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장환칼럼] 비인기 종목 외면받는게 국민탓인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게임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식은 12월 1일이지만 3일 전인 28일에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축구 예선전이 벌어진다. 15일간의 아
-
직원을 웃겨라 … fun 경영 바람 불다
2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을지로 2가 SK텔레콤 사옥인 'SK T-타워' 로비. 음악가 모차르트나 말괄량이 삐삐 등으로 분장을 한 남녀 여섯 명이 나타나 크리스마스 캐럴을
-
[토요이슈] 서울 강남 아이들 섬진강변 학교로 간 까닭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변에 있는 덕치초등학교 4~5학년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중 세 명의 어린이는 서울 강남 등에서 전학을 왔다. 임실=장정필 프리랜서 #장면1=서울 강남
-
[me] 한번 들으면 귓가에 맴맴 … 유행가 되네 … 음·악·개·그
개그와 음악이 통했다. 개그맨들이 음악극을 만들고, 비트박스를 뿜어내고, 랩을 한다. 그 수준이 웬만한 가수들 뺨칠 정도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중독성도 강하다. 요즘 초등학생들
-
베일 벗는 신비의 땅 은자를 찾아서
낯선 오지로의 여행은 미지에의 탐험이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은자의 땅'을 찾아 나서는 일은 두려움과 설렘이 혼재한다. 그런 만큼 여행 후일담은 더없이 값지고 즐겁게
-
교육적 교훈이 있는 지 체크하세요
Q: 초등 5학년, 3학년을 둔 학부모다. 쏟아져 나오는 책 중 좋은 책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동화책이나 소설책을 고르는 기준을 알고 싶다. A: 독서가 주는 여러 긍정적
-
인터넷 통한 e러닝 영어 거부감 확 줄여
아이들의 학습 호기심을 높여주고, 공부가 '해야만 하는'의무가 아닌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습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면 부모들에게 그보다 더 큰 학습 지도는 없을 것이다. 추운 겨울엔
-
"부실한 교육이 부실한 벤처인 만들어"
"한국에서 대표적인 벤처기업가였던 사람들이 회계장부 조작 등으로 철창 신세를 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은 기업가 정신을 제대로 교육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KAIST에서 벤처기
-
"재미·용기·희망 주는 '애니' 24시간 즐기세요"
샘스 사장은 “카툰 네트워크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 각국을 대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스냅툰’프로젝트에 한국 젊은
-
"캠프가 처음이면 두려움 없애주게 필리핀 보내세요"
5개국에서 진행하는 6개 틴틴월드캠프는 내용과 짜임새에서 다른 어떤 캠프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잘 짜였다. 그러나 여러 캠프 중 내 아이에 꼭 맞는 캠프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
[ITMemo] 안철수연구소 外
◆ 안철수연구소는 'V3 IS 2007 플래티넘'을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내려받기 상품을 내놨다. 안철수연구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9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년간 사용할
-
[머리에쏙!] 영어유치원 고르기 3대 포인트
YBM/ECC 아이비키즈 서울 반포점 7세반 교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유아들과 함께 영어 스토리북을 읽고 있다.조용철 기자 "What is the name of this month
-
말레이시아 신화 간직한 99개의 보석
말레이 반도와 보르네오 섬 북부(동말레이시아)로 이뤄진 말레이시아. 혹자는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시 인근 조호르바루라는 말레이시아 원주민 지역을 맛보기로 구경한 경험이 있을 것.
-
드라마, 여전히 인기 좋지만 시청자 만족도는 '평균 이하'
친딸을 며느리로 맞는다는 설정으로 논란을 빚었던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결혼 전에 낳은 딸을 며느리로 맞고(SBS '하늘이시여'), 아버지와 아들이 연적으로 맞섰다.(KBS
-
[Family] 핼·러·윈·데·이…깔깔깔, 서양 귀신 놀이 후루룩, 호박 주스·수프
10월의 마지막 날은 '핼러윈데이'다. 유래도 복잡한 서구의 기념일. 그것도 귀신과 관련된, 사실 난데없는 날이다. 우리가 왜 서양 귀신의 축제까지 챙겨야 하느냐는 곱지 않은 시
-
중앙일보 주최 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우수상 3편
본지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의 수상작을 2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수상자들이 지난여름 현장을 발로 뛰며 땀 흘려 만든 기사들입니다. 이혜경·신동민·황해원(왼쪽부
-
[파워!중견기업] 티맥스소프트 IBM도 울렸다
[사진=신동연 기자] 쉰 살의 나이에 독신으로 살면서 기술 개발에 전념하는 기업인이 있다.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의 창업자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박대연(사진)
-
경영학 개념으로 풀어본 '개그야' 대박 비결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월 오후 11시 15분)가 경쟁 프로인 SBS '야심만만'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월 16일 첫 회 시청률은 3%였으나 이
-
한국인이 출연한 美CBS '서바이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미국 CBS 방송의 '서바이버'에 한국인 남녀가 출연했다. 뉴질랜드의 쿡 아일랜드에 옷 두벌과 신발 한켤레만 가지고 들어간 출연자들이 생존게임을 펼친다
-
"펄떡이는 애니 아이디어 기다려요"
"한국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멋진 애니메이션이 되어 전 아시아에 소개된다면 근사한 일 아닌가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카툰네트워크가 '싱싱한'인재
-
여성부 스타리그 "이대로 사라지나?"
한때 여성 프로게이머의 전성기가 있었다. 이은경, 김사비나, 이지혜, 김가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e스포츠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 선수들이 존재했다. 여성팬보
-
윤은기의 휴먼골프 조안 리 스타커뮤니케이션스 회장
스물세 살 여대생이 자기가 다니는 대학의 총장과 결혼한 것은 분명히 큰 사건이었다. 게다가 총장이 한참 연상의 외국인 신부님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파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 19
-
[me] "밤 꼬박 새우고 해맞이" … 심야상영 프로 매진
열 돌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전체 상영 편수는 줄었지만, 부산을 찾는 관객들의 식탐은 올해도 여전하다. 개막도 하기 전에 8만여 장의 표가 팔려나갔고, 30여 편의 영화가 완전매진
-
일산 킨텍스에 가면 '삼거리'가 있다
주부 소은경(일산서구 대화동)씨는 약속 장소로 일산 킨텍스(KINTEX)를 자주 이용한다. 혼잡한 일산 중심가와 달리 20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부터 여유롭고,