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
간병하다 골병 들어도…복지 사각지대서 온갖 궂은 일
━ 중국 동포 간병인 12만명 지난 2일 서울대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의 보행 연습을 돕고 있다. [정미리 인턴기자] 지난달 17일 오전 3시39분. 서울의 한 대학병원 병
-
일선만(日鮮滿) 블록, 일만(日滿) 블록으로 대체되다
만주국의 건국이념을 선전하는 그림엽서. 일본족이 가운데 선 모습이 눈에 띤다. 일본족 오른쪽 조선족의 서열이 한족과 만주족보다 높은 지 여부는 만주국이 패망할 때까지 최대 쟁점이
-
한국 정착 중국인들, 대림동서 살다가 돈벌면…
한우덕 기자 한·중 수교 20년, 양국 간 경제교류의 확대와 함께 상대국으로의 ‘이민’도 늘고 있다. 약 80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도 약 65만 명의 중
-
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
“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③
관련사진헤이룽장대학 한국어학과 3학년인 황금화 양.#4 한족학교 다니고 집에서는 중국말 써동포 대학생을 만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여러 조선족마을에 타전했지만 한결같이
-
“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②
#3 관리할 사람 없어 조상 무덤까지 파내아직도 조선족만 살고 있는 ‘희귀한’ 조선족마을도 있다. 헤이룽장성 상즈(尙志)시 교외에 위치한 월성촌을 찾은 것은 점심께였다. 상즈 시
-
“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①
조선족마을에 조선족이 없다? 중국 동북3성 곳곳의 조선족마을이 점차 한족마을로 바뀌고 있다. 학생이 없어 폐교한 조선족학교도 늘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술국치 100
-
[포토스토리] "우리래 교복은 한복이라요. 이쁘지 않습네까?"
(※사진을 누르시면 포토스토리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중국 흑룡강성 녕안시 발해조선족소학교 6학년 장춘매(14)양이 하얀 저고리와 빨간 치마가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교실 문을 나
-
중국동포, 월드컵 자원봉사 희망 봇물
"내년 6월 우리에게 중국인 안내를 맡겨줄 순 없나요." 월드컵 조직위에 요즘 종종 날아드는 중국동포들의 부탁이다. 중국팀 시합을 보러 몰려올 10만여명(여행업계 예상)의 중국인
-
[월드컵] 중국동포, 월드컵 자원봉사 희망 봇물
"내년 6월 우리에게 중국인 안내를 맡겨줄 순 없나요." 월드컵 조직위에 요즘 종종 날아드는 중국동포들의 부탁이다. 중국팀 시합을 보러 몰려올 10만여명(여행업계 예상)의 중국인
-
[실리콘밸리의 조선족 벤처사업가]
"한국인들이 같은 동포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선족들을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벤처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최근 기술력, 경영능력 등에서 화려한 성공을 거두고
-
중국 동포 취업용 위장유학 수사
전남지방경찰청은 2일 중국 동포들이 취업을 위해 국내 대학에 위장 유학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남지역 대학에 정원외 입학 형식으로 진
-
4.모국사람이 밉다(후유증과 대책)
『한.중수교 직후에만 해도 한국인들은 이곳 조선족들의 희망이었지요.하지만 지금은 「모국사람들이 밉다」는 말이 무의식중에 튀어나오고 있습니다.한국인들의 사기행각과 모국의 차별대우 때
-
김윤만 1천m 3연패 도전-겨울 아시아게임 빙상
한국이 겨울 아시안게임 빙상 1천 3연패를 노린다.선봉장은 「황색특급」김윤만(고려대대학원). 김윤만은 4일 개막되는 제3회 겨울 아시안게임(중국 하얼빈)1천에서 기필코 우승해 86
-
조선족문제 바로 알자
중국 당국이 하얼빈市「조선족축제」에서 한국가수들의 공연을 저지한 것은 조선족에 대한 韓中 양국의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측은 출연저지 이유를「관광」이라는 당초 비자
-
중국당국의 과민반응
중국(中國)의 우리 동포 「조선족」들이 개최하려던 조선민족 문화축제가 중국 공안당국의 개입으로 좌절됐다는 소식이다.조선족동포 3만5천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라 그 허가여부는 중국
-
2.변경무역
만강과 압록강을 잇는 北-中 국경지대에서는 물물교환식의 국경무역(변경무역)이 크게 번성하고 있다. 국경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20개의 통상구(세관이 설치된 곳으로 두나라 각 10개
-
만주 사목 떠났던 젊은 사제 백발로 귀국|실향동포에 복음 50년|전주교구로 돌아온 82세 임복만 신부
『그곳 교우들을 떠나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고국 땅을 다시 찾아 한없이 기쁩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하느님을 증거 하는 사목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일제와 공산치하에서
-
"중국인도 높이 평가하는 조선족의 자랑"|동북 열사관에 안의사 기념실 마련키로-중국서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흑룡강성 당사연구소장 김우종씨
『안중근 의사는 중국 흑룡강성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자랑이요, 얼굴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요즘 세대들에게는 점차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하얼빈에서「안중근 의사 전
-
2백만「이산 중국동포」의 메신저|중화문화 연구원 대표 편영우씨
인간사에서 이별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더구나 그것이 핏줄과의 생이별일 때 괴로움은 한이 되어 가슴에 응어리지는 법이다. 우리의 아픈 역사에 의해 강제로 혈육과 떨어져 이국 땅에서
-
"고국의 발전상, 우리에게 큰힘
『문화혁명당시 소수민족이란 이유로 차별도 받았지만 이제 꿋꿋이 자치민족으로 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은 날로 발전하는 고국이 있다는 사실이죠.』 친지초청으로 입
-
「전설」로 남은 안중근 의사 발자취-본사 한천수 특파원 중국 하얼빈 가다
우리 독립 운동사의 큰 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중국 하얼빈. 올해는 안 의사의 장거가 있은지 80주년이 되는 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