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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스타트업이여, 세계로 진출하라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미·중 패권 전쟁이 표면화되기 직전인 2018년 11월 중국 하남성의 성도인 정주와 역사 도시 낙양을 방문했다. 하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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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젠 AI’ 혁명 이끌 아웃라이어와 글로벌 혁신 자본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생성형 인공지능을 영어로 줄여서 ‘젠 AI’라고 한다. 오픈 AI의 챗GPT가 뜨면서 누구나 쓰게 된 새로운 용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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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회사가 내 혼을 가져갔다”…삼성 사장으로 산다는 것 유료 전용
삼성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서울에서 날아온 면접관은 이런 질문을 끈질기게 이어갔다. 1993년 여름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통신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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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앞에 둔 한국과 호주의 악수 [글로벌 포커스]
━ 아시아 역내 다극화· 역동성 확대 ━ 중견국 국방·경제 협력 시너지 커 ━ 요소수 사태 때 공조가 좋은 사례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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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SI 맨하탄 타임스퀘어 투자 컨퍼런스 참가후 나스닥 거래신청서 접수
미국의 중견 빅데이터 기업인 PSI인터내셔널(이하 ‘PSI’)이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미국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3월중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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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2월 나스닥 상장… 전세계 대상 3000만 달러 공모주 청약
미국 중견 빅데이터 기업 PSI인터내셔널(이하 PSI)이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PSI는 지난 해 9월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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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오는 기회, 결혼은 자연스러웠어요”…한국공관에서 맺은 인연과 20년 만에 결혼 후 부임한 주한 호주대사
한국에서 만난 인연은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맺어졌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중년의 신혼부부는 지금 한국과 호주의 친선관계를 위해 찰떡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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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중국내 협력업체에 올봄부터 납품대금 지급 밀려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현대차 3공장 전경. 신경진 특파원 현대자동차 중국 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사장 J씨는 올봄부터 밀린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원료ㆍ소재 대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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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간 협업 강화 … 3년 연속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선정
신한금융지주는 올 7월 1억원 이상 준자산가 고객에게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를 선보였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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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명 뽑은 자카르타 한인업체 ‘레젤’ … “해외 취업 늘리는 지름길은 해외 창업”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교외의 자카르타KBN(인도네시아 보세구역)의 의류업체 두산찝따 공장. 지난해 초 해외 취업에 성공한 한지연(26)·하유경(26)씨의 일터다. 두 사람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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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은 최대 교역 파트너"
“한국의 창조경제, 인도 새 내각 등 아시아 각국의 경제 정책은 유럽의 경제진흥 정책인 호라이즌 2020, 유로스타스와 일맥 상통합니다.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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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맥아더 … 고객이 곧 우리 호텔의 역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한국 최고(最古)의 호텔이다. 1914년에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딱 100년 됐다. 한국 호텔의 역사가 곧 조선호텔의 역사나 마찬가지다. 이런 상징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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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교육 그룹 박종환 회장 인터뷰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는 경영이 저희 모토입니다. 25년간 겨우 36개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성공한 SAT학원이라는 평가를 듣는 엘리트 교육센터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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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충주에서 부활한다
이만중 보끄레 회장은 “충주 패션산업단지가 성공하면 중국과 비슷한 가격에 품질은 더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강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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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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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마티즈 짝퉁으로 알려진 ‘치루이QQ’가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짝퉁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2008년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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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해외진출 기업 ‘법무참모’
국내 로펌들에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선진국 로펌이 한국 진출을 꾀하는 상황에서 우리 로펌들은 유라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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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색다른 일자리 박람회 3
해외를 뚫는다 한국기업 글로벌화에 채용 급증 내달 12일부터 미국서 박람회 L씨는 2000년 삼성그룹 차장 자리를 박차고 벤처로 옮겼으나 성공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 4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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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한류' 49명 올 LPGA 그린 대공습
빅3냐 한류냐. 미국 LPGA 투어가 16일(한국시간) 개막한다. SBS오픈이 개막전이며 11월 19일 ADT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 총 31개 대회로 상금은 5400여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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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기술 중국에 유출 위기] UT스타컴은 …
UT스타컴은 주로 중국에서 통신서비스(길 거리 전봇대에서 가정의 유선전화까지를 무선통신으로 연결하는 사업)를 하는 회사다. UT스타컴은 본사를 2000년 3월 미국 나스닥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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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에이전시.컴' 서찬원 사장
미국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 경비원 출신의 한국계 이민 1.5세가 맨주먹으로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회사를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8천만달러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 화제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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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기회복 예측 불구 국제금융 한국 푸대접 여전
[도쿄=이철호 특파원]한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를 고비로 되살아나리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한번 추락한 한국 금융기관의 신용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3일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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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등 도산 위기 경제가 휘청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한보사건.노동법 파동등 악재(惡材)들까지 겹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량기업까지 부도 회오리에 휘말리며 재계에“대기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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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휩쓰는 한국계 열풍-"腦內혁명" 하루야마도 2세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계 2,3세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져 보인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한국계의 진출은 미소라 히바리로 대표되는 연예계,야구선수 장훈의 스포츠,조치훈의 바둑등 주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