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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학술서 낸 76세 토종교수, 영어비결 묻자 “무소반읽외”
구대열 이화여대 명예교수. 한국 '토종'이지만 영어로 강의하고 책도 펴냈다. 우상조 기자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어로 강의를 하고, 게다가 영어로 학술서적까지 낸 학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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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축구 산업의 비상구는
한국축구과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축구 산업의 대응 전략을 고민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축구과학회] 한국 축구의 싱크탱크 한국축구과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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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위키드 300회 출연…남경주 “틈틈이 논문 준비”
지난 21일 뮤지컬 ‘위키드’ 300번째 출연한 뮤지컬 배우 남경주. “데뷔 후 37년동안 4000번 넘게 무대에 섰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선물, 팬레터가 자가용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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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기상, 논문은 세 편 쓰는 38년차 배우 남경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28일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선물, 팬레터가 자가용 하나 가득 찼다.” 뮤지컬 배우 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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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전문가들 “가장 빨리 맞을수 있는 백신 맞겠다”
27일 SK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튜브 캡쳐] “뭐든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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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CSIS "'상향식+하향식' 하이브리드 북핵 협상해야"
최종현학술원과 CSIS는 18일 '동북아의 미래와 한미동맹' 보고서를 통해 상향식과 하향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대북 협상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최종현 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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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는 대연정 카드라도 내놨다…"뜨악했다"던 文 결국 마이웨이
“정치는 내 편을 많이 만드는 것인 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오래 해보니 그게 아니라 적(敵)을 줄이는 일이더라.” 임기를 몇달 남겨두지 않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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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BEAR+’ 프로그램 통해 4차 산업 분야 맞춤 인재 양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2020 국립대학육성사업 BEAR프로그램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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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겨놨던 정은경의 논문…"보려면 알아서 찾아보란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2021 정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26일 유아,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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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우종태 교수, 2021년 대한토목학회 저술상 수상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토목학회 정기총회’에서 건설환경시스템학과 우종태 교수가 저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술상은 대한토목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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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안지영)는 지난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원장 김미숙)과 보육현장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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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든든한 학술·정서적 울타리 ‘HCP 커뮤니티’ 뜬다
전문가(professional)라는 말의 어원은 앞(pro)에 나서서 말하는(fess) 데서 유래했다. 그 중에서도 보건의료인, 즉 HCP(Health Care Profes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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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고용친화, 사회공헌, 산업(유통 / 정유-에너지)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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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영예의 ‘홍조근정훈장’ 수훈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9월 28일 건국대학교 교수 정년퇴임을 맞아 전기공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활동과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국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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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중도 출국 제한적 허용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된 지난달 23일 오후 해외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의 한 자가격리자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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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문화재 논란 '성락원' 명승 사유 바꿔 재지정한다
지난해 4월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성락원'의 공개 행사 당시 관계자들이 정원을 거닐고 있다. 변선구 기자 엉뚱한 역사적 근거로 국가문화재에 지정됐던 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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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집 지으려고 산 땅이 '비오톱'으로 지정, 어찌해야 할까
━ [더,오래] 손유정의 알면 보이는 건설분쟁(8) 비오톱은 그리스어의 Bios(생명)와 Topos(공간)의 합성어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이를 ‘특정한 식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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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살아만 있자” 중국은 식량·에너지 고갈까지 대비한다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4〉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폐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 총리가 홍콩 국가보안법 결의를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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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100년 전 박은식, 타인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
━ 근대 고전 『한국통사』 읽는 법 박은식 선생의 유해가 1993년 8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 되고 있다. 화창한 5월에는 기념일이 많다. 가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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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등장한 의문의 '999'···정의연 해명할수록 논란 커졌다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기자회견을 연 11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의 모습.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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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생존율 77% 위암, 20% 재발돼 추적 검사해야
━ 라이프 클리닉 우리나라 암 발생 1위는 위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2017년)에 따르면 위암은 인구 10만명당 57.9명이 진단받았다. 반면 5년 생존율은 점차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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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온라인 개학으로 드러난 '디지털 활용 능력'의 현주소
온라인 개학이 얼마 전이었는데 어느새 등교 개학이 거론된다. 그만큼 상황이 호전되었다는 얘기니 일단 천만다행이다. 다만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느라 학생·부모·교사 모두 골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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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게 받았다는 인턴증명서…조민 친구 "인턴십은 무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열린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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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