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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⑤ 대전시장
◆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는=본래는 정치학 전공의 학자였다.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20대 후반에 경남대 교수가 됐다. 주요 연구 분야는 남북관계였다. '제3세계와 종속이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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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② 대구시장
◆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이재용 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치과의사였다. 198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병원을 개업했다. 하지만 평범한 의사는 아니었다.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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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고교 법짱'들 떴다
2일 법무부에서 열린 '제1회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시상식에서 개인상 수상자들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축사를 듣고 있다. 맨 오른쪽이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분당 이우고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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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내 친구] 중. 교실에서 법의식 싹 틔우는 일본
도쿄 쓰쿠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다치 준지 교사와 학생들이 '당신도 재판관' 수업 중 토론을 벌이고 있다. 문병주 기자 지난달 6일 오후 도쿄 쓰쿠바(筑波)대학 부속중학교 종합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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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특정 과목만 반영하는 곳 많아
소외계층 배려한 특별전형 관심을 건국대 한성일 입학처장 건국대는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서울캠퍼스 1148명, 충주캠퍼스 655명 등 총 180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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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지역 봉사자 국가서 보험 가입
재난.재해 때마다 문제가 돼 온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보호 문제가 곧 해결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자원봉사 보험 및 보호조치가 개발되기 때문이다. 또 앞으론 학교.직장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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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뷰] 세계 도약 보증수표 '다이내믹 코리아'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노무현 정부는 한국을'정상적인'민주주의 궤도에 올려놓았다. 선거운동 기간에 나타났던 혼돈과 집권 초기의 동요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접어들면서, 오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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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감 선거전 '후끈'
제 14대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가 달아오르고 있다. 출마 예정자들은 후보 등록일(9일)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학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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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정책 토론회] 上. 경제·민생 분야
▶ 정덕구 열린우리당 민생.경제특별본부장, 김종인 민주당 선거대책공동위원장,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이 3일 본사 회의실에서 17대 총선의 경제.민생 현안에 관해 각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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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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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앙일보,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 97명 발표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 97명 누가 뽑혔나]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에서 활동할 초대 디지털 국회의원(인터넷 논객) 97명을 선정해 발표합니다.임기는 일단 1년이고 연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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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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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정대철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중구 정대철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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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정대철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중구 정대철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정대철 의원님. 저희는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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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집단 거부땐 大入 대혼란
정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일부 보완해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NEIS 대란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워낙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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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李 "자율 확대" 고교 평준화 盧 "큰 틀 유지"
◇한국교총=李후보는 대학입시의 다양화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을 꾀하겠다고 했는데 획일적 기준에 의한 경쟁이 과외수요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볼 때 접근방식이 타당하다. 盧후보는 고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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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만 나무라는 사회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학교생활규정'이 학생 인권의 악화 또는 침해 소지가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체벌을 금지할 것과 학생의 학교 운영 참여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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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7회지방분권앞장선지식인.NGO]"들러리는 그만" 힘얻는 分權운동
지난달 17일 강원도 춘천의 세종호텔. 전국에서 모인 2백여 학계·시민단체·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지방분권과 국가개혁을 주제로 난상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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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사회가 공존의 미래를 연다"
중앙일보와 경희대 NGO대학원(원장 조인원)이 공동 기획한 '문명 충돌 현장을 가다' 시리즈는 미국 뉴욕의 9·11테러 현장에서부터 시작해 유럽·중동·아시아 곳곳의 다양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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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나선다 : "독서정책 내놓는 후보 찍겠다"
"도서관을 늘리고, 도서 구입비를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계획을 세우는 동안, 제발 있던 도서관이나 없애지 말아주십시오. 요즘 교실 수를 늘린다는 이유로 먼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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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에세이] 조폭의 사회학
'권력이 총구로부터 나온다'는 마오쩌뚱의 말은 권력과 폭력의 친화성을 표현하는 명제이다. 제국주의 전쟁과 냉전으로 이어진 20세기, 권력의 억압적.권위적 성격 때문에 '권력=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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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정부지원 언개연· 민언련 포함
20일 행정자치부가 확정한 2001년도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이른바 언론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연)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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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유럽이 본 부시의 미국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린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를 두고 유럽에선 우려하는 시각이 많은 것 같다. 유럽의 많은 정치지도자들과 언론들은 미 대선 과정을 주의깊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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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개혁 교육감 뽑아야"
충남에 이어 서울.전북 등의 교육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유권자인 각 학교 학운위원들은 과연 어떤 후보에게 투표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4년 임기의 교육감은 일반인에게 비교적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