진흥위원회가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 유길촌 위원장이 제작을 지원할 극영화를 선정하는 과정에 대해 영화계 일부가 반발하고 자체 감사 결과 "절차에 하자가 있다" 는 의견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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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20세기 한국 톱10'한국영화명장면 '오발탄'1위
"가자,가자. " 전쟁의 충격으로 정신이상이 된 늙은 어머니는 비행기 소리만 나면 두고온 고향을 향해 외친다. 일확천금을 노렸던 남동생은 은행강도로 경찰에 쫓기고, 여동생은 양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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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스크린 쿼터제-폐지해야
한.미투자협상에서 스크린 쿼터 (한국영화 의무상영) 의 폐지 내지 축소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국내영화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행 1백46일에서 단 하루도 양보 못한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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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곽정환 서울시극장협회장
스크린쿼터제의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극장측 입장을 듣기위해 곽정환 서울시극장협회장 (사진) 을 만났다. 그는 서울극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극장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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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사수 결의대회서 울음 터트린 영화인들
외교통상부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의 스크린쿼터 (한국영화의무상영일수) 폐지발언으로 영화계가 벌집을 쑤신 듯 시끄럽다.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가 반대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국영화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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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먼 시네마'15편 동숭시네마텍서 상영…독일영화의 반항아들
국내 처음으로 뉴저먼 시네마 영화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동숭씨네마텍에서 열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빔 벤더스.베르너 헤어조크.폴커 쇨렌도르프.알렉산더 클루게등 주요감독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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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화,그들도 감동 받으면 눈물 흘린다
7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웨덴 작가 해리 마틴슨은 영화관을 "인생의 비겁자들을 위한 사원" 이라고 했다. 뉴욕 브룩클린에서 지내던 어린 시절부터 영화관에서 살다시피 했던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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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지원의 본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文德守.이하 문예진흥원)은 올해 정부로부터 한푼도 지원을 받지 못한다.지난해에는 2백억원을 받아 기금적립에 보탤 수 있었으나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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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뀌는 영화진흥법 찬반논란
영화법이 영화진흥법으로 바뀐다.그동안 규제위주로 돼 있던 법안을 진흥을 위한 법으로 고친다는 취지다.멀티미디어산업이 21세기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그 핵심인 영화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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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발목잡는 문화쇄국
최근들어「세계화」란 말이 우리국민의 화두(話頭)가 되어가고 있다.그러나 정작「세계화」의 정확한 의미를 두고는 논란이 많다.정계 일각에서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하기도 하고 공무원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