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 쓰레기통 폭발/인근주민 2명 부상
13일 오후 6시5분쯤 서울 돈의동 피카디리극장 2층 남쪽 비상구 베란다위에 놓여있던 플래스틱 쓰레기통이 폭발,인근 건물 2곳의 유리창 13장이 깨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
-
독일소년의 환경데모(분수대)
잼버리에 참가한 독일 스카우트대원들이 환경데모를 했다는 가십이 어느 신문에 났다. 야영장에서 나온 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하지않는다고 대회본부 앞에 쓰레기를 늘어놓았던 모양이다. 글쎄
-
쓰레기 태우기도 공해|수거해 위생 처리해야
건축현장이나 동네 공원등 곳곳에서 쓰레기를 모아서 태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무토막 뿐만 아니라 플래스틱용기등 쓰레기로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태운다. 얼핏 보면 쓰레기가 눈에 보
-
영원한 불만(분수대)
세계적으로 첫손 꼽히는 소비사회 미국에서는 지난 50년대에 비해 현재 각가정의 자동차 보유 대수가 두배로 늘었고 비행기여행 거리는 25배나 늘었다. 플래스틱은 21배를 사용하며 에
-
철새 도래지 「밤섬」을 지키자|환경단체·시 서강 대교 건설마찰
「밤 섬을 살리자.」 한강의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밤섬의 보전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인근 지역주민 및 환경보호단체·조류학계간의 의견공방이 한창이다. 서울시가 이 섬을 통과하는 서강대
-
환경마크 E 무공해제품 개발유도|내년 도입 앞두고 살펴본 선진국 실태·운영 방향
환경을 덜 오염시키거나 에너지자원 절약에 이바지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마크(E마크)의 도입을 앞두고 최근 문의전화가 환경처에 줄을 잇고 있다. 환경마크를 받을 수 있겠느냐는 문의
-
상품판매 앞서 환경보호에 관심|기업들 「그린마키팅」도입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이른바 「그린(Green)마키팅」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기업활동의 무대가 되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그 안에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투입구 없애야 실효-대한주택공사 연구팀 「개선안」발표
지지부진한 아파트지역 쓰레기 분리수거가 실효를 거두려면 건립 때부터 투거함을 만들지 않도록 규정하는 등 이의 개선을 위한 법적 뒷받침, 쓰레기 수거함 설치에 따른 기준 등이 선행되
-
쓰레기와 돈(분수대)
생활이 검소하고 절도있기로 정평이 나있는 독일에서는 쓰레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 나라에서 쓰레기의 수집은 지장자치체 소관이다. 우리처럼 오물수거료를 가정마다
-
“기업 순발력 키워라”/미 포천지 「5백대기업」분석
◎기술의 신속·제품화가 관건/90년대엔 절반이 탈락 할듯 향후 10년간 현재 미국의 5백대기업중 절반정도가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호에서 작년도 미 5
-
사치 병을 추방하자
걸프전으로 인해 온 세계가 편치 못했던 지난 겨울 나와 우리 가정도 한참 부산스러웠다. 시장엘 나가 보면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그저 한숨만 나오지만 그냥 있을 수만도 없어 좀 더
-
주택가 연쇄방화 7건/서울 화곡·미아동/오늘 새벽 3시간새 잇따라
◎쓰레기 쌓아놓고 불질러/집·승용차 등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지난해 「연쇄방화사건」 관련 수사 9일 새벽 3시간여 사이에 서울 화곡동·등촌동·미아동 주택가에서 7건의 방화사건이
-
"합성세제 덜 쓰기로 수질 개선을"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주부들이 손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은 합성세제 덜 쓰기다. 합성 세제의 첨가제로 쓰이는 인산염은 옷에 돋은 더러운 때를 분리시키는
-
환경보호 주부들 역할 크다
잿빛하늘과 비누거품하천, 농약과 각종 화학첨가물로 오염된 식품, 날로 심해지는 산성비등 환경오염문제는 우리에게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니다. 고가의 정수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
대동강물 폐수정화 바쁘다
환경오염이 지구촌 전체의 문제로 부각된지 오래라. 이에대한 북한의 실정은 알려진게 별로 없다. 북한의 환경오염 실태와 정책등은 통일후의 장래 문제로서도 매우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
-
통일로 변 미화 예산 낭비·주민 부담 크다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서울시가 통일로 변·건물 소유주들에게 미화사업을 위해 지나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노점상들에게는 좌판을 이동식으로 교체, 대표단이 오갈 때마다 도로
-
치안부재 브라질 민간 살인 조직 판친다
인플레와 빈곤에 허덕이는 브라질에 살인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정의의 사도」라는 뜻을 가진 「주스티세이로」라 불리는 이 조직은 생계를 위해 대도시로 나온 빈민층 청
-
수입 주방용품 부엌 잠식한다
우리 가정의 부엌에까지 외래상품이 파고 들어와 넘치고 있다. 수입개방화 물결을 타고 상륙한 수입 주방용 기구와 외제식품들이 부엌의 구석구석에까지 침투, 우리의「부엌문화」를 지배해
-
고정식 쓰레기통 철거 안 하면|시, 내달부터 수거 않기로 결정
『1t의 쓰레기를 치우는데 1시간 걸리던 것이 5분이면 충분합니다.』 연탄재·쓰레기 등을 함께 담는 시멘트 쓰레기통을 모두 없애고 분리포장수거가 제대로 될 경우의 효과다. 지금까지
-
오륜동 주부들의 수범(사설)
도시라는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 남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은 바로 자신의 삶의 환경을 좋게 유지하는 일이 된다. 도시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
자원 아끼고 악취도 쫓아내고… /쓰레기 분리수거 주부들이 나섰다
◎“조금만 애쓰면 깨끗한 환경 되찾아”/6천여가구 70%가 호응/쓰레기투입구 밀봉… 일손 던 청소업체도 환영/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29일 오전9시 서울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아파
-
다시 쓸수 있는 폐자원 많다/회수→재활용 실태를 보면
◎반이상 버려 연 1조2백억 낭비/고철 모아쓰면 에너지소비 35%로 줄어/빈병 잘안걷혀 중국서 소주병 사오기도 중동사태를 계기로 원유등 에너지자원의 절약과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
"환경오염 막게 쓰레기 분리수거 확산 절실"
『앞으로 시장이나 백화점등에서 손님에게 물건을 팔때도 세가지 색상으로 분류된 비닐봉투를 사용해 상품종류별로 넣어 판매하는 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가정
-
〃쓰레기 덜버리기 생활화하지〃|대한여학사협회 주최「건강한 환경」 주제 패널토의
건강한 환경을 가꿔가기 위해서는 「덜 버리기의 생활화」가 최선책으로 제시됐다. 대한여학사협회는 9일 오전 서울미국공보원 강당에서「건강한 환경」을 주제로한 창립4O주년기념 패널토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