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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쇳물 만드는 용광로 '고로'와 '파이넥스'의 차이는 뭔가요
다음 달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전경.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아마 쇠붙이로 만든 물건이 하나 이상은 있을 겁니다. 머리핀부터 자동차까지 쇠붙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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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주력 업종별 생존 전략
석유화학 한국 석유화학 제품 수출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평균 24%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8개 업체 매출액은 26조원. 전년 대비 9.2% 늘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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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논술의힘] '국가 체급' 다르면 경쟁의 룰도 달라야
한·미 FTA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자동차에 붙는 관세가 조기 철페돼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포토]한국의 초등학생 11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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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 별로 짚어보는 FTA와 보호무역
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협상 타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이 카란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기자회견에 앞서 얘기를 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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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브랜드에 밀리고 휴대전화는 저가에 쫓기고
자동차 '원고-엔저'로 가격 경쟁력 잃어 도요타 등에 고전 … 점유율 하락 현대자동차 노조는 1987년 이후 딱 1년(1994년)만 빼고는 매년 파업했다. 올해 초에는 시무식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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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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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FTA 타결, 자동차·섬유 "맑음" 농축산업 "흐림"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뒤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右)와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가 협상장인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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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고급품 대명사"
"이란인들은 한국을 경제 동맹국으로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삼성.LG 전자제품을 사용하고 현대.기아차를 타고 다닌다." 이란 투자진흥청(OIETAI)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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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내년엔 세계 1위"
중국의 수출 행보에 거침이 없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은 수출 총액에서 미국을 제쳤고, 내년에는 독일까지 앞설 전망이다. 12일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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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한·미 FTA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가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과 카란 바티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지난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마무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틴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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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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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개국] 나갔던 업체들 돌아올까
한.미 FTA 혜택을 받는 제품은 원칙적으로 양국에서 생산된 것이다. 따라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은 한.미 FTA 적용 대상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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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김이환 서울대 신문대학원 동문회장은 최근 롯데호텔 세미나실에서 '신문지면의 주목률'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한국노총과 함께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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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북아 FTA' 주도권 쥐나
그래픽 크게보기 EU.중국.인도와 잇단 협상 일정 한국은 다음달부터 유럽연합(EU)과 FTA 협상에 들어간다. 중국.인도 등 거대 경제권과의 초대형 FTA 추진도 급물살을 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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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FTA - 경제 그 이상의 의미
선택은 '멀티플 초이스(multiple choice)' 중에서 하나를 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은 '행복한 고통'이다. 골라잡은 것에 대한 기대감 뒤에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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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32) 강한 원화는 언제 필요한 거야?
환율은 그 나라의 경쟁력이 응축된 수치 소왕의 어렵다는 반응에 이강은 설명을 보탰다. 왜 환율이 한 나라의 경쟁력이 응집된 수치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1997년 12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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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제3의 개국 - 와인·오렌지 주스 관세 발효 즉시 폐지
그래픽 크게보기 18조원 한.미 FTA로 늘어나는 연간 세수액.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2018년에는 경제 규모가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의 세율을 적용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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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FTA 워크숍'서 정신무장 주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의 국면을 끌어가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활동이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미 FTA와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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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31) 환율이라는 요상한 장치
"과거에는 자연환경이나 부존자원이 비교우위를 결정짓는 주된 요소였지만 지금은 자본과 R&D, 그리고 경영자의 비전이 핵심 요소라는 얘기군." 소왕은 긴 설명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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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농산물 수입 급증 땐 '세이프가드'
2일 서울 논현동의 GM 코리아 캐딜락 영업소 직원들이 한.미 FTA 협상 내용을 보도한 중앙일보 1일자 신문을 읽고 있다. FTA가 시행되면 미국산 수입차는 8%의 관세가 철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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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본 '코러스 FTA 성적표'
"우리는 (장기적으로) 99% 이상, 미국은 100% 상품 관세를 없애게 됐다. 한.미 FTA는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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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한·미 손익계산서
협상 타결 후 한.미 양국 산업계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누가 더 많이 얻었는지를 따지기 위해서다. 업종별로 득실은 엇갈린다. 섬유 등에선 한국이 다소 이익을 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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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국민 담화 요지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정부는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에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미국의 압력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철저히 손익 계산을 따져 우리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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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400만원 싸진 '포드 500' 타지만 약값은 두 배 비싸져
그래픽 크게보기 한.미 FTA의 타결은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그 변화의 물결은 먹고, 쓰고, 즐기고, 일하는 우리의 삶 속에 알게 모르게 다가올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