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퍼스널 컴퓨터』의 선두주자 미「애플」사
『물건은 클수록 좋다』라는 미국속담이 있다. 선진공업국답게 자동차도 대형, 냉장고도 대형이어야만 직성이 풀리는게 미국 국민이다 그러나 이 속담은 이제 옛말『작을수록 좋다』라는 말이
-
경제계의 포도청 공정거래실
경제계의 포도청-. 공정거래실에 붙여진 별명이다. 출범한지 l년 반 남짓 동안 51개 기업과 14개 조합의 잘못을 가려내서 혼을 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이름 있는 대기업들이 태반
-
난로업계, 대미물량 못 대 오더 취소도|영화 외계인덕…봉제완구업계 호황|한일투금 문연 첫날에|예금 천5백 억원 유치
국내봉체완구 업계는 최근 미국 등지에서 대 히트하고 있는 ET(외계인)란 영화 덕에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고. 미국의 카마르인더내셔널두가 디자인, 전세계판매권을 갖고 있는 이 E
-
나도산업 14억원 불거
서울영등포경찰서는 4일 서울독산동573의14 나도산업대표 마남하씨(44·서울여의도동전주아파트13동405호)와 영업부장 윤석중씨 (30·서울독산동1040의11)등 2명을 사기 및 유
-
여성 기업인들의 활동 실태|기계·운수 등 각계서 우먼·파워
오랜 불황으로 억센 기업인들도 휘청거리고 있다. 그러나 비록 「큰손」은 아니지만 사장·감사·이사 등 여러 형태로 기업 경영에 참여, 꿋꿋하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기업인도 많다
-
밀린 임금 지급요구 공항서 30분간농성
26일 하오8시30분쯤 김포국제공항 1층 입국대합실에서 광맥엔지니어링 (사장 정동기)소속 해외취업귀국 근로자 정근철씨(27· 서울금호동2가688) 등 84명이 회사측의 계약불이행으
-
연립주택업자간에 분쟁에 입주자 피해|냉방서 자던 할머니 숨져
건축시공업자와 하청업자간에 공사비분쟁이 붙은 연립주택에 멋모르고 입주했던 할머니가 시공업자측이 강게퇴거를 위해 난방보일러를 철거하는 바람에 싸늘한 냉방에서 봄추위에 고통을 받다 숨
-
(2)|주인의식(2)
박기현씨(38).별로 크지않은 B전자자재과 과장이다. 샐러리맨 경력 12년에 B전자가 3번째 직장. 중동에 한참 건설붐이 일기 시작할 무렵 박씨는 M건설해외개발부에서 대리로 근무하
-
"장애자의 해에 우리는 해냈다" 불구이긴 7인의 사장|올봄 재활원나와 「자립」성공
『우리는 해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캘린더가 이해를 마감하는30일, 「7인의 휠체어 사장님」 들은 떳떳이, 그리고 열심히 살았던 지난 한해의 자투(자투)에 축배의 잔을 높이
-
여성기업인들 간담회…경험과 충고|"조금이라도 아는 업종을 택하라"
○…지난 한햇동안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영상담을 해온 한국여성경제인…○ ○…협회는 19일 동협회 사무실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성경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숙회장(고려개발감
-
7개월만에 숙녀의류 남미서 히트
올해 신시장 개척에 발군의 저력을 과시, 포상대상에 오른 것은 희창실업(대표 정규현). 지난해 10월말 회사를 설립하고 12월에 무역업등록을 한 다음 금년 3월부터 수출을 개시한
-
"사업을 하려면 그 일에 미쳐야죠…"|도산 직전의 뱀장어 가죽 「핸드백」회사를 인수|사환일 까지 말아 동분서주… 1년만에 흑자로
『경제권이 바로 역사와 인간관계를 지배해 온 것 아닙니까. 여성지위 향상도 바로 여성이 경제권을 얻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저는 믿고 있어요』 수출 제조업체 「C· S상사」대표 최원
-
볏짚·톱밥등으로 무독탄 개발|미「비달새순」사 이성물산등에 의류하청 추진|연료 적게드는 고속버스 아세아서 생산개시
- 일반 연탄과는 다른 무독탄이 개발되어 오는8월초께부터 시판될 예정. 복음연료사(대표박문화·서울종로구연지동1의30)는 특허 (제6728호) 제품인 새나라무독탄의 생산시절을 갖추고
-
동자부 전 직원 수뢰혐의 구속
치안본부 특수대는 30일 동자부 전 직원 원종화 씨(29·별정직사무관)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해 11월9일 동자부 원유수급과 김모 사
-
한양 주택·「럭키」개발 등 6개 사|사우디서 9억불 공사 수주
한양 주택과「럭키」개발이 공동으로 8억8천만「달러」규모의「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대학「캠퍼스」건설 공사를 따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공사는「프랑스」
-
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
「동명 도산」 연쇄 피해
동명목재(대표 강석진)가 살아나느냐 아니면 넘어지느냐에 따라 하청계열기업의 사활은 물론 거래기업에 대한 연쇄파급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계 및 업계에 따르면 동명
-
영세중소수출업체의 유일한 창구|고려 무역 전주사무소 존속돼야 마땅
저희들은 전북에 공장을 둔 영세 중소기업 수출업체들입니다. 한국 무역협회에 의해 설립된 고려무역 전주사무소가 오는 3월말로 폐쇄된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계속 존속하도록
-
경북도 부동산사업에 99명피해
경북도가 설립한 주식회사 경북개발(대표 이진현·대구시 대숙동184)이 부동산 투기사업을 벌이면서 부실건설업체와 토지매매 계약 및「아파트」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해 17억원의 재산손해를
-
불량주택 재개발 사업 하청금지
서울시는 29일 올해 불량 주택 재개발 사업의 건설 도급 순위 50위 이내의 큰 건설회사에 맡기고 사업을 맡은 회사가 다른 회사에 공사를 나누어주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준공 후 3
-
임금 2천만원 체불|업주 달아나
【부산】삼화 고무 하청 업체인 삼영 산업사 (부산시 동삼동) 대표 이수영씨 (50)가 종업원 1백10명의 6, 7월분 임금 2천만원을 체불한 채 달아났다. 이씨는 회사가 경영난이
-
"일자리를 달라"|YH무역 여공들|신민 당사서 농성
YH 무역 회사 (대표 장용호) 여직공 2백50여명은 9일 상오 신민 당사로 몰려가 『우리에게 일자리를 달라』『공장을 정상 가동시키라』는 주장을 내걸고 농성했다. 최순영 노조지부장
-
부도가 부도를 불러…기업들 전전긍긍
금년들어 한달떵균 60∼70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부도를 내고있다.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숫자다. 부도율도 지난해 0.07%수준에서 한창 자금갈증이 심했던 지난 5월에는 0.1
-
통일로 주택개량사업 지원 받고도 부실 공사
통일로 주변에 주택개량사업으로 신축되고 있는 일부 주택들이 업자의 날림공사로 입주하기 전에 비가 새고 천장이 벌어져 입주예정자들이 관계기관에 시정을 진정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